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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베프인데..주위엔..

ㅁㅁ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25-09-01 08:41:32

저희같은 경우가 거의 없네요.

지난주말 남편이랑 술한잔하면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회사분들이랑 술한잔하면서 대화하다보면 저희집같은 경우가 거의없대요.

주말에도 부부 각자 스케줄로 다니고..

저나 남편은 상상이 안가는 일이긴하다 그랬어요.

서로 이해하기 힘들갰죠?

신기한게

아이들도 대딩인데 아직까지 저희랑 뭔가를 하는걸 좋아해요.

친구를 다양하게 사귀진 않지만 그래도 어울릴땐 약속도 잡고 어울리는데 일순위는 가족과의 스케줄.

성인이라 제가 대놓고 엄빠만 다닐거라 하긴 하는데 그래도 같이 하는걸 좋아해요.

 

IP : 1.248.xxx.18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25.9.1 8:45 A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저희 포함 원글님네 같아요.
    남편, 제 회사동료들 대부분.
    젊은 부부들은 더 그렇고요.

  • 2. ㅇ.ㅇ
    '25.9.1 8:48 AM (121.182.xxx.16)

    제주위도 다 남편이랑 다니고 가족이 우선이죠.
    주위분들이 좀 특이케이스인듯

  • 3. 저희도
    '25.9.1 8:48 AM (180.69.xxx.109)

    저희 부부도 원글님네랑 똑같아요.
    주말에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도 같이 나가고
    뭘해도 늘 같이 해요.
    아이도 똑같아요. 저희랑 같이 하는 걸 좋아해요.
    남편이 베프에요.
    그런데 그런집이 주변에 별로 없어서 그런지 친구들이 주말에 놀아달라고 난리입니다.
    ㅠㅠ
    제가 일을 하니 친구들이 더욱더 주말에 보고 싶어하는데, 시간을 나누기가 참 어렵네요.

  • 4. 남편이랑
    '25.9.1 8:51 AM (115.21.xxx.164)

    베프인게 젤 좋은 거예요. 부럽네요

  • 5. ㅇㅇㅇ
    '25.9.1 8:53 AM (175.210.xxx.227)

    저희도 베프ㅋ
    주말마다 콕붙어다녀요
    큰애 대학갔고 둘째 1년 남았는데
    입시 끝나면 딩크모드ㅋ

  • 6.
    '25.9.1 8:54 AM (61.75.xxx.202)

    노후에 제일 필요한게 돈보다 부부가 안싸우고
    사이 좋은게 최고 같아요
    82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 7.
    '25.9.1 8:54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주말 내내 같이 있다는 건가요?
    부부가 늘 함께 하는 집은 스케줄 따로 다니는 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언니네가 여행 계획 잡는데 부부가 의견이 달라서 그럴바엔 따로 가라고 했더니
    상상도 못할 일이라 해서 웃었는데 ㅎㅎ
    우리는 주말 이틀 중에 하루는 자유롭게 각자 보내야 남은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어요.
    애들 키우는 동안은 늘 같이 했지만 다 크고 자기 생활 있는데 이제는 각자 스케줄대로 보냅니다.

  • 8. 그냥
    '25.9.1 8:59 AM (211.206.xxx.191)

    서로 다른 거예요.
    같이 시간 보내는 게 좋은 사람도 있고
    별일 없지만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사람도 있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교집합이 좀 더 많겠죠.

    저는 60인데 이제는 각자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자식도 장성해서 특별한 일 있을 때만 함께합니다.

  • 9. 따로
    '25.9.1 9:07 AM (1.248.xxx.188)

    여행도 다녀보라하는데 남편은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스타일
    전 한번 시도해봤는데 영~별로여서 한번 이후 다시 생각은 안나더라구요.
    남편이 계획형 전 즉흥인데 남편스케줄로 따라 다니는것도 좋고 제가 짠 스케줄로 다니기도 하구요(가끔)
    쇼핑도 군말없이 잘 따라다녀줘요.

  • 10. ..
    '25.9.1 9:20 AM (122.40.xxx.4)

    두분 다 성향이 순하고 잘 맞아서 아닐까요??
    울집은 둘다 고집이 쎄거든요 ㅎㅎ 한명이 져줄때도 가끔 있지만 원하는게 좁혀지지 않을땐 각각 행동해요.

  • 11. 참외
    '25.9.1 9:21 AM (211.226.xxx.50)

    저희도 베프지만 주말 취미생활은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해요.
    성당도 저 혼자가고~ 각자 좋아하는 것 하고 만나는 거죠
    하지만 대화도 많이 허고 서로가 서로를 베프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내내 꼭 붙어 있는거 코드가 같다면 좋겠네요.
    그런대 전 주말이라도 이렇게 적당히 함께 하는 게 좋아요.

  • 12. 저희도
    '25.9.1 9:29 AM (1.235.xxx.138)

    항상 같이 해요.
    따로 스케쥴 잡는경우가 거의 없어요.

  • 13. .....
    '25.9.1 9:29 A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베프인데요.
    남편 베프 부심(?)은 좀 아닌거 같아요.
    가끔 보면 그런 분들이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ㅎㅎㅎ
    가족끼리 사랑하고 친한건 행복한 일이지만
    친구들이 진짜 베프이고
    50대 이후에 베프인 친구들과 남편 못지 않은 우정과 애정으로 시간을 함께보내며 잘 지내는 인생도
    매우 바람직한거죠.
    저희는 부부간에 베프지만
    각자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거 독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얼마전에 남편도 친구 둘이랑 제주도 갈까말까 고민하길래
    제가 막 추친시켰네요 ㅎㅎㅎ

  • 14. 냠냠
    '25.9.1 9:35 AM (106.250.xxx.247)

    아 ~~ 저희집 얘기인줄... 일부로 로긴했어요
    저도 남편 제 베프예요~ 더욱이 저희는 타지역으로 이사와 아는사람이 저희 둘뿐이라는거 ㅋㅋ 놀사람 없어서 어쩔수없이 둘이 놀아요 ㅎㅎ
    저퇴근후 아파트 헬쓰장갈때도 둘이가고요,, 수영강습도 같이 듣고요.. 제가 마트에 두부 하나 사러가도 남편 따라오고요.. 음식물 쓰레기버리러 갈때.. 쓰레기버릴때 뭐든 남편과 함께해요
    저희아파트에서 우연히 알게된 할머니께서 저희보고 둘이 항상 같이 다니니까 너무 보기좋다 ㅋㅋㅋㅋ 하시더라고요.. 주말도 항상 붙어있어요.. 애들 고딩,중딩이예요~
    그래도 남편이 제말 잘듣고, 시키는대로 잘하고, 완전 제 쫄짜 되서 편해요~ 그리고 시댁식구 남자들이 즈그 마누라밖에 모르는 남정네들이라 더욱 편하네요 ㅎㅎㅎ

  • 15. 냠냠
    '25.9.1 9:36 AM (106.250.xxx.247)

    저 아직 40대 초반, 남편 50대인데... 언제까지 같이 다녀야하는지 ㅎㅎㅎ

  • 16. ㅋㅋ
    '25.9.1 9:36 AM (1.248.xxx.188)

    부심이라니..제 글이 부심으로 보였나봐요?
    전 오히려 친구없다 놀리실까 걱정했는데..
    혼자하는거도 추천하지만 본인이 원하지않고 취미도 각자 있지만 정적인취미라 집 안에서 따로 놀죠.
    같이하는 동적인취미는 얼마전 사이클로 시작했어요~
    젊을때 전 온라인카패모임으로 이것저것 해봤구요.
    남편은 배우는것도 즐기는것도 독학하거나 저랑 같이하는걸 즐기는 스타일이구요.

  • 17. ㅎㅎ
    '25.9.1 9:37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사이 좋아도 각자놀기도 같이놀기도 하는 그런집들이 많을걸요
    애들 어릴때는 좀더 같이 다녀도 크면 좀 각자 스케줄도 있고하니요 ㅎㅎ

    저흰 사이좋고 붙어다니는 편인 부부인데 사실 둘다 친구가 없어서 그래요;ㅎㅎ
    남편은 원래 없었고 전 이래저래 끊겨서ㅎㅎ 지인 한둘이 전부인
    부부사이 좋고 각자 친구도 한번씩 보고 이런게 좋을거같아요
    좋은친구있는분들 부럽습니다

  • 18. ,,
    '25.9.1 9:38 AM (98.244.xxx.55)

    82에 넘나 흔한 케이스.

  • 19. 친정모가
    '25.9.1 9:38 AM (1.248.xxx.188)

    저희보고 그래요.
    쟤들은 꼭 넷이서 붙어다닌다고. ㅋ
    금데 이젠 애들이 성인이라 남편이랑 둘아 다니는게 더 좋긴해요.

  • 20. 따로또같이
    '25.9.1 9:41 AM (118.235.xxx.80)

    극T라 여중여고여대 나왔어도 붙어 다는 거 성정에 안 맞아요. 남편, 아들가 원만하지만 하루종일 붙어 있는 건 싫어요. 각자 콘텐츠 쌓은 후 봅시다,가 모토라서

  • 21. ㅎㅎ
    '25.9.1 9:42 AM (211.228.xxx.160)

    저 40중반 남편 50초인데요
    남편과 한달에 한 번 영화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점심맛집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맥주 한 잔
    그 외 특별한 이벤트 ~ 이정도인데요

    제 주변 친한 지인들 중에 이 정도 하는 사람도 잘 없긴 하더라구요
    제일 큰 이유는 아직 남편들이 현직이라 시간이 없다는것
    가족이 편하면 가족들과 ~
    친구들이 편하면 친구들과~
    둘 다 아무 문제 없고 뭐 특별한 것도 아니라 생각해요

  • 22.
    '25.9.1 9:43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두부사러 갈 때도 같이 간다는 분들은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한 그런 스타일 아니신거죠?
    저는 애 어릴 때 너무 내 시간이 간절해서 새벽까지 안자고 밤새던 유형이라 ㅋ
    남편과 베프인 걸 떠나 어떻게 모든 걸 함께 할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ㅎㅎ

  • 23. ㅁㅁ
    '25.9.1 9:45 AM (39.121.xxx.133)

    저도 남편이랑 베프, 둘이 있는게 젤 잼있어요.
    그래서 친구가 없나봐요.

  • 24. ㅌㅂㅇ
    '25.9.1 9:50 AM (182.215.xxx.32)

    강요없이 존중하는 부부라 그럴듯요

  • 25. 집앞마트갈때도
    '25.9.1 10:16 AM (1.248.xxx.188)

    혼자가려고 나서면 남편이 먼저 같이갈까?하고 따라나서려고해요.
    서로 강요가 없는건 맞는거 같아요.
    불편해하는거 굳이 안 권하고 서로 배려가 몸에 배인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여자고 남편보다 덩치도 훨씬작고 힘도 약하지만 무거운거 들때도 꼭 같이 거들거든요.(캼핑도 해서 짐 나를일이 많다는)

  • 26. ㅎㅎㅎㅎ
    '25.9.1 10:19 AM (49.236.xxx.96)

    가족끼리 똘똘 뭉치는 집
    82쿡 80%이상 아닌가요?
    저는 나머지 20%
    늙어서 치대는 거 딱 질색 ㅋ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

  • 27. 주변보지 마세요
    '25.9.1 10:24 AM (220.117.xxx.100)

    부부, 가정, 친구 일은 당사자들이 기준이고 가장 중요해요
    본인들이 잘 맞고 문제없으면 주변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도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주변은 안 그렇다는데… 라고 신경쓸 필요가 없는 일이예요
    사회적 동물이라 타인들을 의식하는거긴 하지만 본인의 삶을 주관과 중심을 갖고 내 길 가는 것 또한 중요해요

  • 28. ㅎㅎㅎㅎ
    '25.9.1 10:29 AM (119.196.xxx.115)

    저도 그래요
    근데 남편이 T라서 그런지 대화는 좀 안통하는데
    서로 놀려먹고 자랑하고 뻐기고 뭐 그런재미로 같이 다녀요

  • 29. . .
    '25.9.1 10:37 AM (58.124.xxx.98)

    전 친구도 모임도 거의 없어
    남편과 친하지만 저 혼자 하는 시간이 많아야 충전되는
    느낌이라 남편과는 따로 또 같이

  • 30. ㄱㄴㄷ
    '25.9.1 10:54 AM (211.234.xxx.229)

    저희도 둘이 베프예요. 성향도 비슷하고 오래 살다보니 비슷해진 부분도 많고.. 아침에 커피사러가도 자주 같이 갑니다.
    술도 같이 마시고 아침 등산도.. 출근도 같이해서 거의 24시간이긴하네요. 휴가는 같이 또 따로 쉬기도해요.

  • 31. T t
    '25.9.1 12:23 PM (124.49.xxx.171)

    저도 베프인데 남편과 어디 여행가거나 놀러가는 게 제일 편해요
    서로 중간에서 만날 필요 없이 집에서 바로 출발하고
    운전도 교대하면 되니까 편하고
    입맛도 비슷하고 싸워도 금방 풀리고ㅋ

  • 32. 남편이 베프에요
    '25.9.1 12:46 PM (223.38.xxx.98)

    여행도 남편과 가는게 가장 편하고 좋아요

  • 33. 주말에 각자
    '25.9.1 1:01 PM (211.234.xxx.35)

    주말에 각자 스케줄다녀도 남편이랑 베프에요 ㅎㅎㅎㅎ
    붙어다닐 땐 다녀도 따로 다닐 때도 있죠 어떻게 날마다 붙어 다냐요.

  • 34. ㅎㅎ
    '25.9.1 2:19 P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도 잘 지내고 또 친한 동성친구도 있는게 좋아요. 가족끼리 똘똘 뭉치는 밀착된 관계는 좀 별로네요
    위에 남편 베프부심 이란 말 공감됩니다. 남편이랑 잘지내는건 기본값일것 같은데 꼭 동성친구 없는 분들이 남편이랑 베프라는거 강조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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