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직업을 가질수 있는 과로
다시 편입을 한 친구
어떻냐고 물어보니
왜 진작 안왔는지 더 젊어서 결단(?)하지 못하고
괜히 적성, 좋아하는 거...기회비용...등
흐리멍텅한 생각을 한걸 후회한다고
무조건 그냥 돈버는거 하라고
적성 너무 따지지 말라고 하네요
얘는 빌라 월세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길가다 주변 빌라보면서
나도 내집이란걸 가질수 있겠구나
세상이 불가능한것으로 가득차 있다가
가능한 것들도 채워지는걸 보면서
새로운 일상이 맘에 찾아온다고
애매한거 하지 말라고
저에게 말하네요
또 인생은 결단하지 않으면 안변한다고
어리석은 미련은 갖지 말고
너도 결단하고 확실한걸 하라고...
아무튼 만나고 오는길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