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때 친구에게 선물 보내야 하나요

친구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5-08-26 19:45:32

오래전 교통사고 처음 났는데 

친구가 합의하지 말고 버티라고 

한의원으로 가라고 거기가 금액이 쎄다 

한약도 타먹어라  더 버텨라 

이정도 알려줘서 150정도 받았어요 

그런데 오래된 얘기인데 

그때 고맙다 인사는 했는데 

오늘 갑자기 너는 알랴줬으면 선물이라도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어쩜  그러냐는데 

보냈으면 좋았겠지만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원래 받을 돈에서 조금 더 받았는데 

이걸 달라는 친구도 의아하고 ^^ 

 

어떤다요

IP : 106.101.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6 7:4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식사라도 같이 한끼 하시지 그러셨어요..

  • 2.
    '25.8.26 7:48 PM (172.226.xxx.28)

    저라면 그때 밥한번 샀을거같아요~
    근데 친구도 굳이 그런말 하는건 좀…

  • 3. 잉???
    '25.8.26 7: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그 친구에게 감사표시 할 일인가요...

  • 4. 원글
    '25.8.26 7:50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거리가 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봐요

    그냥 볼 때 제가 밥 샀지만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요
    저번에 고마워서 사는 거다
    이런 말 못해요 ^^
    그냥 사주지

    그래서 이런말 하는 게 저라면 안할 거 같아서
    더 의아하네요 ㅎㅎ

  • 5.
    '25.8.26 7:51 PM (221.138.xxx.92)

    님이 먼저 어떻게 하지? 라며 전화를 한거였나요?

  • 6. 원글
    '25.8.26 7:52 PM (106.101.xxx.60)

    거리가 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봐요

    그냥 볼 때 제가 밥 늘 샀지만(워낙 짠순이 친구라 만날 때 필요 없는 물건을 밥 먹기 전에 줘요 그럼 매번 제가 계산)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요
    저번에 고마워서 사는 거다
    이런 말 못해요 ^^
    그냥 사주지

    그래서 이런말 하는 게 저라면 안할 거 같아서
    더 의아하네요 ㅎㅎ

  • 7. 원글
    '25.8.26 7:52 PM (106.101.xxx.60)

    아니요 그냥 전화통화 중 이런 일이 있었다 했어요
    그 친구가 그 부분에 대해 잘 아는지도 몰랐고요

  • 8.
    '25.8.26 7:54 PM (221.138.xxx.92)

    무슨 큰~~일 도왔다고 생각하나봅니다...아무래도 그런 듯.

  • 9. 아니요
    '25.8.26 8:06 PM (122.102.xxx.9)

    뭐 대단한 거라고 그런 걸로 무슨 선물을 보내요.

  • 10. 무슨노력했다고
    '25.8.26 8: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친구가 힘써준것도 아니고 팁하나 던져준것 뿐인데
    거지근성 있네요.

  • 11. 맨날
    '25.8.26 8:20 PM (59.7.xxx.113)

    밥을 사셨다면서요. 원래 얻어먹을줄만 아는 사람인가봐요. 사주지 마시고 다음에 만나면 너도 밥좀 사라고 하셔요

  • 12. ㅇㅇ
    '25.8.26 8:39 PM (180.230.xxx.96)

    그래서 전에 밥 사줬잖아~ 해야죠

  • 13. 바로
    '25.8.26 8: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너 맨날 나한테는 필요도 없는 물건 안기고 그걸로 밥도 맨날 내가 사는데 무슨 선물까지 바라냐......하면 관계가 끊어지려나요?

  • 14. 미친거아닌가
    '25.8.26 8:54 PM (211.184.xxx.68)

    보내지 마세요.
    진짜 자기가 선물 받을 행동 한 줄 알꺼 아니에요.
    그보다 더 깊이 팁 주고 개입해도
    친구사이에 교통사고 휴우증 걱정해주지,
    누가 선물까지 바래요?
    어휴

  • 15. ......
    '25.8.26 9:06 PM (211.250.xxx.163)

    진지하게 법률상담 해준것도 아니고
    통화하다 그냥 한두마디 조언해 던져준건데 선물타령이라뇨.
    뼛속까지 거지네요.
    친구사이에 입원하면 선물사들고 문병도 가는데.
    뭘했다고.

  • 16.
    '25.8.26 10:50 PM (1.237.xxx.181)

    선물까진 오버지만
    가벼운 커피 기프티콘 정도는 보내줬을 거 같아요

  • 17. ....
    '25.8.27 10:33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매번 밥 샀다면서요. 진짜 어이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231 펌) 트럼프 통역사가 스킵한 부분 듣기 8 ㅇㅇ 2025/08/27 4,794
1747230 대학생 아들이 친구네서 자고 온다네요 31 아휴 2025/08/27 6,353
1747229 폐암 표적치료제 급여화 요청에 관한 청원 - 동의 부탁드립니다... 12 청원 2025/08/27 1,612
1747228 트럼프가 이재명 의자 빼주는거 지금 봄요 8 ... 2025/08/27 2,884
1747227 네이버 검색 너무 이상해요 1 아우 2025/08/27 1,987
1747226 김병만은 이혼은 작년인데 애가 둘이네요 18 ... 2025/08/27 7,786
1747225 송하윤에 90분간 뺨맞아 52 2025/08/27 27,402
1747224 서울 피부 질환보는 피부과 있나요? 5 ... 2025/08/27 1,535
1747223 오늘 3명한테 똑같이 들은 어이없는 얘기.ㅋㅋ 1 Fgg 2025/08/27 4,754
1747222 제가 계산하라는데 10 그때 2025/08/27 3,445
1747221 결혼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네요 5 ㅁㅁㅇㅁㅁ 2025/08/27 2,837
1747220 낫는다를 낳는다로 쓰는 4 맞춤 2025/08/27 1,555
1747219 대학 졸업반 청년들 요즘 취업 상황은 어때요? 4 .... 2025/08/27 3,129
1747218 2017년 월급 550 4 녹차 2025/08/27 3,311
1747217 밥솥 뚜껑을 30분동안 열어놨어요 1 수제요플레 2025/08/27 1,806
1747216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 12 대통령의자신.. 2025/08/26 4,331
1747215 문프 펀드 수익률 150% 찍었다네요 3 .. 2025/08/26 3,982
1747214 권선동 아들 아파트 구입 12 2025/08/26 5,274
1747213 서서 방명록 쓴 이유 5 .. 2025/08/26 4,456
1747212 전기자전거에 매달려 끌려간 러프콜리 '파샤' 19 동물학대 2025/08/26 3,177
1747211 문화센터에서 미용 배워보신분? 6 ㅡㅡ 2025/08/26 1,725
1747210 쫓겨나는 대통령 다음으로 성군이 나타난다고 27 ㅇㅇ 2025/08/26 5,946
1747209 우리 대통령님 앉은키가 원래 크셨나요? 13 .... 2025/08/26 4,599
1747208 표정은 감출수가 없죠!.jpg 8 feat.한.. 2025/08/26 6,630
1747207 가지로 해먹을 간편요리 22 가지 2025/08/26 4,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