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을 사야하는데
신혼초에 아무것도 모르니 홈쇼핑에서 파는 식칼도마세트 사서 그냥 썼었거든요.
그게 한 10년쓰다 버리고..
검색창에서 많이 나오는 도루코 몇년쓰다가
이번엔 진짜 손목에 힘안드는, 좀 잘 드는 칼 쓰고 싶어서 보고있는데
혹시 지금 쓰고 있는 주방식칼이나
추천하고싶은 칼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식칼을 사야하는데
신혼초에 아무것도 모르니 홈쇼핑에서 파는 식칼도마세트 사서 그냥 썼었거든요.
그게 한 10년쓰다 버리고..
검색창에서 많이 나오는 도루코 몇년쓰다가
이번엔 진짜 손목에 힘안드는, 좀 잘 드는 칼 쓰고 싶어서 보고있는데
혹시 지금 쓰고 있는 주방식칼이나
추천하고싶은 칼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칼에 돈 좀 쓴 여잡니다.
한식도(다용도칼),중식도,사시미칼,데바칼등등
종류별로 다 있고요
써 본 중 최고의 칼은
카이 슌 프리미어 예요.
칼날이 얇아서 얇게 썰때 엄청 디테일하고요
다마스커스(요철)로 되어있어 칼에 안붙고요.
남편이 한번씩 숫돌로 칼갈아주기를 즐겨하는데
카이 슌은 금방 날이 잘 선다고
진짜 좋은칼이라고 하더라고요.
쓸데없이 이칼저칼 사지말고 전부 이걸로 살껄~ 아까워하고있어요
10년은 쓴듯..
칼 브랜드가 아니라 칼의 재질을 봐야해요
재질에 따라 녹쓸기, 절삭력,강도 이런 차이가 생겨요
같은 브랜드에서도 여러 라인이 있고요.
독일 쌍둥이칼 쓰는데 좋은 줄은 모르겠어요. 사와서 금세 무뎌져서 한번 갈았어요
테팔거 좋아요.이건가볍고
손잡이 무거운건 필요하긴해요 무자를때 국산 도루코
20년전쯤에 새트로 샀고 제가 화원이 되어 언니네와 두새트하고
회원포인트 ? 딜러? 뭐 그런걸로 엄마는 블럭없이 드리고
가위와 디저트나이프 같은거도 받고 그랬어요
20년도 넘었네요 구입한지가... 너무 잘쓰고있고요
엄마껀 엄마돌아가시고 새언니가 갖고싶대서 쓰라고 가지시라 했어요
이케아에 식도 과도 빵칼 3종 세트 있어요
가격은 1만원 정도
10년 썼는데도 잘 들어요
처음에는 무섭게 잘 들었는데 지금은 적당히 잘 듭니다
ÄNDLIG 엔들리그 칼3종, 라이트그레이, 화이트 - IKEA https://share.google/4nUj3rDW7IDiPC318
독일 쌍둥이칼 25년째 씁니다
자주 갈아서 써요
나머지는 과도 두어개있고요
이케아 칼은 간 적 없어요
십년째 잘 들어요
도루코 식칼 좋아요
손잡이가 잡기 편하게 그립감이 좋습니다
도루코랑 컷코씁니다
컷코 요즘 너무비싸요ㅠㅠ
쌍둥이도 써보고
지금 싸용중이고 일본 슌칼도 있고 ..
허나
시장지나다가 조그만 무쇠칼을 팔길레
호기심에 사봤는데 이게 왓다네요.
쬐깐해서 큰칼 써야할때는 큰칼 쌍둥이를
씁니다만 이 작은것이 절삭력이 끝내주네요.
김밥도 잘썰리고 효자네요.
근데 손잡이도 싸구려나무라 모냥은 되게
없어서 ..ㅎㅎㅎ
댓글에서 언급된 칼들 하나씩 다 검색해보고있어요
가격대가 좀 나가도.. 한 번사면 십년은 쓰니까
좀 질러볼까 그러고 있네요
근데 컷코는 칼세트에 백만원 이상인데..
이건 진짜 못살거같아요 ...ㅎㅎ
칼하나에 3~40이라...
비싼값은 당연히 하겠지만
몇십년쓰면 살만할것도 같은데. 차마 못지르겠..
컷코랑 쌍둥이 둘 다 있는데 컷코는 자주 갈며 싸야히요.
쌍둥이칼이 훨씬 잘 들어요. 컷코는 빵칼과 가위 카틀러리는 괜찮은데 식도는 넘 별루예요
자주 갈아줘야 하는 것 같아요. 갈면 무지 잘들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금방 무디어져요.
세트로 사서 27년째 사용중이고 중간에 홈피에서 신청해서 칼한번 갈아줬어요
완전 새거가 돼서 왔어요.
10년주기로 한번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