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50대에 보석악세사리 한개쯤 다 하나요

ㅇㅇ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25-08-28 15:52:25

지인이랑 대화 나누다가 들었어요

나이들어 악세사리 하나 안하고 다니면

없어보인다고

그래서 하다못해 금귀걸이라도 해야 된다고요

전 악세사리 전혀 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없거든요

순간 뜨끔 했어요

그래서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금목걸이 금반지를

찾는건가요

한개를 한다면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16.42.xxx.4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8 3:54 PM (163.116.xxx.113)

    제가 요즘에 갑자기 빠져서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습니다만 그런건 남의 말 듣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 지인은 님이 귀고리 하나 사면 맨날 똑같은거만하냐도 다른거 하라고 할 사람이에요. 그냥 님이 끌릴때 하세요. 그리고 거추장스러워하는 포인트가 다 달라서 남의말 듣고 정할게 아닙니다. 가령 팔찌는 팔 많이 쓰는 직업이거나 책상에서 일 많이 하면 거슬릴수 있고 등등 포인트가 다 달라서요..

  • 2. ...
    '25.8.28 3:54 PM (112.220.xxx.210)

    제발 나이에 따른 규정을 우리 스스로 하지 맙시다. 솔직히 나이들어 블링블링 한 거 눈에 띄어봐야 늙어 쭈글한 피부만 대비돼요.

  • 3. 그 나이되면
    '25.8.28 3:56 PM (220.117.xxx.100)

    남의 말 걸러들을 줄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이 한마디 했다고 거기 맞춰서 부랴부랴 지금껏 안하던거 하는 것도 가볍고 생각없어 보여요
    어릴 때야 철없어 그럴 수 있어도 그 나이면 남이 뭐라든 내 가치관대로 살 나이라고 봐요

  • 4. 윗님
    '25.8.28 3:56 PM (116.42.xxx.47)

    아직 쭈글한 피부는 아닌데요 ㅜ

  • 5. 젊어서는
    '25.8.28 3:56 PM (119.69.xxx.233)

    젊음으로 반짝반짝 빛났는데
    나이들어서는 아무리 꾸며도 추레하기 쉬워서
    그래서 귀걸이반지목걸이를 합니다. 저는.

    꾸미는 데 정답은 없지만
    한번 마음이 동하셨으면 하나 구입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먼저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게 골드냐 실버냐 알아보세요.

  • 6. ....
    '25.8.28 3:56 PM (115.22.xxx.102)

    목걸이 안할수가 없어요 목주름때문에
    나이들수록 시선 분산용으로 점점 더 블링블링해지고 굵어지는듯

  • 7. ...
    '25.8.28 3:59 PM (1.232.xxx.112)

    안 하는 사람은 안 하죠.
    그런 거 걸리적거려서 싫어합니다.

  • 8. 흠..
    '25.8.28 3:5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원래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거든요. 귀걸이도 안함.
    사십대 넘으니까. 그냥 제가 관심을 갖게 되어서 좀 사들이긴했네요.

    근데 40-50대가 블링블링한거 해서 늙어 쭈글한 피부만 대비될 나이는 아니구요.
    잘매치하면 이쁘긴하죠. 그렇다고 그런거 한다고 있어보이고 그러지는 않구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야죠. 옷이나 액세서리나요.

    아무튼 본인이 관심이 갈때 하세요. 굳이 남의말 듣고 할필욘 없음.

  • 9. ...
    '25.8.28 4:00 PM (211.235.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악세서리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인데
    나이들면 다들 하나씩 하고 다녀야지 그런 소리 듣고
    저도 괜히 마음이 헛헛해서 좀 질렀거든요

    순금도 하고 반지 목걸이 백화점 세일할때 좀
    질렀는데
    한 3개월 열심히 걸치다가 다시 귀찮...
    서랍안에서 썩네요 ㅎ

    제가 장만한 것중 젤 잘 하고 다니는건
    다른 장식없이 작은 다이아 달랑 걸린 목걸이요.
    얘는 그냥 옷차림 상관없이 언제나 하고 다닐수
    있어서요.
    처음에 마음에 들었는데 알이 작다고 (7부 사이즈)
    나이들면 알 큰 거 해야한다고들 해서 주저했는데
    막상 하고 다니니 부담없고 딱 좋아요.

    평소 원글님 차림이나 체형 취향 등에 따라
    어울리는게 다르니 꼭 직접 시착해보고 구입하세요.

  • 10.
    '25.8.28 4:03 PM (163.116.xxx.113)

    맨윗 음인데, 게다 요새 금값이 너무너무 올라서 그냥 한번 해볼까 하고 사서 썩히기엔 돈이 많이 드니 본인이 젤 잘할것 같은 분야를 사보세요 그게 목걸이인지 반지인지 귀고리인지 팔찌인지는 님만이 알지요.

  • 11. ㅋㅋㅋ
    '25.8.28 4:09 PM (118.221.xxx.39)

    저는 너무 남자 같아서(가슴 없고, 머리 짧고, 지나가며 보면 딱 키작은 남자 느낌, 옷도 남방에 바지 이렇게 입는게 편하구요) 화장실용?으로 랩그로운 다이아 목걸이, 줄은 아주 가느다란거 하고 다녀요..
    그리고 작은 핸드백 들고 다니구요.
    뭐,,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제 입장은 필요하면 하시고 귀찮으면 하지 마시라는 뜻이어요.
    저는 이 목걸이 마저 없으면 공중화장실도 못들어 갈듯요.

  • 12.
    '25.8.28 4:1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집에 금반지 목걸이 있는데 안하고 다녀요
    금 은 포함 금속 닿으면 피부발진 반지는 불편해서

  • 13. ....
    '25.8.28 4:17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나아요. 나이들수록 귀걸이든 뭐든 크고 굵은걸 해야지 얇은거 가는거하면 그게 더 없어 보여요.

  • 14. ㄴㅇㄹ
    '25.8.28 4:17 PM (219.255.xxx.10)

    타인에 말에 뜨끔했다는건 원글님도 관심이 없었던게 아닌거에요.
    나도 좀 해야 하지 않나...관심이 가던 차에 누군가 딱 치고 들어오니 뜨끔한거죠.

  • 15. 풍수지리 개념으로
    '25.8.28 4:20 PM (211.182.xxx.253)

    이게 풍수지리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작고 깔끔한거 하면 더 좋고,
    돈이 좀 없다 싶은 사람들은 과하진 않게, 좀 더 반짝이가 크거나
    금 같은거 한~두개 하는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냥 면티를 하나 입어 편한 차림에도 악세서리를 해 주면,
    뭔가 좀 더 신경쓴 느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옷을 갖춰입은 후 악세서리 하나가 패션을 완성시켜주듯이
    이건 패션 팁으로 유투브에서 봤어요~

    물론 성향에 따라 안 하는게 좋을 수 도 있고,
    건강에도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여력되고 집에 있음 한 번씩 사용해 보세요~^^

  • 16. ...
    '25.8.28 4:21 PM (175.119.xxx.68)

    금 값 오르기 전에 반지로 몇개 사 봤는데 하나도 안 해요

  • 17. ...
    '25.8.28 4:23 PM (39.125.xxx.94)

    평생 악세사리 안 하다가
    50 넘어서 목걸이 두 개 샀는데 이뻐요

    사고 싶은 맘이 동할 때 사면 됩니다

  • 18. ...
    '25.8.28 4:25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 헛소리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인간 없더군요
    손님대접할때 코렐 식기 쓰는건 못배워 먹었다는둥
    네일 안하면 예의가 없다는둥
    아주 미친소리도 가지가지 하더라구요
    돈이나 많으면... 돈자랑인갑다하는데
    그저 웃겨요

  • 19. ㅁㅁ
    '25.8.28 4:26 PM (39.121.xxx.133)

    없는 사람 없죠?
    저도 잘 안해요ㅎㅎ

  • 20. gg
    '25.8.28 4:4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를 해도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안합니다

  • 21. ㅇㅇ
    '25.8.28 4:44 PM (106.101.xxx.154)

    보석 살 정도로 돈 많아도 안 하는 사람은 안 하던데요.
    성향이 다 있어요.
    보석, 명품 가방 그런 것 안 하는 사람은 안 하던데요.

  • 22. 보기에도
    '25.8.28 4:45 PM (220.117.xxx.35)

    사람이 더 안정되어 보여요
    반지라도 끼는게 …
    그게 몸 전체 균형성 잡아주는게 있는게 좋다나 어쩐다나

    옛날 원시인들도 치장했잖아요 동물뼈라도 ….
    예쁜게 많은 이 시대에 꾸미지도 못하는건 ……
    젊음으로 커버되는거랑 늙어 추스레랑 달라요

  • 23. ㅁㅁ
    '25.8.28 4:48 PM (39.121.xxx.133)

    수입이 월천, 이천.. 많으면 삼천도 되는데..
    반지 하나하고 다른건 다 안해요. 걸리적 거림.
    차도 모닝타고요. 실용적이라..
    성격인거 같아요.
    대신 집욕심은 좀 있구요.

  • 24. 금은보석
    '25.8.28 4:55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맞는말입니다.
    장신구 하고 안하고의 느낌이 달라요.
    안한날은 같은 옷을 입어도 더 초라해보이고
    후즐근해요

  • 25. 금은보석
    '25.8.28 4:57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굳이 안하는 사람 끌어올필요없어요.
    여유 있으면 꼭 하세요.
    한번사면 수십년을 활용하니깐요

  • 26. ...
    '25.8.28 5:01 PM (1.237.xxx.240)

    목걸이만 합니다
    반지는 아주 가끔

  • 27. ..
    '25.8.28 5:37 PM (106.101.xxx.160)

    목걸이 하면 예쁜사람은 더 예뻐보이지만 못생긴 사람은 큰 차이 없어요 ㅎㅎ
    목이 휑한옷 입을때만 하면되죠

  • 28. ....
    '25.8.28 6:02 PM (39.115.xxx.14)

    외출할때 반지 하나만 껴요.
    이것 저것 걸치는 싫어서인지 모임에 나온 지인 금목걸이, 금귀걸이,금쌍가락지, 금팔찌.. 과해 보여서 별로였어요.

  • 29. 반지&목걸이
    '25.8.28 6:11 PM (218.48.xxx.143)

    저도 외출할땐 반지& 목걸이 꼭 해줍니다.
    과하지 않은 작은걸로 하는데 햇빛에 반사되면 그때 반짝반짝 존재감이 보여서 이뻐요.
    이건 뭐 취향차이지 꼭 해야하는건 아니죠.

  • 30. 은.
    '25.8.28 6:25 PM (175.115.xxx.219)

    가볍게 목걸이 하나만 해도 뭔가 달라진거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심플한걸로 하나 장만하시는걸 추천하네요

  • 31. 이거
    '25.8.28 6:28 PM (180.70.xxx.42)

    본인 취향대로 해야 돼요. 남들이 하니까 할까 하다가는 저위 댓글님처럼 그냥 서랍에서 썩게 돼요.
    저는 몸에 뭐 걸리는 게 싫어서 목걸이 안 하는 스타일인데 저도 몇 년 전 주위에서 하도 사길래 몇 가지 사댔다가 그대로 장롱 속에 있어요.그냥 금값 벌었다 생각해요.
    대신 귀걸이 굉장히 심플한 걸로 하나 그리고 반지는 몇 개 해요.
    귀걸이는 몸에 거슬릴 것도 없고 하고 안 하고가 확실히 다른 거 같아서요

  • 32. Wj
    '25.8.28 7:12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오히려 귀걸이 안해요 요즘 사족 같아서요..
    그대신 팔찌 하나는 하고다냐요.

    그리고 명품 가방도 여실히.. 나 이런가 같고잇소..! 하는거 같아 싫고..
    좋은게 없고 통장에 자산 많은게 젤 멋짐

  • 33. 저 한개도
    '25.8.28 7:15 PM (223.38.xxx.72)

    없어요. 귀금속 자체에 관심없어요.
    근데 저랑 친한 대학동기나 친구들도
    악세사리나 귀금속 안하는 편이에요.
    심지어 우린 디자인 전공에 현업인데도요

  • 34. 숙이
    '25.8.28 8:59 PM (121.186.xxx.10)

    순금,18금등
    시계까지 있는데
    외출할 때
    애플워치만 끼고 나갑니다.
    목걸이,반지 안 빼고 24시간 끼고 있다고들 하던데
    예전에 목걸이 반지 끼고 다닐 때에도
    집에오면 그것부터 뺐어요.

    나이드니
    그마저도 귀찮아요.

  • 35. 그것도
    '25.8.29 12:50 AM (112.149.xxx.156)

    하던 사람이 해야지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번쩍번쩍 치렁치렁하며 나타났는데 너무 어색하고 안 어울렸어요 여러개 걸쳐보고 본인한테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하는 센스가 필요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330 헐.. 오세훈 근황 21 .. 2025/08/30 8,547
1747329 섬유질이 적고 소화 잘되는 사과품종이 따로 있을까요 3 .. 2025/08/30 1,033
1747328 조절가능한 책상 절대 사지 마세요 6 책상 2025/08/30 5,887
1747327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를 만드는 신생업체가 또다시 특혜 의.. 5 오세운 시장.. 2025/08/30 1,460
1747326 초 1이 중학교 수학.. 4 우우유유 2025/08/30 1,659
1747325 수영장다니는 이야기 16 몸꽝 2025/08/30 4,627
1747324 저녁 먹을거 만드셨어요? 14 음식 2025/08/30 2,954
1747323 자녀가 사범대가서 교사가 되겠다고하면 15 ㆍㆍㆍ 2025/08/30 3,780
1747322 이제야 먹어본 런ㅇ베이글 20 ㅇㅇ 2025/08/30 5,113
1747321 요즘 늦더위 모기 많나요? 3 모기 2025/08/30 1,378
1747320 이재명 대통령님 강릉 오셨어요 17 유지니 2025/08/30 3,926
1747319 골든 부르는 애기들(귀여움주의) 6 ........ 2025/08/30 3,017
1747318 샐러드소스 맛있는것 알려주세요^^ 5 병아리 2025/08/30 2,072
1747317 직장내 교묘한 괴롭힘이 있는 경우요. 2 교묘한 2025/08/30 1,906
1747316 통일교는 합동결혼식 하고 정해준 상대랑 한다는데 12 2025/08/30 3,638
1747315 몸살이 골반으로 오는 경우 있나요 10 ㆍㆍ 2025/08/30 2,597
1747314 실내 슬리퍼 편한거 추천부탁드려요 3 2025/08/30 1,241
1747313 병없이 장수한 멍멍이들, 사료 뭐주셨어요? 16 ㅇㅇ 2025/08/30 2,058
1747312 제가 애들을 가르쳐보니까 똑똑한 애들은 많은데 끈기 있는 애들이.. 14 ㅇㅇ 2025/08/30 6,589
1747311 요즘 어르신들 피싱 어떻게 당하세요? 6 .. 2025/08/30 1,945
1747310 헬스 근육통 계속 이래요?ㅜ 10 ... 2025/08/30 2,264
1747309 넘어져서 타박상후 붓기가 너무 심해요 5 ... 2025/08/30 1,401
1747308 집안일 할때 유튜브 뭐 들으세요? 34 ... 2025/08/30 5,163
1747307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5 ㅇㅇ 2025/08/30 3,355
1747306 강아지 눈꼽빗 추천해주세요 1 이쁜딸 2025/08/30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