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트럼프 통역사 이연향 국장, 스토리도 굉장하네요.

유리천장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25-08-28 13:22:37

https://pdjch.tistory.com/544124

 

1998년,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그녀는 '엄마를 따라 해외에 나간 자녀는 특례입학 자격이 없다'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빠'를 따라간 자녀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명백한 여성 차별이었습니다.

이연향 국장은 "여성 차별이 이렇게 심한 나라에서 딸을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결국 미국에 남기로 결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겪었던 뼈아픈 차별이 그녀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끈 셈입니다.

 

 

IP : 61.82.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8.28 1:24 PM (1.240.xxx.197)

    자수성가처럼 비춰져서 별론대요. 이미 특권층이었음.

  • 2. 그러게요
    '25.8.28 1: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외교관 딸로 본인도 외국에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 3. ??
    '25.8.28 1:29 PM (118.235.xxx.22)

    뭐가 특권층인가요;;; 한해에 외대통대 졸업생이 몇십명씩인데 저렇게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

  • 4.
    '25.8.28 1:30 PM (39.7.xxx.241)

    외대 통대 졸업생 중에 외교관 자녀가 얼마나 될까요?

  • 5. ??
    '25.8.28 1:30 PM (118.235.xxx.22)

    많아요 교포도 많고 반은 아빠가 외교관 주재원임

  • 6. 에이
    '25.8.28 1:32 PM (122.32.xxx.106)

    이미 특권층~~2

  • 7. 중국에
    '25.8.28 1:51 PM (122.36.xxx.22)

    한2년 살았는데 외교관은 언감생신이고
    외교부직원만 나타나도 홍해 갈라지듯 쫘악~
    가는곳마다 최고 대우 받더라구요
    그시절 외교관집안이였음 어딜가나 기세등등했을겁니다
    그래도 그 능력은 인정이죠

  • 8. 인정은
    '25.8.28 1:53 PM (122.34.xxx.61)

    아버지가 주이란 초대 무관이라면... 특권층이죠.
    1989년이 33세니까
    중학생때 이란간거면 69년이나 70년도에 이란가서 산건데.. 그때 한국 생각하면..
    남자형제도 80년대 유학생이면 뭐. 일단 ...

  • 9. 00
    '25.8.28 2:29 PM (118.235.xxx.232)

    6-70년대에 외교관 딸이면 특권층이죠..

  • 10. 그런데
    '25.8.28 3:04 PM (122.32.xxx.88)

    90년대에 아빠를 따라서 나간 경우만 특례입학에 해당되었으면, 직장 때문에 해외에서 살았던 경우만 특례입학 혜택을 주려던 것 아니었나요? 글 올려주신 것만으로는 뭐가 그렇게 대단한 스토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 11. 그런데
    '25.8.28 3:06 PM (122.32.xxx.88)

    미국 외교부 공무원이면 미국 국적자일텐데요. 이민을 가신 것인가요? 한국 국적은 포기하신 것인지 이중국적이신지도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431 식당아르바이트생 실수로 옷에 얼룩 4 .. 2025/08/30 2,483
1747430 당신은 삶의 모토가 무엇입니까 1 2025/08/30 2,009
1747429 카레라이스요 7 .... 2025/08/30 1,832
1747428 어쩔수없다 인터뷰 통역 최고네요 9 ㅇㅇㅇ 2025/08/30 6,477
1747427 이혼시 상속받은 재산과.... 7 ... 2025/08/30 3,225
1747426 밥먹으라고 부르면 빨리 나오나요 4 ㅇㅇ 2025/08/30 1,811
1747425 회사고민) 제가 예민한거 일까요? 6 망고쥬스 2025/08/30 2,471
1747424 50중반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요 12 55 2025/08/30 7,415
1747423 나이 많은 엄마입니다. 남편 운동화 8 운동화 2025/08/30 2,972
1747422 콩나물밥에 뭐뭐 넣어요? 10 2025/08/30 2,294
1747421 이승환 서울 콘서트 다녀왔어요. 11 지니 2025/08/30 3,089
1747420 70년대 후반생이 민주당 지지율이 최고인 까닭은? 18 음음 2025/08/30 3,926
1747419 재건축조합원인데 아들에게 상속할방법 5 ㅠㅠ 2025/08/30 2,495
1747418 트리거 보다 짜증;;; (스포) 6 happ 2025/08/30 3,031
1747417 요즘 모든 대상들을 왜 그렇게 돌려까기들 하는지요 4 요즘 2025/08/30 1,365
1747416 통일교는 한학자를 독생녀로 칭하면서 교주가 신이 되어있는 종교네.. 11 ㅇㅇ 2025/08/30 2,949
1747415 전세계 살인율 1위 국가의 변화 4 엘살바도르 2025/08/30 3,600
1747414 폐경전조증상중 이렇기도하나요. 5 ........ 2025/08/30 3,397
1747413 폭군의 셰프 15 .. 2025/08/30 7,625
1747412 당근에 5분 거리 육아도우미 구하는데 3000원 19 2025/08/30 6,179
1747411 직장이 점심값 지원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대상' 29 기사부터 읽.. 2025/08/30 3,511
1747410 기분 조절장애는 언제쯤 완치되나요? 5 2025/08/30 1,664
1747409 퇴행성관절염이신 분들, 팔목 안쪽도 아프신가요? 1 어쩐다 2025/08/30 969
1747408 강원도 참 답없네요 재해가 아니라 인재라고 할정도 2 2025/08/30 3,151
1747407 새벽교회가 유명한 곳인가요. 8 .. 2025/08/3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