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몇일 내 루틴이 무너지니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5-08-28 09:08:08

지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멍한게 눈물나요.

쓰레기집 비슷한 집에 그래도 내 나름 루틴과 치울건 또 치우고 청소하고 닦고 살았는데 바닥은 버적버적 뭐가 밟혀 빨래는 접어 넣어야 할것에 돌려야 할것까지 난리에. 이불도빨아야 학고요. 오후에는 치과도 가야하는데. 다 뜯어내고 다시 치료해야 하는 이가 있어 심난하고 출근 등교 시키고 그냥 멍해져서 앉아 있네요.

눈물은 왜 이렇게 나고 가슴은 또 왜 이렇게 답답한지.

거실엔 마른빨래 한뭉치. 바닥은 자꾸 뭐가 밟히고 설거지 해야지 빨래 널어야지 나 씻어야지 욕실 대충이라도 닦아야지 치과진료 보러 가서 말하기도 싫은데 말해야지.

분리수거도 있었네요.

다 놓고 미친년 처럼 돌아다니다가 죽고 싶네요.

IP : 223.38.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8.28 9:1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많이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으신가봐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신거 같은데 며칠 루틴 무너져도 됩니다. 별일 안 생겨요.

    왜 죽어요. 죽으면 안되요.
    오늘 어디 가서 타이 마사지 같은 거 받으면 어때요?
    1인실에 혼자 누워 그냥 온몸 맡기고 내 몸을 위로 받아보세요.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 2. ..
    '25.8.28 9:13 AM (121.190.xxx.7)

    가까우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청소 좋아해서
    멫시간이라도 청소알바 찾아보시는건 어떠세요?

  • 3. 제일먼저
    '25.8.28 9:14 AM (58.29.xxx.131)

    1.빨래 접고
    2.빨래 돌려요
    3. 분리수거정리
    이거 세개만 먼저하고 잠시 커피한잔해요.

  • 4.
    '25.8.28 9:14 AM (112.216.xxx.18)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그리고 없다면 건조기 이렇게 세개 장만해서 그냥 수시로 돌려요
    로봇청소기 계속 돌리고 식기 세척기 계속 돌려요
    다른 사람들이 이런 저런 마음 다스리고 그런 이야기 해줄테니 저는 저 세가지 장만 해서 수시로 돌리는 거. 그거 추천.

  • 5. ..
    '25.8.28 9:21 AM (118.235.xxx.203)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나 뭔가 고민거리가 있으면 일이 쌓인게 너무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윗분 조언대로 두어가지 일만 하고 커피 한 잔 후에 다음일 해보세요 오늘은 그냥 요거만 하자 하고 몇 개만 하면 나머지 일들도 스르륵 하게 되더라구요 하고나면 얼마나 속시원하고 기분이 좋겠어요 저도 오늘 작은 아이 개학해서 할일이 어마무시하지만 일단 커피 한잔하고 시작할려구요

  • 6. 아아아아
    '25.8.28 10:56 AM (61.255.xxx.6)

    일단 샤워부터 하구요
    나와서는 라디오를 틀어요
    (혼자 있는 거 같지 않고, 노래 들으면서 힘이 나요)
    라디오 들으면서
    제일 쉬울거 같은 거 먼저 해요.
    추천은 일단 설거지(샤워랑 비슷하게 물로 씻는 행위가 우울감에 도움을 줘요)

  • 7.
    '25.8.28 11:36 AM (211.57.xxx.145)

    청소알바
    가사도우미님

    도움을 받아보세요.....
    진심으로요

    집이 치워지면
    안정감이 생겨요

    지금 몸이 축나서, 에너지가 없어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진이 빠진 상황,

    이때 집이라도 깨끗하면 편안해져요

    제발 당근이든 동네 인력사무실이든
    연락해서
    청소를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086 국민연금 넣을까요? 9 전업주부 2025/10/22 2,774
1752085 윤석열 체포된 날, 서울지역 구의원들의 수상한 '업추비' 내역 1 너네가그렇지.. 2025/10/22 1,594
1752084 식용유 안전한 건 뭘까요 7 주부 2025/10/22 2,401
1752083 시어머니가 주신 주머니에… 21 2025/10/22 7,874
1752082 회사 주차장에 고양이가 잘 못걸어요. 4 .. 2025/10/22 1,372
1752081 스타우브 아시아볼 어때요? 5 2025/10/22 1,748
1752080 제가 삼전사면 떨어질것 같은데 13 .. 2025/10/22 3,666
1752079 미래 며느리 패물 준비 47 미래 2025/10/22 7,033
1752078 “국힘 김민수, 코스피 4000 찍으면 ‘달나라 개입설’ 주장할.. 14 ㅇㅇ 2025/10/22 2,951
1752077 머리 펌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 5 미용실 2025/10/22 2,332
1752076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아 23 000 2025/10/22 4,590
1752075 지금 용인처인구쪽 날씨 어떤가요? 2 청청 2025/10/22 1,244
1752074 병원이었던 터에 건물은 쟁사운에 나쁜가요? 2 ㅎㅎ 2025/10/22 1,572
1752073 수익 링크 .. 2025/10/22 869
1752072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5 ㅗㅎㄽㄷ 2025/10/22 5,076
1752071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qu.. 9 개판이네요 2025/10/22 3,201
1752070 때때로 심술 8 2025/10/22 1,705
1752069 국민연금 문의 10 초보 2025/10/22 2,527
1752068 택배를 잘못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5 .. 2025/10/22 2,061
1752067 임성근 “하나님 사랑으로 비번 기억났다” 12 ㅋㅋㅋ 2025/10/22 3,302
1752066 농지 근처 학교 농약 문제 괜찮을까요? 2 .. 2025/10/22 1,007
1752065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3 ... 2025/10/22 3,954
1752064 김나영 결혼식 22 ㅇㅇ 2025/10/22 15,165
1752063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6 선물 2025/10/22 3,686
1752062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