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순했던 아이 사춘기가 늦게 왔어요

사춘기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25-08-27 14:05:46

화장도 안하고 선하고 순하게 학교 다니던 딸.

고등학교 가더니 아이들이 놀린다며

화장을 시작하고 치마를 줄이고

점점 핸드폰 붙들고 다니더니

성적도 바닥이네요 ...ㅠ

그래도 아이랑 관계 신경써서 믿어주고

크게 부딪치지 않으려고 지냈는데

오늘 담임 선생님 문자가 왔어요

 

수업중 태블릿 사용으로 경고누적이래요

한번 더 그러면 기록되는건가봐요

이럴줄 꿈에도 생각 안해봐서 너무 떨리고

배신감도 드는데 아이랑 대화 시작이 고민이네요

하교 후 얘기해볼건데 어떤 분위기로

시작이 나을까요? 우울합니다. 

선배맘님들 이또한 지나가는 과정일까요

인스타 시작하면서 더 심해졌어요 ㅠ

IP : 125.130.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7 2:11 PM (110.9.xxx.182)

    일단 밥을 먹이고...
    쌤한테 이런 문자가 왔다 알리고..
    끝.

  • 2. ...
    '25.8.27 2:17 PM (220.94.xxx.236)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혹시 학원은 안다니나요?

    지나가는 과정이겠지만 마음이 심란하시겠어요.

  • 3.
    '25.8.27 2:17 PM (125.130.xxx.53)

    최대한 담백하게 사실만 알리면 끝일까요
    저는 이런일이 생기면 다 제 탓만 같고
    자책하게 되어서 더 속상해요

  • 4. gg
    '25.8.27 2:2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지랄총량의 법칙이란게 있다죠
    차라리 더 나이 먹어 오지않고 지금 온 거 감사하시면 좋겠고

    담임선생님 문자보여주고 니 나이에 이런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니?
    엄마는 충분히 이해해
    그렇지만 차라리 집에있을 때 만지고 학교에서는 자제하면 좋겠다
    어떻게 생각하니? 하고 물어봐주세요

    지랄총량의 법칙을 늦게까지 끌고 간 아들 둘 키우느라 고생한
    제가 나중에 아이들과 관계가 좋아진 대화법 중의 하나입니다

  • 5. 감사
    '25.8.27 2:23 PM (125.130.xxx.53)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지나치지 않고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 6.
    '25.8.27 2:28 PM (121.171.xxx.111)

    아들도 아침에 폰보니 친구가 진짜 엄청난 DM 보냈더라구요! 충격받았어요

  • 7. 근데
    '25.8.27 2:55 PM (211.234.xxx.217)

    이건 명백한 잘못이잖아요. 아이도 잘못인걸 알꺼구요
    자신의 행동을 제어못한건데요.
    아이이고 네가 하는 행동을 어른들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하지말라고 말해줄것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사람이 중요한게 아니라 네 스스로에게 부끄러운행동을 하지말라구요. 그냥 담담하게.
    밥먹고 과일먹으면서 앉으라고하시고 담담하게 말해주세요

  • 8.
    '25.8.27 3:20 PM (125.130.xxx.53)

    아이 잘못을 인지시키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라!".... 담담하게 잘 이야기 할게요. 감사합니다

  • 9. 약과네요
    '25.8.27 4:03 PM (222.100.xxx.51)

    이정도는 그저 아주아주 순한 맛이에요
    경고 주고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305 어떤 종파인가요? 2 칠월팔월 2025/08/26 1,155
1734304 이럴 때 친구에게 선물 보내야 하나요 11 친구 2025/08/26 3,153
1734303 광폭행보 조국, 오늘은 전두환 비석밟기 20 홧팅 2025/08/26 3,652
1734302 정시러 2학기 출결 아시는 선배맘 답변 부탁요 9 고3맘 2025/08/26 1,635
1734301 민생지원금되는 자영업하시는분요 3 ..... 2025/08/26 2,026
1734300 조리끝난거 얼렸다가 먹어도 맛이 좋은 메뉴가 뭘까요? 4 ... 2025/08/26 1,687
1734299 암환자 한약 복용 여부? 13 우려? 2025/08/26 2,473
1734298 친정엄마는 저랑 뭘 하기 싫은걸까요? 11 ... 2025/08/26 3,861
1734297 이사를 했는데 너무 피곤해요 11 50대 2025/08/26 3,520
1734296 홍어삼합 좋아하기 힘들죠? 14 2025/08/26 1,745
1734295 무국끓일때 3 제사 2025/08/26 1,554
1734294 아파트 뷰 좋으면 구조는 극복 되시나요? 21 ... 2025/08/26 3,801
1734293 지인 동생이 미술전공인데 16 ㅓㅗㅗㅎㄹ 2025/08/26 6,023
1734292 주민세 납부영수증이 안 나왔어요 6 주민세 2025/08/26 2,080
1734291 한미정상회담 기막힌 한줄 요약 5 ㅇㅇ 2025/08/26 4,666
1734290 돈까스 안심vs 등심 8 2025/08/26 1,969
1734289 사법 카르텔 교회 카르텔 1 2025/08/26 1,069
1734288 찐 옥수수 알갱이로 옥수수차 만들기 가능할까요? 3 .. 2025/08/26 1,427
1734287 침대 높이 35센티면 너무 낮죠? ㅠ 2 침대 2025/08/26 1,427
1734286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feat. 폴리티코) 8 자유 2025/08/26 2,963
1734285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노동자의 권리확대는 참 어려웠다 /노란.. 1 같이봅시다 .. 2025/08/26 1,061
1734284 쥴리 종묘에서 먼짓했을까요 13 ㅇㅇ 2025/08/26 5,563
1734283 법사위, '임성근 구명 의혹' 송호종·이관형 등 고발…채해병 특.. 3 순직해병특검.. 2025/08/26 1,655
1734282 미술 전공하신 분들께 여쭤요. 미술용품 24 선물추천 2025/08/26 2,876
1734281 결혼적령기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외국여성과의 결혼을 고려해봐야 해.. 13 ㅇㅇ 2025/08/26 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