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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생을 갈아넣어서 나를 키웠다는 말

. 조회수 : 11,093
작성일 : 2025-08-30 00:11:10

아래 김남주글 댓글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요 20대 중반쯤 된 애가, 자기는 자기엄마가 인생을 갈아넣어서 귀하게 열심히 키운 아이라,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잘돼야한다나... 막 얘길듣고는 기특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애 엄마도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자기 인생을 갈아넣어서 아들딸을 키웠다고...그래서 자기애가 시집도 잘가고 잘살아야한다고. 자기딸보다 부족한 애가 더 시집잘가면 자기 인생은 뭐가 되냐고. 이런거 가스라이팅이고 나르시시즘인거죠? 전 저 모녀 얘기가 지금도 소름끼쳐요. 엄마들 다 열심히 자식들 키우지 않나요? 세상 엄마들이 다 저런 생각을 하진 않지 않나요?

IP : 175.117.xxx.2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5.8.30 12:12 AM (121.173.xxx.84)

    갈아넣었다는 표현부터가 넘 불편해요

  • 2. ㅇㅇ
    '25.8.30 12:13 AM (121.190.xxx.216)

    웃기는거죠 전 폭싹도 그래서 불편했어요

  • 3. 그닥
    '25.8.30 12:15 AM (58.237.xxx.162)

    저 말 공감가지 않아요.

    대게 저 말의 밑바닥감정은 ..그러니 나를 알아서 모셔라,
    …그러니 너는 내 말을 들어라, 정서라고 봅니다.

    애써서 키웠으나 사랑하는 존재이니 했던 것이고
    그에 따른 내 희생과 노력은 내 결정이고 몫이죠.

    잘 되면 기쁘고 보람차고 안되면 안타깝고 많이 아플 뿐.
    네 인생은 네거 내 인생른 내꺼,
    각자 잘 살자.

  • 4. Vb
    '25.8.30 12:17 A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갈아 넣어서 자식 돌본게 차라리 나아요
    방임과 돈만 주고 오냐오냐 키워 범죄 저지른 싸이코를 봐서요.

  • 5. 박완서 작가님글
    '25.8.30 12:24 AM (116.33.xxx.99)

    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만큼,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게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다.
    부모의 보살핌이나 사랑이
    결코 무게로 그들에게 느껴지지 않기를,
    집이,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6. ....
    '25.8.30 12:27 AM (220.76.xxx.89)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맞아요. 엄마가 나르네요

  • 7. ...
    '25.8.30 12:28 AM (198.244.xxx.34)

    설령 인생을 갈아 넣어서 키웠다 할지라도 자식한테 공치사를 한다거나 그 댓가를 바란다거나 하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효도가 아닌 부채감을 자식이 느낀다면 서로의 관계는 점점 힘들고 불편하게 될거라고 봄.

  • 8. 생삭을
    '25.8.30 12:30 AM (59.1.xxx.109)

    그리내고 싶을까요
    반감생기게

  • 9. ...
    '25.8.30 12:34 AM (198.244.xxx.34) - 삭제된댓글

    자기딸보다 부족한 애가 더 시집잘가면 자기 인생은 뭐가 되냐고.

    근데 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헌신한게 아니라 나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자식을 도구로 이용한거네요.

  • 10. ...
    '25.8.30 12:36 AM (198.244.xxx.34)

    자기딸보다 부족한 애가 더 시집잘가면 자기 인생은 뭐가 되냐고.

    근데 저 엄마는 자식을 위해 헌신한게 아니라 나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자식을 도구로 이용한거네요.
    저런 생각을 하는 엄마 밑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았을지...아이가 불쌍해요.

  • 11. 심각한 나르시즘
    '25.8.30 12:40 AM (118.235.xxx.111)

    자기 딸보다 못한지 아닌지 그건 그 엄마가 정하는 기준에 불과한데 남의 딸 인생 시기하고 오만한 사고가 불쾌할 정도에요.
    왜 남의 딸 시집 잘 가는걸 가지고 자기 인생하고 까지 연결하는지 너무 무례한 사람이네요.

  • 12. 이래야진짜부모
    '25.8.30 12:43 AM (116.32.xxx.155)

    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만큼,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게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다.
    부모의 보살핌이나 사랑이
    결코 무게로 그들에게 느껴지지 않기를,
    집이,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22

  • 13. 부담스런 말...
    '25.8.30 1:39 AM (223.38.xxx.143)

    자식들 입장에선 엄청 부담되는 말입니다

  • 14. ...
    '25.8.30 1:58 AM (115.22.xxx.169)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박완서님 글 좋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5. ....
    '25.8.30 2:34 AM (118.235.xxx.64)

    표현이.너무 격함

  • 16. ...
    '25.8.30 3:00 A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박완서 작가님 글 좋아요
    아이가 짜증부리고 앵기기도 하고 엄마앞에서는 애가 되는 게 맘편해요 부모의 무게를 보고 일찍 철든 모습 보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빠없이 일하는 엄마희생보고 자란 아이 영악하게 의사골라 결혼했어요 엄마 고생안시키기 위해서라네요 그 집 엄마는 인품이 훌륭한 분이셨고요 원글에서 엄마는 별로네요

  • 17. 근데
    '25.8.30 3:17 AM (107.127.xxx.105)

    갈아넣어서 키우는건 어떤거에요?????
    저도 아는 엄마가 똑같이 저말하드라구요

    본인이 하고싶은걸 참으면서 자신의 시간을 아이에게
    쏟아부었다 뭐 이런건가요?

    평생 아픈 아이 간병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자기 자식 자기가 키우면서
    희생했다는 말을 하는건지
    저도 아이 키우지만 이해할수 없는게 부모의 희생 강조하는 타입들이에요

  • 18.
    '25.8.30 5:2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박완서 작가
    글은 저리 써도 정작 작가 자신은 외아들에 대한 편애 집착 자랑
    이 과도하지 않았나요
    안타깝게 그 외아들이 죽고 딸들이 엄마 어떻게 될까봐 신경써서 보살피느라 애먹었고요

  • 19. 영통
    '25.8.30 5:32 AM (106.101.xxx.251)

    갈아 안 넣고 적당히 대충 키워서

    갈아..ㄱ 말도 못 꺼내는데

    차라리 다행인가..

  • 20. 생색
    '25.8.30 5:58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무섭네.
    낳으라고 누칼협? 자기가 좋아 험한 세상에 내놨으니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키우는건 당연한 것을.

  • 21. 생색은
    '25.8.30 6:04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무섭네.
    낳으라고 누칼협? 자기가 좋아 험한 세상에 내놨으니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키우는건 당연한 것을.
    비교질까지 가지가지.

  • 22. ..
    '25.8.30 6:11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친구와 친구 엄마 보는 듯...
    친구도 자기 엄마가 자기 인생 바쳐서 자기들 키웠다고 늘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어요
    나이 먹고 다른 자식과 남편은 탈출하고 친구만 가스라이팅 못 벗어나고 엄마 옆에서 괴롭힘 당하며 살아요

  • 23. 박하지주
    '25.8.30 6:15 AM (182.214.xxx.137)

    박완서 작가
    글은 저리 써도 정작 작가 자신은 외아들에 대한 편애 집착 자랑
    이 과도하지 않았나요
    안타깝게 그 외아들이 죽고 딸들이 엄마 어떻게 될까봐 신경써서 보살피느라 애먹었고요

    박완서 작가가 외아들에 대한 편애, 집착, 자랑이 과도했나요?
    한말씀만 하소서에서 보신 내용이라면 .. 자식을 잃은 어떤 부모라도 생각 할 법한 심정이었다고 생각되는데
    그 모정과 안타까움을 편애, 집착, 자랑으로 보시는군요. 그당시 사람으로선 이해갈만한 정서였어요.

  • 24.
    '25.8.30 6:22 AM (125.137.xxx.224)

    어차피 뭘한들 인생은가는건데
    인생을 갈아넣었다는표현은 우스운...
    저도 애둘엄만데
    애를안키웠다고 그시간에 솔직히
    고시 3개를 합격했겠어요 재벌이됐겠어요 노벨상을탔겠어요. 저는 그나마 애라도 키웠으니 세월속에서 뭐라도 확실하게 한게있어 다행인데...
    그리고 그렇게나 갈아넣었다 표현도 우스운게
    김치담글때 당연히 배나 무 새우젓 들어가는줄을 몰라요?
    이김치에 통무를 두개나갈아넣었어!
    보면몰라요? 넣었겠죠? 김치인데?
    다들 애키울때 시간노력들여 갈아넣는걸
    과장되게 지만특별한듯이 이야기하는게 웃겨요

  • 25. 하하하
    '25.8.30 6:59 AM (180.227.xxx.173)

    윗님 댓글 너무 웃겨요.
    그래도 부모님 희생하신거는 맞죠.
    생색내려하면 반감생기는 자식도 있고 맞다하는 자식도 있고 케바케더라구요.

  • 26. ...
    '25.8.30 7:05 AM (39.125.xxx.94)

    과도한 집착은 무섭죠

    갈아넣었다라는 표현도 듣기 편한 말 아니고

    세상사 기브앤테이크.
    그런 사람들
    자식 인생에 간섭하면서 보상받고 싶어하고
    자식 인생이 행복할까 싶어요

  • 27. ㅇㅇㅇㅇㅇ
    '25.8.30 7:3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느날 딸이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사랑듬뿍 받고 자랐게 뭐냐고요?
    자기동기중에 말끝마다 사랑 듬뿍 받았다며
    그러는데 뭐도 안하고 못하고
    그런다고. 그게 뭐냐고요?
    딸이 부모가 자식 사랑하며 키운건 당연한건데
    그걸 자랑하나? 속으로 생각했데요
    내가 그거 가스라이딩이니 조심하라 했어요

  • 28. 유난
    '25.8.30 7:53 AM (58.29.xxx.10)

    저는 저런말이 너무 유난스럽다고 생각해요
    저런집 자식들이 대부분 이기적이고
    특권의식있고 자기밖에 모르고
    엄마가 자기한테 쩔절매는거 아니까
    오히려 엄마를 이용해먹더라고요
    애가 잘못해도 혼내지도 않고
    애가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 엄마가
    저런 소리하더라고요
    그런데 보면 엄마도 이기적인 여자가 저런 소리 하더라고요

  • 29. 그 딸은
    '25.8.30 8:03 AM (220.78.xxx.213)

    결혼 안해야할듯

  • 30. ..
    '25.8.30 8:11 AM (119.70.xxx.197)

    저희 엄마가 저러셨어요 저는 엄마의 엄청난 희생이 있어서 우리가 자란줄 알았고 엄마가 불쌍해서 눈물 흘렸었죠 아니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정신과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남은 다 쉽게 성취하는줄 알더라구요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자기는 희생했다고 부글거리고 ᆢ 어렸을때 생각함 해준게 없어요 밥상도 밥과 김치한가지 ㅠㅠ

  • 31. ...
    '25.8.30 8:15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정신과에 가야 할 사람... 동의합니다
    실제로 겪어보면 압니다

  • 32. 흠...
    '25.8.30 8:20 AM (211.201.xxx.247)

    제가 사람을 닥치고 거르는 워딩이 몇 개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저겁니다.

    자식에게 --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 이 GR 하는 ㄴ....더 볼 것도 없이 거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저런 표현을 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보는 가치관 자체가

    삐뚤어진 사람들이거든요. 저거 못 고칩니다.

  • 33. ㅇㅇ
    '25.8.30 8:56 AM (14.5.xxx.216)

    저는 제가 해줄수 있는건 다해주고 키웠다고 생각하지만
    자식한테 그런 소리는 안하죠
    무슨 부모가 자식한테 생색내고 세뇌시키고 그러나요
    나혼자 속으로 뿌듯하면되죠
    정성들여 키웠다고 완벽해지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세상 더 살아봐야 해요 아직 덜 살아봐서 저런소리 하는거죠

    저런소리를 대외적으로 공개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종교처럼 믿는거죠
    광신도들이 남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이 자기 신념에
    빠져 살잖아요

  • 34. ㅇㅇ
    '25.8.30 10:03 AM (133.200.xxx.97)

    진짜 갈아넣었음 애 성인되고 지쳐 죽었거나 몸이 갈려서 사라졌겠지 쌩쌩하고 저러고 입방정하고 잘만 돌아다닐까

  • 35. ..
    '25.8.30 10:51 A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정신과에 가야 할 사람... 동의합니다
    실제로 겪어보면 압니다
    저러면서 자식 통제하고 자기 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죽이려 듭니다

  • 36. ...
    '25.8.30 2:24 PM (123.111.xxx.253)

    갈아넣었다는 말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에게 결과 보상을 받으려는 마음이 문제네요..

  • 37. --
    '25.8.30 3:31 PM (211.215.xxx.235)

    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만큼,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게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다.
    부모의 보살핌이나 사랑이
    결코 무게로 그들에게 느껴지지 않기를,
    집이,부모의 슬하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좋은 글이네요.
    박완서 작가가 일찍 사망한 아들에 집착했다는 댓글이 보이는데,,(죽은 자식이라면 또 상황이다르겠죠?)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후회에서 나온 글인것 같아 더 가슴에 와닿네요.

  • 38. --
    '25.8.30 3:32 PM (211.215.xxx.235)

    갈아넣었다고로만 끝나면 좋을련만,,,
    투자 엄청 했으니 본전 찾겠다..라고 말한 부모는 용서하기 어렵네요.

  • 39. 갈아
    '25.8.30 4:11 PM (211.235.xxx.195)

    넣은 것도 내 욕망으로 갈아 넣은거지
    누가 시켰대요.

    내가 하고 싶어서 한 내 만족인데
    뭘 그렇게 다른 사람 운운한대요.

    내가 하고싶은데
    내가 좋아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시간,정성, 돈, 에너지 쏟는게 뭐라고.

    맘에 안드는 남을 위해 나를 갈아 넣었으면 인정,
    내 분신같은 내 자식에게 잘하는거
    안그런 사람들이 특이한거지
    보통은 다 그래요.
    그게 종족보존을 위한 자연의 법칙, 본능이니까요.

  • 40. wii
    '25.8.30 10:41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평균, 50%정도는 그렇게 키울거 같은데. 그걸 유난스럽게 말한다는 자체가 정신 이상자인 거죠. 지가 지 자식한테 투자해서 키운 걸 왜 남한테 유세에요?

  • 41. wii
    '25.8.30 10:42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평균, 50%정도는 그렇게 키울거 같은데. 그걸 유난스럽게 말한다는 자체가 이상한 거죠. 지가 지 자식한테 투자해서 키운 걸 왜 남한테 유세해요? 뭐 어쩌라고?

  • 42. 하여간
    '25.8.30 11:00 PM (59.13.xxx.164)

    갈긴뭘 맨날 간대
    남들은 자식 힘들게 안키우나..하여간 오바는

  • 43. ㅇㅇ
    '25.8.30 11:04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욕심 많고 속물적 인간들이죠
    아무데나 계산기 들이대는
    절대로 지면 안되는
    이것도 경쟁 저것도 경쟁
    인간이 도구인 사람들
    칸트가 인간은 목적이라 그랬는데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

  • 44. 기피대상
    '25.8.30 11:55 PM (211.208.xxx.87)

    1. 나르시스트

    2. 지가 뭔데 지가 하면 다 잘돼야 한다는 거죠?
    마치 내가 널 사랑하는데 안 받아주면 ㅆㄴ이니 죽어라!! 이런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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