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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에서 있었던 일

ㅁㅁㅁ 조회수 : 6,374
작성일 : 2025-08-28 11:53:04

목격담이에요

혼자 온 젊은 여자 손님이 4인 테이블에 앉았어요

짬뽕을 주문했어요 시간 좀 흘러 음식을 기다리는데

주인이 와서 2인석으로 옮겨줄 수 있냐고 물었어요

손님이 싫다고 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 손님이 일어나며 불쾌해서  그냥 가겠다 

주문한 짬뽕값은 계산하겠다 했대요

그러자 주인이 우리가 알아서 폐기할 테니 그냥 가시라 했고

결국 그 손님은 그냥 갔어요

지인에게 들은 목격담이고 젊은 손님이었다는데

앉자마자 자릴 옮겨달라 했으면 기꺼이 옮기지 않았을까 

한참 앉아 있는데 자릴 옮겨달라는 건 불쾌할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인권을 굉장히 중시 여기나 봐요

82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IP : 223.32.xxx.10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8 11:5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먹다가 그릇 들고 옮기라는 것도 아니고
    한참 있다가 옮기라는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저라면 '아, 에고고. 네' 하면서 옮길거 같아요,
    여유 있는 줄 알았더니 아무래도 주인입장에서 여러명손님 놓칠까 부담스럽구나 생각하면서요

  • 2. 처음부터
    '25.8.28 11:56 AM (211.234.xxx.189)

    처음부터 안내받는 거랑 한참있다 옮겨달라는 거랑 다르긴 하죠.
    젊은 손님이 이해는 되네요

  • 3. ooo
    '25.8.28 11:58 AM (182.228.xxx.177)

    평생 프로혼밥러로 살고 있는데
    저라면 일단 식당 들어갔을데 2인석 4인석 모두 비어있다면
    무조건 2인석에 앉아요.
    혹시 2인석 테이블을 안 치웠거나 다른 이유로 4인석 앉았어도
    다른 손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옮겨달라고 부탁하면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

    저도 한 까칠하는 사람인데 업장에 피해를 끼쳐가면서까지
    나의 쾌적한 식사만을 추구하진 않겠어요.

  • 4. ㅡㅡ
    '25.8.28 11:59 AM (211.217.xxx.96)

    이게 젊은애들의 특이점이에요
    오냐오냐키운 우리 세대의 결과물

  • 5. ……
    '25.8.28 12:00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주인이 무례하게 얘기한 것도 아닌데 그러는 건, 그 1인 손님 성격이 이상함.
    “내 기분상해 죄” 로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요. 손님이든, 자영업자든, 서비스직종에 있는 사람들조차.

  • 6. 태도의
    '25.8.28 12:03 PM (221.149.xxx.157)

    문제 였겠죠.
    전 먹다가도 옮겨줄 수도 있는데
    어떤 식당에서 식당주인이 들어가자마자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는데
    잠시 후에 다시와서 그 자리는 예약석이라고
    다른데 가서 앉으라고 하길레 기분나빠서 그냥 나왔어요.
    내가 가서 앉은 자리도 아니고 안내해줘놓고
    다른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면서도 전혀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더군요.

  • 7.
    '25.8.28 12:03 PM (1.237.xxx.195)

    네네...하면서 옮겨 주는 스타일인데 이것도 신세대의 자존심과 연관인지
    가게에 대한 배려 부족인지 헷갈리네요. 식당은 몇 시간만 반짝하는 곳이라
    저는 흔쾌히 비켜줍니다.

  • 8. ...
    '25.8.28 12:16 PM (24.66.xxx.35)

    나는 음식 나오기 전이면 바꿔 줍니다.
    그 여자가 별나다고 봅니다.

  • 9. .......
    '25.8.28 12:16 PM (119.71.xxx.80)

    음식이 나온 것도 아닌데
    무슨 지가 공주마마인가
    참 못됐네요

  • 10. ㅋㅋㅋㅋ
    '25.8.28 12:17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미친거죠
    이해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감
    내 자식이 저랬다면 등짝 날라 갔어요.

  • 11. 그래도
    '25.8.28 12:21 P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짬뽕값은 계산하려했다는게 기특?하네요.

  • 12. ....
    '25.8.28 12:27 PM (106.101.xxx.67)

    음식 나오기 전인데 옮겨주는게 뭐가 싫을까요?
    나같으면 손님들 들어오고 자리 모자란데
    혼자서 4인석 앉아있는게 더 불편하겠구만.
    뭐든지 다 이해해줘야 하는게 MZ들의 마인드와 권리인가요?

    옮겨달라는 부탁을 싸가지 없는 말투로 했다면 또 다른문제죠.
    죄송하지만 이라는 표현도 생략했다든가 등등

  • 13.
    '25.8.28 12:32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젊은애가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이 실례한거 맞잖아요.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기꺼이 하는 사람,불쾌해 하는사람도 있을수 있지 식사값 계산 안하고 가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예요?서로에게 약간의 불쾌감을 줬다면 준건데
    왜 젊은애만?
    아 저는 젊지도 않고 식당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 14. ㅇㅇ
    '25.8.28 12:36 PM (14.5.xxx.216)

    식당에서 처음부터 2인석에 앉아달라고 했어야죠
    이건 식당측 실수
    주인이 2인석으로 옮겨달라는데 거절하고 기분나쁘다고
    나가버린건 손님이 예민하게 군거죠

  • 15.
    '25.8.28 12:37 PM (119.205.xxx.33)

    젊은처자 못땠네요.
    세상 오래살다보면 아무일도 아닌뎅
    그렇게 자기기준, 기분대로 살수있나요.
    이런처자는 결혼생활도 힘들고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요.
    그깟 자리이동이 뭣이 중한디!!

  • 16. 건강
    '25.8.28 12:38 PM (218.49.xxx.9)

    혼자 왔으면 처음부터
    4인석에 앉질말아야죠

  • 17. 가장
    '25.8.28 12:39 PM (123.212.xxx.149)

    가장 좋은건 처음 앉기 전에 안내해야죠.
    저라면 음식 나오기 전에 바꿔달라면 당연히 바꿔줄텐데
    사실 썩 기분좋지는 않잖아요.
    말투나 그런것때문에 더 기분 나쁠 수도 있었을테니..

  • 18. ....
    '25.8.28 12:47 PM (222.106.xxx.190)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22222

  • 19.
    '25.8.28 12:47 PM (106.101.xxx.237)

    하나만 보면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융통성이 부족하겠네요
    기분 나빠하는게 엄청 많겠수다

  • 20. ㆍㆍ
    '25.8.28 12:49 PM (118.220.xxx.220)

    태도의 문제 맞아요
    정중하면 먹다가도 옮겨주죠

  • 21. ....
    '25.8.28 1:13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옮겨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는 전제 하에
    만일 제 딸이 저런다면
    저는 자식 교육 잘 못시킨거 같아서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다른사람의 잘못에도 너그러운 사람 되라고 항상 얘기하는데...

  • 22. 애초
    '25.8.28 1:13 PM (1.240.xxx.21)

    에 혼자라면 2인용 탁자에 앉아야죠.

  • 23. ㅇㅇ
    '25.8.28 1:13 PM (182.212.xxx.220)

    옮겨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는 전제 하에
    만일 제 딸이 저런다면
    저는 자식 교육 잘 못시킨거 같아서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다른사람의 잘못에도 너그러운 사람 되라고 항상 얘기하는데...

  • 24. 식당잘못
    '25.8.28 1:25 PM (122.34.xxx.61)

    그런 경우라면 식당이 자리 안내해야죠.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고 나중에 옮겨달라는게 어디있어요.
    저 50중반입니다.

  • 25. 둘다
    '25.8.28 1:30 PM (211.114.xxx.132)

    손님은 처음에 2인석에 앉아야 하는데
    센스가 없었고,

    주인은 처음에 2인석에 앉으라고 부탁했어야 하는데
    순발력이 없었고.

    그래도 각자 가격은 내고, 안 받고 하는 게
    대견?하네요.

  • 26.
    '25.8.28 1:36 PM (58.140.xxx.182)

    기분 안좋은건 사실

  • 27. ....
    '25.8.28 1:37 PM (125.132.xxx.140)

    첨부터 2인자리에 앉아 달라고 하던가 주문 다 하고 바꾸라는건 뭐야

  • 28. 상황을 봐야
    '25.8.28 1:46 PM (45.84.xxx.54)

    1. 4인석 자리가 많이 남았는데
    굳이 2인석으로 옮기라고 한 경우

    2. 2인석 자리가 구석이나 화장실 바로 앞, 계단 근처 등
    식사하기 안 좋은 자리인 경우

    제가 혼밥 즐기는 타입인데, 한번은 중국집에 혼자 갔는데
    4인석도 다 텅텅 비어있고 손님도 몇 없었는데
    직원이 2인석으로 안내해서 그냥 앉았어요.
    보니까 화장실 바로 앞이라 불쾌한 냄새 나고
    주방에서 제 얼굴이 정통으로 가깝게 보이는 부담스러운 자리...
    꾹 참고 먹고 나왔는데 그냥 먹지 말고 나올 걸 후회했어요.
    자리 텅텅 비었는데도 굳이 이런데 앉아서 먹는 건
    혼자 먹는다고 홀대 받는 느낌이었어요.
    비슷하게 계단 바로 옆에 있는 2인석에서 먹었을 때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다 눈마주치고 먹어야 되는 자리...
    2인석이 안 좋은 자투리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 29. 111
    '25.8.28 1:47 PM (14.63.xxx.60)

    싸가지 있는애라면 혼자와서 4인석에 앉지도 않아요.

  • 30. 기꺼이
    '25.8.28 1:47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는 둘이 잘 먹으러 다니는데 사람 많은 식당인 경우는
    알아서 2인자리 가고 음식 나오기 전이면 군말없이 옮깁니다.
    2인도 눈치보는데 1인이 넘 눈치가 없네요

  • 31. 지랄맞은
    '25.8.28 1:51 PM (223.38.xxx.35)

    성격이지 제게 인권문제인가요.
    사소한 부탁과 배려를 자기 기분 내키지않는다고.
    거절하고. 자존심에 돈은 냈나보네요
    그냥 못되먹은 성정이죠

  • 32. 처음부터
    '25.8.28 1:51 PM (223.38.xxx.88)

    혼자니까 2인자리에 앉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라도 그냥 옮겨주겠어요
    주인보다는 기다리는 손님 생각해서요
    그래도 음식값은 계산한다고 했다니 진상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엔 상식이라는게 뭔지 헷갈리네요

  • 33. ....
    '25.8.28 2:07 PM (1.228.xxx.68)

    겨우 그깟걸로 끼니를 거르고 나가요? 이해못하겠네요

  • 34. 저런사람들
    '25.8.28 2:43 PM (122.254.xxx.130)

    너무 싫어요ㆍ너무너무 까탈스런 성격들

  • 35. 아이구
    '25.8.28 2:54 P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인권을 굉장히 중시 여기나 봐요

    한명 보고 신나서 젊은 사람 까러 오셨네요

    지금 카페 제 옆자리 60대 할아버지가 사장한테 왜 카운터에없어?해고야!삼각김밥사줄까?하며 추태부리는데 늙은 사람들 진짜 진상이네요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 36. 어이구
    '25.8.28 2:57 PM (1.233.xxx.108)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인권을 굉장히 중시 여기나 봐요

    한명 보고 신나서 젊은 사람 비꼬러 오셨네요

    지금 카페 제 옆자리 60대 할아버지가 사장한테 왜 카운터에없어?해고야!삼각김밥사줄까?하며 추태부리는데 늙은이들 정말 진짜 진상이네요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그냥 걔만 까세요

  • 37.
    '25.8.28 3:06 PM (211.109.xxx.17)

    식당에서 처음부터 2인석에 앉아달라고 했어야죠
    이건 식당측 실수
    주인이 2인석으로 옮겨달라는데 거절하고 기분나쁘다고
    나가버린건 손님이 예민하게 군거죠222222222

  • 38. ㅇㅇ
    '25.8.28 4:20 PM (49.175.xxx.61)

    저도 식당측잘못 젊은이 무죄,,,첨부터 2인좌석에 앉아달라고 하든지. 한번자리잡고 앉았는데 자리옮기는거 기분나빠요. 이사람 잘못도 아니잖아요

  • 39. ㅁㅁㅁ
    '25.8.28 4:57 PM (223.32.xxx.93)

    댓글 모두 공감 가고 식당 가면 눈치 있게 앉아야겠다 싶어요
    국어와 수학이 왜 어렵고 주요과목인지 새삼 깨닫게 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82글을 수학처럼 논리적으로 쓰라 하면 피곤해요

  • 40. ㅇㅇ
    '25.8.28 5:02 PM (211.218.xxx.125)

    요즘 20대답다 싶기도 하네요. 20대, 70대 상대로 장사하는 일은 정말 피곤할 거 같아요.

  • 41. ㄱㄴㄷ
    '25.8.28 5:45 PM (59.14.xxx.42)

    혹시 2인석 테이블을 안 치웠거나 다른 이유로 4인석 앉았어도
    다른 손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옮겨달라고 부탁하면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
    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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