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진짜 힘드네요

...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25-08-26 21:17:30

무엇보다 힘든건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관철 시키는거...

부모가 요구하는거? 아주 설렁설렁... 그래도 아이라고 봐주는 편인데

본인 요구 사항은 필리버스터마냥 2시간은 거뜬히 주장하고 논쟁하고...

논리따위 없는데 박박 우기고..

진짜 미칠거같습니다...

이런거 매주 2-3일이러면... 그냥 차라리 방에 쳐박혀서 안나와줬음 싶어요.

말도 아주 버릇없이하고, 진짜 욕만 안할뿐 지 친구인줄 아나봐요.

저나 남편 부모님들께  많은 효도는 못해도 저딴 싸가지는 아닌데.... 아니 사춘기때도 저러진 않았는데 ..

뭐 사달라 요구도 눈치보여 못했어요.

애한테도 어느 정도 결핍은 있어야한다 주의라 비위맞추며 키운 것도 아닌데....

진짜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을 때가 몇번 오네요.

나가라고 하고 싶은 말이 맴도는데 친구들중에 정말 가출했단 애들이 있어서 참고 또 참네요 ......

 

평생 우울증이 안올 줄 알던 명랑쾌활함 사람인데

진심 우울증 올거같고   

갱년기 시작인지 얼마전에 애 말에 상처받아서 자려고 누워서 울었어요...

 

귀여울 때도 아직 있도, 사춘기인거 머리로는 알지만 진짜 힘드네요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9:33 PM (118.235.xxx.203)

    우리집에도 있어요
    15년산 종간나새끼 지지배랍니다 틈만나면 거울앞에 붙어있어요
    거울방을 만들어서 가둬버리고 싶어요 ㅠ

  • 2. ………
    '25.8.26 9:39 PM (39.7.xxx.45)

    엠지 특징이에요.. 자기 주장 강한거

  • 3. ……
    '25.8.26 9:40 PM (39.7.xxx.45)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건 많아 아는체 대박이죠

  • 4.
    '25.8.26 9:53 PM (210.126.xxx.33)

    첫 댓글 일고 빵 터졌어요.
    ㅋㅋ
    종간나새끼.

  • 5. 성토대회
    '25.8.26 10: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인데 대놓고 욕을 할 수도 없고 비슷한 분노 있으신분들 어디 산속 같은데라도 같이 모여서 성토대회 했음 좋겠네요.
    내자식이니 참고 본다 싶어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고개가 저어질...스타일.
    다 지나갈 날이 올거다 생각하며 삽니다.

  • 6. 사춘기
    '25.8.26 10:07 PM (61.81.xxx.191)

    잠재우는 약이나 영양제는 안나오나요

  • 7. 바꿔생각하면
    '25.8.26 10:20 PM (180.71.xxx.214)

    전 그 나이때 뭐 사야할것도 말못하고
    어디갈때 간식비도 받아야 하는데 말도 못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고
    지금 나이들어 부모가 당당히 효도 강요하는거
    보고 기가 차던데요 ?

    오히려 지금 제 아들이 당당히 요구하니
    제가 있을땐 있다 없다 그거 과하다
    저도 확실히 얘기하고 편해요

    멍청하고 위축된거 보다 훨낫다고 봐요
    부모가 경제능력있을때 확실히 요구해 지원받고
    자립 하게 부모는 도와주고
    그런게 낫죠

  • 8.
    '25.8.27 8:16 AM (49.161.xxx.228)

    자기 의무는 최소화 권리는 최대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20 대학등록금 혜태주는카드 있나요? ㅇㅇㅇ 2025/08/27 752
1741519 모싯잎 어떻게 먹어요? 4 “”“”“”.. 2025/08/27 876
1741518 군수 여동생 이어 친척까지…구례군 100억 수의계약 4 .. 2025/08/27 2,444
1741517 그려 그려 미쿸에서 왕대접 받은 윤 만쉐이~~ 19 ㅇㅇ 2025/08/27 2,300
1741516 천안 보더콜리 15 ... 2025/08/27 2,591
1741515 가사도우미 구인중인데 12 구인 2025/08/27 3,029
1741514 수학시간 칠판에서 풀게하기 8 ㅜㅠㅜ 2025/08/27 1,796
1741513 초중등 학교 다녀오고 저녁 먹으면 밤에 공부하나요? 1 .... 2025/08/27 1,128
1741512 한미정상회담 성과 있었다 60.7% - 없었다 34.6% 27 2025/08/27 2,615
1741511 여름 반찬 많이 해놨어요. 8 반찬 2025/08/27 3,894
1741510 물도 많이 먹으면 위가 늘어나겠죠? 1 .... 2025/08/27 1,314
1741509 강원도분들은 막국수양념 레시피 아세요? 2025/08/27 1,328
1741508 간만에 너무 좋은 의사선생님을 봤어요 3 2025/08/27 1,975
1741507 딸선호이유는 이거 아닐까요 19 2025/08/27 3,742
1741506 이재명ㅇ은 미국가서 푸대접 제대로 받았군요 ㅠㅠ 37 d 2025/08/27 5,369
1741505 단호박으로 만드는 가장 맛있는 디저트나 간식 뭘까요? 14 단호박 2025/08/27 2,375
1741504 팔보채 넘 맛나지 않나요 9 2025/08/27 1,748
1741503 이재명-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성과' 경남 경제로 이어지나 경남도민일보.. 2025/08/27 993
1741502 간병 아무나 못해요 진짜. 9 ㅜㅜㅜㅜㅜㅜ.. 2025/08/27 3,752
1741501 우울한데 동네스벅갈까요 드라이브갈까요 12 Dk 2025/08/27 2,571
1741500 올핸 장마가 없었던 듯요 3 2025/08/27 1,239
1741499 고양이 집사님들 꽃 선물 받으면 어때요 8 ... 2025/08/27 1,199
1741498 여기에 쌀개방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개방 난리치던분들 6 .. 2025/08/27 1,305
1741497 운동 싫은데 하도 운동 8 ^&.. 2025/08/27 2,054
1741496 간밤에 번개 천둥에 자다 깼는데 1 번개 2025/08/27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