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설명을 다 들었기 때문에 계약서 쓸때
따로 확인 안하고 서명한 내 잘못이긴 해요.
설명할 땐 분명 통신사 이동은 6개월 95000만
내면 따로 단말기 할부금은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요금이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생각지도 않은 18만원이 단말기
대금으로 책정해놨더라구요.
아무리 인식이 안좋은 사람들이지만
이런식으로 뻔한 짓을 할줄 몰랐어요.
여지껏 핸드폰 많이 사봤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고 뻔한 짓이래 봤자 부가 서비스
포함 시키는 수준이어서 의심을 안했는데
자기는 끝까지 할부금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내가 착각 하는건가 생각도 해 봤지만
공짜라서 아는 엄마한테도 하라고 권했거든요.
아는 엄마한테 확인 했더니 공짜라고 했다고 했구요.
어제 전화할때는 자기 사비로 10만원
물어주겠다고 인심 쓰듯 말하는데
10만원 받으면 저 사람이 할부금 있다고
설명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걸로
인정하는 거잖아요.
오늘 통화할 때 자기가 알아보니
계약서가 있어서 그런지
돈 안줘도 괜찮다고 그랬다고 더 당당하게 굴고
깐족 거리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이젠 돈보다도 너무 화가 나서 가만히 있으면
화병 날거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