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아들 진짜 힘드네요

...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25-08-26 21:17:30

무엇보다 힘든건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관철 시키는거...

부모가 요구하는거? 아주 설렁설렁... 그래도 아이라고 봐주는 편인데

본인 요구 사항은 필리버스터마냥 2시간은 거뜬히 주장하고 논쟁하고...

논리따위 없는데 박박 우기고..

진짜 미칠거같습니다...

이런거 매주 2-3일이러면... 그냥 차라리 방에 쳐박혀서 안나와줬음 싶어요.

말도 아주 버릇없이하고, 진짜 욕만 안할뿐 지 친구인줄 아나봐요.

저나 남편 부모님들께  많은 효도는 못해도 저딴 싸가지는 아닌데.... 아니 사춘기때도 저러진 않았는데 ..

뭐 사달라 요구도 눈치보여 못했어요.

애한테도 어느 정도 결핍은 있어야한다 주의라 비위맞추며 키운 것도 아닌데....

진짜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을 때가 몇번 오네요.

나가라고 하고 싶은 말이 맴도는데 친구들중에 정말 가출했단 애들이 있어서 참고 또 참네요 ......

 

평생 우울증이 안올 줄 알던 명랑쾌활함 사람인데

진심 우울증 올거같고   

갱년기 시작인지 얼마전에 애 말에 상처받아서 자려고 누워서 울었어요...

 

귀여울 때도 아직 있도, 사춘기인거 머리로는 알지만 진짜 힘드네요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9:33 PM (118.235.xxx.203)

    우리집에도 있어요
    15년산 종간나새끼 지지배랍니다 틈만나면 거울앞에 붙어있어요
    거울방을 만들어서 가둬버리고 싶어요 ㅠ

  • 2. ………
    '25.8.26 9:39 PM (39.7.xxx.45)

    엠지 특징이에요.. 자기 주장 강한거

  • 3. ……
    '25.8.26 9:40 PM (39.7.xxx.45)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건 많아 아는체 대박이죠

  • 4.
    '25.8.26 9:53 PM (210.126.xxx.33)

    첫 댓글 일고 빵 터졌어요.
    ㅋㅋ
    종간나새끼.

  • 5. 성토대회
    '25.8.26 10: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인데 대놓고 욕을 할 수도 없고 비슷한 분노 있으신분들 어디 산속 같은데라도 같이 모여서 성토대회 했음 좋겠네요.
    내자식이니 참고 본다 싶어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고개가 저어질...스타일.
    다 지나갈 날이 올거다 생각하며 삽니다.

  • 6. 사춘기
    '25.8.26 10:07 PM (61.81.xxx.191)

    잠재우는 약이나 영양제는 안나오나요

  • 7. 바꿔생각하면
    '25.8.26 10:20 PM (180.71.xxx.214)

    전 그 나이때 뭐 사야할것도 말못하고
    어디갈때 간식비도 받아야 하는데 말도 못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고
    지금 나이들어 부모가 당당히 효도 강요하는거
    보고 기가 차던데요 ?

    오히려 지금 제 아들이 당당히 요구하니
    제가 있을땐 있다 없다 그거 과하다
    저도 확실히 얘기하고 편해요

    멍청하고 위축된거 보다 훨낫다고 봐요
    부모가 경제능력있을때 확실히 요구해 지원받고
    자립 하게 부모는 도와주고
    그런게 낫죠

  • 8.
    '25.8.27 8:16 AM (49.161.xxx.228)

    자기 의무는 최소화 권리는 최대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972 친구 만나면 무슨 얘기하시는지 16 친구 2025/08/28 3,262
1744971 김홍규 강릉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권성동까지 다 책임있다 10 2025/08/28 2,846
1744970 남산 사랑 9 더위 지치네.. 2025/08/28 1,600
1744969 전기요금 1 타협 2025/08/28 1,118
1744968 밥대신 월남쌈을 싸먹고 있는데요 14 밥을 안먹고.. 2025/08/28 3,812
1744967 어제 올리브영 진상가족 18 기본은하자 2025/08/28 6,590
1744966 저속노화 냉당근스프 해보신 분 계세요? 4 건강 2025/08/28 1,182
1744965 달리기 몇키로 뛰세요? 17 ... 2025/08/28 1,857
1744964 오늘 예금한 돈도 9월1일부터 1억까지 보호받는거죠? 4 오늘해도 2025/08/28 2,499
1744963 [이슈]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킬링필드' 부활...목숨 걸고 탈.. 7 제발 2025/08/28 3,188
1744962 바세론 콘스탄틴이 가진자들의 워너비인가요? 5 그놈의손모가.. 2025/08/28 1,932
1744961 친정아빠에게서 전화오는 날 2 2025/08/28 2,671
1744960 농협 인뱅으로 자동이체 거는방법 3 뭐지 2025/08/28 882
1744959 이재명 대통령과 가수 김연우 20 닮았 2025/08/28 4,463
1744958 온갖 연애 프로 마니아인데 7 bb 2025/08/28 2,491
1744957 엄마가 명치가 아파 3일째 암것도 못드시는데 9 힘들어요 2025/08/28 1,997
1744956 안 삭힌 홍어 요리법 알려주세요 2 난감 2025/08/28 769
1744955 닌자? 풀무원? 2 에어프라이어.. 2025/08/28 1,166
1744954 젤 병신같은 짓이 강사 떠받들고 시녀짓하는거네요 10 .. 2025/08/28 4,126
1744953 이 시절의 고3 엄마는 뭘 해야 할까요& 마음가짐 13 ㅇㅎㅇㅎ 2025/08/28 1,992
1744952 오만 가전제품 다 쓰는데 유독 에어컨에만 전기요금 걱정하는거 8 2025/08/28 2,246
1744951 은퇴후 국민연금 임의가입 못해서 밀린거 추납이 나은가요 11 어려워 2025/08/28 3,068
1744950 제가 블로그에 쓴 일기를 누가 유튜브로 만들고 있어요 9 블로그 2025/08/28 3,947
1744949 집보러 다니는데 3 신기 2025/08/28 2,567
1744948 장동혁과 악수 안함 8 내가 정청래.. 2025/08/28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