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쎈 초등딸이랑 트러블이 넘많아요....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25-08-30 10:08:20

둘째 초2딸이 기가 쎈편이예요.

자기주장도 강하고, 소유욕도 강하고,

승부욕도 많고... 자기가 원하는게있으면 끝까지 하고 마는 스타일.

장점은 굉장히 영리하고, 야무지고.. 똘똘해요.

(남편 빼다박았어요... 아빠랑 아주 비슷한 캐릭터)

 

저는 기가 약한 스타일이고,

늘 좋은게좋은거고... 위아더월드 스타일인데

 

아이 더 어릴때는 괜찮았어요. 애가 워낙 빠르고 눈치도 빠르니 엄마마음도 잘이해해주고.

초2쯤 되니, 아이 주장이 점점더 강해지네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하려고하고, 점점 엄마머리꼭대기에 있으려고하는게 느껴져 제가 기분이 나빠요.

 

그러다보니

아이랑 마찰이 정말 자주있어요.

요즘들어 더심해지네요 ㅠㅠ

 

아이의 주장은 더 강해지고

저는 점점더 화가나고.. 그러다가 매번 싸우고 서로 기분상하고.

뭔가 전환이 필요한거같아요. 사춘기되면 얼마나더심해질까요 ㅠㅠㅠ

 

6학년첫째는 동네에서알아주는 순둥이예요. 그래서 더비교가되나봐요. 

 

기쎈아이 키우셨던분들..

어떻게 키우셨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ㅡㅠㅠ

IP : 125.176.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8.30 10:11 AM (1.227.xxx.55)

    타고난 기질은 안 바뀌구요,
    일단 아이를 통제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똘똘하니까 허튼 짓 안 하잖아요?
    건방지다, 기어오른다, 내 머리 꼭대기...이런 생각을 버리세요.

  • 2. ㅇㅇ
    '25.8.30 10:12 AM (121.190.xxx.216)

    지금은 이겨먹어야 해요 막말로 지금은 힘으로 하면 엄마가 이기잖아요
    진짜 도덕적 상식적으로 아닌건 무섭게 잡들이하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엄마의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애가 엄마 말이 늘 맞았어 싶으면 그때부턴 파트너가 돼요.
    사춘기는 스무스했던게 저희 애도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엄마는 조력자 지원자라는걸 알아서 싸울일이 없었어요

  • 3. 아이의
    '25.8.30 10:17 AM (118.235.xxx.254)

    장점을 살려주세요

  • 4. 감정을
    '25.8.30 10:21 AM (218.48.xxx.143)

    감정을 숨기세요.
    아이는 엄마가 약자로 보이고 만만하게 보이니 자기뜻대로 하려고 하는겁니다.
    아이 앞에서 엄마가 약자로 보이면 안됩니다.
    아이가 뭔가 원할때 순수히 그래~ 하고 해주지 마세요.
    가령 밥을 차려주면 엄마에게 고맙다는걸 인지시켜줘야 합니다.
    맛있니? 엄마가 우리 00이 생각해서 열심히 차렸다. 이렇게 한번씩 생색을 내야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아이에게 당연한거 없고 이 모든게 엄마의 수고로 이루어진다는걸 인지 시커줘야합니다.
    특히 남편앞에서 원글님이 약자의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더 엄마를 우습게 아니까 남편분과 아이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 5. 인생
    '25.8.30 10:41 AM (61.254.xxx.88)

    애앞에서 울면안됩니다.

  • 6. ....
    '25.8.30 10:43 AM (115.21.xxx.164)

    저희딸 어릴때랑 비슷하네요. 전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들어줄수 있는 건 다 들어주고 엄마는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하고 항상 니편이라고 해줬어요.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사랑스러운 추억이네요. 지금 사춘기인데 너무 무난하게 잘 지나가고 있어요. 부모랑 사이 좋아요.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는 세상에서 엄마 아빠를 가장 사랑해요. 2학년은 어린 아이에요. 져줘도 됩니다

  • 7. 인생
    '25.8.30 10:43 AM (61.254.xxx.88)

    권위라는 울타리를 모르면....
    진짜 나가면 개차반돼요...
    물론 안그런것 처럼 보이겠죠
    똘똘하니까 상대에따라 다 잘 감추고.
    인성 과도덕에 관련한 규칙은 정말 양보하면안돼요
    그게 위아더 월드입니다

  • 8. 잡아야죠.
    '25.8.30 10:59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보호자라는건 알고 자라야죠.
    안그럼 이상한 길로 빠져요.
    세상 무서운게 없으면 도덕적 가치관을 무시합니다.

  • 9. 똘똘하다는게
    '25.8.30 11:03 AM (121.168.xxx.246)

    어떤걸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똘똘한 아이들은 부모말 뿐 아니라 규칙을 잘 지켜요.
    일반적으로 도덕성이 높습니다. 연구결과에요.
    그게 맞다는걸 잘 알거든요.

    그냥 그순간 말을 잘하고 엄마를 이기려 한다는건 보호자로써 권위를 무조건 세워야 해요.
    안그럼 이상한 길로 빠져요.

    세상 무서운게 없으면 도덕적 가치를 무시하며 살아가고 그럼 인생 망칩니다.

    님이 가치관과 규범을 정립해서 잡으세요.

  • 10. ...
    '25.8.30 12:14 PM (182.211.xxx.204)

    권위란게 나이가 많다고 부모라고 윽박지른다고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에요.
    영리하고 야무지고 똘똘한 아이면 무조건 나이가
    많다거나 부모라고 해서 어른을 존경하고 따르지 않아요.
    어른다운 너그러움과 현명함 등등 존경할만한 모습을
    갖추어야 아이도 권위를 인정하고 따를 겁니다.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본인을 먼저
    돌아보고 갖추세요. 아이와 기싸움 하지 마시구요.
    이미 아이는 기가 쎄고 엄마는 기가 약해서 지셨어요.
    기를 꺾으려고 하기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 11. 착각
    '25.8.30 2:18 PM (223.39.xxx.165)

    싸가지 ,예의 없는것과 애 빠릿한거 혼동하시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94 앓는소리 죽는소리 안하시는 분들 어때요? 18 40중반 2025/09/01 3,742
1746593 코팅팬 추천해요 5 ... 2025/09/01 1,641
1746592 본처 따라하는 이런 상간녀 심리는 뭘까요 7 ㅇㅇ 2025/09/01 2,791
1746591 큰 평수 단점 - 급할 때 집이 잘 안 팔려요 13 .. 2025/09/01 4,101
1746590 죽 괜찮을까요? 1 고기 2025/09/01 890
1746589 갑상선 항진증 앓았던 사람인데 뷰티디바이스.. 2 olive。.. 2025/09/01 1,939
1746588 시댁이야기만하는 남편 8 날씨 2025/09/01 2,824
1746587 자율형 공립고 지정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ㅇㄴ 2025/09/01 680
1746586 반포 미도 아파트나 삼호가든 아파트는 지금 퇴거중인가요? 3 ㅇㅇ 2025/09/01 2,606
1746585 이재명대통령 유능한 분이시네요. 72 ... 2025/09/01 5,479
1746584 9호선 동작역에서 4호선 오이도행 3 .. 2025/09/01 1,287
1746583 Yes 2025/09/01 704
1746582 조국혁신당, 김선민, 빛의 혁명으로 탄생시킨 국민주권정부 첫 번.. 9 ../.. 2025/09/01 1,078
1746581 시골 1m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8 .,.,.... 2025/09/01 2,049
1746580 큰평수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18 지나다 2025/09/01 4,261
1746579 남편이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했어요 시가일 4 인정 2025/09/01 2,801
1746578 부모가 초5부터 학교 안 보낸 극우집회 나온 16살 18 헐.. 2025/09/01 3,316
1746577 EIDF 마틴슐러 시선 밖으로의 시선 2 EIDF 2025/09/01 818
1746576 청국장밥 맛있어요 4 ... 2025/09/01 1,844
1746575 뒷골(왼쪽아래)가 땡기고 하는데 4 닉네** 2025/09/01 963
1746574 솔직히 내 자식이지만 크면 예쁜게 덤덤해지지 않나요? 20 ㅇㅇ 2025/09/01 4,147
1746573 30살29살 자녀보험 어디에 가입해야할까요?(유병자보험) 2 2025/09/01 1,327
1746572 샐러드 먹어야 할 몸인데, 수제비나 안동국시가 땡기는... 10 점심메뉴 2025/09/01 2,613
1746571 몸이 왜 이런건지 4 2025/09/01 2,189
1746570 유튜브로 천일의 약속 다시보는데 수애 넘 이쁘네요 5 아아 2025/09/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