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딸아이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ㅇㅇㅇ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25-08-31 00:06:20

태어나서 지금까지 정말 헤벌레 하게 만들만큼 너무너무 이뻐요 

외모가 이쁜것보다는 

아이가 너무 개성이 또렷해요 

어릴때부터 자기 고집이 엄청 나고 한번 하려고 마음 먹은것은 애가 타협을 안하더라고요 

한 2살때쯤부터 무슨 놀이를 하면 어른들이 항상 지쳐 나가떨어져요 

얘는 지치는게 뭔지 모르는 아이라 뭐 작은 놀이 하나도 한번 하면 진짜 

몇시간은 기본이고 

저는 제가 변덕이 심한 성격이라 저를 아이가 닮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싫어하는 제모습이 있는데 

변덕 심하고, 감정 기복 있고, 주변 상황에 영향 잘 받고.. 그런게 제 모습인데 

아이는 저를 안 닮아서 

변덕이 없고, 아무리 기분이 안 좋아도 루틴을 늘 지켜내고, 주위 상황에 영향 안 받고 

초지일관 자기 뜻대로 쭉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자식이 저를 안 닮아서 기분 좋은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 

아이가 이런 성향으로 태어나서 너무 기쁘네요 

저 닮았으면 은근히 속상했을거같아요 ㅠㅠ 

 

IP : 175.208.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1 12:15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아이의 팬(?)이 되진 마세요 애도 부담스럽고.. 이해는 하지만. 저희 엄마는 좋아하시면서도 내심 질투했어요. 자기가 못하는 걸 척척해내니...

  • 2. 좋네요
    '25.8.31 12:17 AM (121.173.xxx.84)

    성격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큰거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 3.
    '25.8.31 12:17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왜 이런 소리를 드리냐 하면 비교야 하게 되는 것이지만 . 너무 나랑 자식이랑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고 감탄하시다보면 나도 인간인지라 조금 뒤틀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만 유독 이상했을 수도 있지만요

  • 4. 그러다가
    '25.8.31 1:34 AM (210.179.xxx.207)

    저는 아이가 23살인데… 지금도 너무 좋고 이쁘지만
    딱 고맘때가 종종 그리워요.

    성격까지 맘에 드는 아이의 그 이쁠 시절을 많이 많이 누리세요.

  • 5. 이쁜거
    '25.8.31 1:46 AM (124.49.xxx.188)

    말도 말아요...눈에 넣도 안아프단가

  • 6. ....
    '25.8.31 4:55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빠성격이 그러신가봐요
    저희딸도 6살인데...성격을 저 닮아서 안심ㅋㅋㅠㅠㅠ

  • 7. ...
    '25.8.31 5:10 AM (115.22.xxx.169)

    아빠성격이 그러신가봐요
    저희딸도 6살인데...성격을 저 닮아서 전좋아요ㅋㅋㅠㅠ

  • 8. 저도
    '25.8.31 6:39 AM (116.33.xxx.224)

    그런 딸아이가 있는데 좀 크면 덜 귀엽겠지 했는데
    여전히 귀엽습니다
    귀여운건 평생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84 내가 생일이란 말에 경기를 일으키게 된 이유 29 지수 2025/09/05 6,280
1736483 요즘 유행하는 '좌파 왜 하세요?' 48 웃김 2025/09/05 5,388
1736482 불닭볶음면이 지금까지 80억개 팔렸대요 ㅎㅎ 14 불닭 2025/09/05 3,780
1736481 정우성도 목이 참 약한가봐요. 26 ㅂㅈㄷㄱ 2025/09/05 19,444
1736480 매일 블랙커피 두 잔의 놀라운 효과 2 2025/09/05 4,490
1736479 수시원서 접수처는 대학이 정한 곳만 가능한가요? 3 ... 2025/09/05 1,365
1736478 평생 먹고살수있는 돈, 얼마쯤이면 될까요? 6 .. 2025/09/05 4,184
1736477 신림동 살인마 56 무섭 2025/09/05 17,073
1736476 법사위 특별재판부 통과까지 힘을 모읍시다 11 2025/09/05 1,394
1736475 인사성 없는 시조카네 24 그럴수도 있.. 2025/09/04 6,226
1736474 6개월만에 다시 생리시작 5 갱년기 2025/09/04 2,815
1736473 혁신당 성비위 의혹에 입 연 조국 "소홀함 없었는지 반.. 1 ㅇㅇ 2025/09/04 2,277
1736472 쿠팡 봉지 찢어진 채 내용물 없이 오는 것 4 stdj 2025/09/04 2,641
1736471 달리기하려는데 시계 추천부탁드립니다 7 .. 2025/09/04 1,596
1736470 펠리세이드 운전자들이 비매너가 많네요 25 운전 2025/09/04 4,115
1736469 취업도와주세요 농협fds모니터링 면접이에요 또도리 2025/09/04 1,532
1736468 심장 뛰어 기침하는건지 기침때문 심장이뛰는지 1 2025/09/04 1,366
1736467 국숭세단 VS 부산 경북대 고민 22 ... 2025/09/04 4,641
1736466 노랑머리 생각난다 3 노랑머리 2025/09/04 2,402
1736465 요즘 김치는 어떤 것으로 담그세요? 4 .. 2025/09/04 2,052
1736464 급헬프미)냉장.냉동 냉기가 전혀없어요 4 땅지맘 2025/09/04 1,450
1736463 저 자랑하나하면 한라산 정상 혼자2번 가봤어요 ㅎ 6 2025/09/04 2,434
1736462 저녁에 담은 얼갈이 냉장고에 넣을까요 5 질문 2025/09/04 1,206
1736461 벤치에 개 앉히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7 ... 2025/09/04 3,960
1736460 저 아래~고급진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7 00 2025/09/04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