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대면이 점점 어려워져요

...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25-08-26 22:07:00

직장에서는 사내 메신저로 업무 지시 오고가서 대면으로 일할 기회도 적고,

점심도 구내식당 가서 혼자 먹고 하다보니(직장 내 왕따는 아니고 제 직장 분위기가 그렇네요)

오랜만에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분이 점심 같이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무슨 말을 해야 안 어색할지 머리 쥐어짜내며 먹느라 밥도 편하게 못 먹고 오후 내내 내가 그런 말을 왜 했지 자책이 드네요.

사람들도 자주 만나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이 되는건데 나이를 이렇게 먹고서도 뚝딱거리는게 챙피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덜 피곤하게 그냥 지금처럼 최소한으로 사람 접촉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보면 노화가 됐나봐요.

IP : 220.82.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6 10:10 PM (118.46.xxx.24)

    제가 쓴글인줄
    저도 사람만나면 대화거리없어서 말쥐어짜다
    집에와서 그말한거 하이킥해요

  • 2. 저도
    '25.8.26 10:19 PM (221.138.xxx.135)

    소소하게 얘기나누는건 가능한데
    각잡고 둘이만나서 카페에서 한참 대화하기 ,
    전화통화 수다떨기 이런건 너무피곤해요.
    머리까지 아프고.
    딱히 할말없으니 상대한테 얘기할꺼 질문해주고.
    내관심사 얘기해봐야 상대는지루할꺼같고.

  • 3. ㅇㅇ
    '25.8.26 10:20 PM (211.209.xxx.126)

    헐 저같은 집순이 전업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하시는분도 그러는군요

  • 4. ...
    '25.8.26 10:22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고민이에요
    요즘은 아예 사람을 안 만나고 살아요
    피곤하고 힘들고
    관계가 안 좋아지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러다 제가 병에 걸릴 거 같아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안 만나고 살아요

    이러다가 며느리 보면 조금 민망할 거 같아서 그게 또 걱정인 상황

  • 5. ..
    '25.8.26 10:22 PM (116.40.xxx.27)

    서로 관심사가 다른데 얘기를 끌어가기가 쉽자않더라구요. 사람만나는게 제일 에너지많이 쓰는듯.. 많이 들어주려고하는데..피곤하더라구요. 재미없고..

  • 6. 맞아요
    '25.8.26 10:30 PM (217.149.xxx.80)

    진심 스트레스.

  • 7. 맞아요
    '25.8.26 10:49 PM (124.53.xxx.50)

    코로나이후로 더해요

  • 8. ...
    '25.8.26 11:48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랴요..표정보기가

  • 9. 똑같아요
    '25.8.27 2:12 AM (211.250.xxx.210)

    저도 그래서 고민이에요
    요즘은 아예 사람을 안 만나고 살아요
    피곤하고 힘들고
    관계가 안 좋아지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러다 제가 병에 걸릴 거 같아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안 만나고 살아요

    이러다가 며느리 보면 조금 민망할 거 같아서 그게 또 걱정인 상황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249 이삿날 포장이사 이모님 말고 하루 정리 도와주시는 분 부르는 건.. 4 ... 2025/08/26 1,946
1735248 55넘어 직장들어가 맘이 상 하네요 7 2025/08/26 3,678
1735247 모나미 주가 오르는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 8 ㅇㅇ 2025/08/26 4,198
1735246 커피얻어먹을때 젤비싼거 시키는 지인 20 ㅇㅇㅇ 2025/08/26 4,973
1735245 장동혁이 됐네요 41 ㅋㅋㅋㅋㅋㅋ.. 2025/08/26 7,289
1735244 트럼프가 잼프한테 준 손편지 18 와우 2025/08/26 4,413
1735243 아기 데리고 헬스장에 온.. 16 dd 2025/08/26 4,268
1735242 이번 방미에서 한국이 트럼프에게 준것 20 외교천재 이.. 2025/08/26 4,629
1735241 국짐은 바이든 날리면이나 하는 주제에 웃기고 자빠졌네 7 참나 2025/08/26 1,514
1735240 강릉이 가뭄이라는데 비가 왔나요 ? 5 걱정 2025/08/26 2,258
1735239 인공관절 재수술 6 인공관절 2025/08/26 1,802
1735238 피부에는 소식이 최고군요.. 7 소식 2025/08/26 4,651
1735237 아침먹는 학생들 수면시간 궁금해요 9 ㅠㅇ 2025/08/26 1,276
1735236 40대 아이크림 뭐 쓰시나요? 9 .... 2025/08/26 1,978
1735235 자동차에 ”바세린”을 발라보세요, 배터리 수명이 1년 늘어납니다.. 4 2025/08/26 2,980
1735234 국힘 전당대회 같이봐요 10 ㅇㅇ 2025/08/26 1,729
1735233 모나미가 급등하던데 그펜이 모나미는 맞나요?ㅋㅋ 4 .. 2025/08/26 3,403
1735232 중고생 어머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초3 영어수학 ㅜㅜ.. 9 Cantab.. 2025/08/26 1,622
1735231 초등생 안과에서 겪은 일..눈다래끼가 굳었대요ㅠㅠ (길어요) 15 안과 2025/08/26 3,393
1735230 키자니아 초6학년 남자애는 비추일까요? 8 ㄹㄹㄹ 2025/08/26 1,439
1735229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14 ㅇㅇ 2025/08/26 3,347
1735228 남의 차 얻어탔는데 대놓고 커피심부름을 68 00 2025/08/26 17,324
1735227 저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에서 버틸께요 16 .. 2025/08/26 3,960
1735226 퇴사 예정인데 3 .. 2025/08/26 1,757
1735225 공항 라운지 이용 하시나요? 18 hips 2025/08/26 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