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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자는 말 안하는 친구

.....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25-08-31 14:50:03

바로 전데요... 저는 그냥 일년에 한 번 정도만 만나고 자주 친구들과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만나면 누구욕, 자기자랑 너무 기빨리고 힘들고....

절대 먼저 만나자고 안하는데 이 친구들은 왜이렇게 저한테 자주 연락을 할까요...

IP : 118.235.xxx.2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31 2:51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차단하세요

  • 2. ...
    '25.8.31 2:52 PM (175.192.xxx.144)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연락끊겨요.
    지금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먼저 만나자고도 말하고 해야지요.

  • 3. 그냥
    '25.8.31 2:52 PM (118.235.xxx.165)

    전화받지말고 만나지말아요
    아님 니들 남욕해서 만나기 싫어 돌직구하시길

  • 4. 정리
    '25.8.31 3:04 PM (221.138.xxx.92)

    그럴시간과 에너지가 이젠 아깝죠...

  • 5. ...
    '25.8.31 3:05 PM (211.234.xxx.180)

    두번에 한번 받으세요. 그렇게 싫은데 뭘 다 받아주나요.

  • 6.
    '25.8.31 3:15 PM (118.129.xxx.146)

    조만간 연락 다 끊길거에요~ 걱정마셔요~
    친구들이라고 눈치가 없겠어요 ㅎㅎ

    누군들 좋아서 모임 꼬박 나갈까요..
    내가 뭐라고 내가 원할때만 일년에 한번 만나자는것도 이기적인거죠
    그리고 좋은 사람들은 만나서 남 얘기 잘안해요~ 친구들을 바꿔보세용

  • 7. ...
    '25.8.31 3:16 PM (58.123.xxx.27)

    님이 들어주니깐

    수다떨면 들어줄 감정쓰레기통 필요해서

  • 8. 딱그런
    '25.8.31 3:18 PM (1.243.xxx.170)

    친구 있었어요. 전화는 엄청자주하고오래하지만
    만나자고안하는데
    어느순간 깨달았는데
    그냥 날 이용한거였어요. 감정쓰레기통 도구 그이상 그이하도아니었떤거였어요
    진짜 좋아했음 만나자고했겠죠

  • 9. ...
    '25.8.31 3:20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연락 안받고 콜백 안하고 카톡 문자에 시간 지나 시큰둥 짧게 반응하면 연락 안올거예요

  • 10. ㄷㄷㄷㄷ
    '25.8.31 5:19 PM (106.101.xxx.204)

    그냥 평생 혼자 지내세요. 그게 서로 편해요~

  • 11. ㅇㅇ
    '25.8.31 7:47 PM (59.13.xxx.164)

    아마 좀 지나면 연락안할거에요
    그리고 바라는대로 친구목록에서 지워짐

  • 12. 친구도
    '25.8.31 10:19 PM (180.71.xxx.214)

    연락오고 만나자고 하고
    같이 밥먹고
    적당히 서로 주고받고 근황교환 하소연교환하는거지

    그정도도 싫음
    그냥 만나지 마세요

    저도 원글같은 친구 있는데
    제가 연락안함 한번을 안하더라고요
    에휴 그것도 친구라고 전화하고 약속잡고
    그친구 편한 곳에서 만나고 했는데
    배려해줘도 잘모르고

  • 13. ㅇㅇ
    '25.9.1 2:55 AM (118.235.xxx.227)

    저도요.
    전 오히려 만날 때마다 뭐라도 챙기고
    전화도 하면 도움될 정보 주니
    그친구 입장서는 아주 놓기는 아쉬운가
    몇달 텀으로 연락 와요.
    원래는 자주 연락 했었지만요.

    둘이 볼 약속을 바쁘다고 잘 안잡아서 그런갑다
    나중에 보면 다른 자기 친구들이랑은
    만나고 그랬더라고요.
    작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마침 걔네
    동네 지나는 길에 5만원 정도우 케잌 사서
    연락했더니 바빠서 퇴근 전이래요.
    못본다고...그래서 아쉽네 너 주려고 케잌도
    샀는데 하니까 바로 온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얼굴 보니 좋다 하며 케잌 주니
    부담되게~이러면서 고맙다 소리를 안해요.
    큰 쇼핑몰 안에서 본건데 잠깐 얘기하자고
    벤치에 앉히더니 늦은 시간이라 나 지하철
    끊기기 전에 가야한다 낼 일찍 출근이다
    했는데도 자기 할 말만...심지어 피곤해서
    충혈된 눈에 눈꺼풀이 푹 꺼질만큼 힘든데
    내모습이 웃기다고 깔깔,..걱정하는 게 아니라요.
    암튼 늘 나한테서 자기가 챙겨먹을 거
    얻어낼 거에 늘 촉각 세운 타입이라 거슬렸지만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 넘어가다가 한계점이
    온거 같아서 그냥 연락 제쪽에선 안해요.
    연락할 때마다 마음 상할 일이 있으니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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