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늑골 골절 의심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아아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08-26 16:01:47

왼쪽 늑골 (늑골 중에 윗쪽 늑골... 가슴 바로 아래쪽) 부분이 아픈데, 어떻게 아프냐면

호흡 중 들숨에 ...찌르듯이 아프고 
기침하면 아파서 미칠 것 같고...
그렇습니다. 

증상은 늑골 미세골절로 의심이 되오나...
추측에는, 세라잼 기기에 복부쪽 자극하는 도자 있는 마사지기가 있는데, 복부보다 윗쪽으로 올리면서 도자와 늑골이 부딪혀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 

 

늑골골절의 경우(특히 실금...처럼)는 엑스레이 등으로는 안 보이고...
초음파를 해야 확인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형외과 가서 증상을 얘기하면 되나요? 

그러나 몸통에 깁스를 할 수도 없고....
골절을 확인하더라도 참고 견디는 것밖에 없을 것 같은데...

늑골골절을 확인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나누어주세요. 

IP : 222.108.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4:03 PM (36.255.xxx.142)

    말씀하신대로 참고 견디면 돼요 ㅠㅠ
    전 쇼파에 앉아서 자기도 했었어요

  • 2. 윗분
    '25.8.26 4:10 PM (222.108.xxx.3)

    혹시 늑골골절 어떻게 확인하셨어요?
    초음파로 확인하셨어요?

  • 3. 맞아요
    '25.8.26 4:13 PM (220.117.xxx.100)

    저희 엄마 천변 산책하시다 넘어지셔서 늑골에 금갔는데 엑스레이에 나올 정도도 아님에도 앉은 자리에서 눕지도 서지도 못하고 조금만 자세 바뀌면 비명 지르다시피 아파하시고 그랬는데 그냥 가슴에 보호대 차고 입원하셨었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나 폐에 혈액이 보이는지 관찰해야 한다고
    일주일 계셨는데 자세바꾸는게 힘들어서 고생하셨죠
    그런데 방법이 없어요
    그냥 보호대와 시간 두가지가 치료법이라서

    저는 자전거타다 넘어지면서 자전거 손잡이에 가슴을 다쳤는데 엑스레이는 안 나오고 초음파로 찍힌 부분이 들어간게 보이더라고요
    웃지도 못하고 숨도 크게 못 쉬고.. 역시 시간 지나니 나았고요

  • 4. ㅁㅁ
    '25.8.26 4:13 PM (112.187.xxx.63)

    엊그제 옆집언니가 이석증 갑자기와서 엎어지며 티비모서리 박았대요
    갈비대 두개 부러졌다는데
    그냥 가만히 누워있으래요

  • 5. ...
    '25.8.26 4:15 PM (118.37.xxx.213)

    압박 보호대 하고 일주일간 꼼짝않고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있었어요...
    울 아부지 욕실에서 넘어져서..
    나이들면 조금만 삐끗해도 뼈 금갑니다. 조심조심.

  • 6. ..
    '25.8.26 4:18 PM (118.235.xxx.14)

    어떻게 다치신거예요?
    늑골 금갔을때 CT찍었어요
    초음파 안해도 그걸로 판독가능했고요
    저는 통증이 몇달 갔어요
    그쪽 부위는 딱히 치료방법이 없어서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 7. ㅇㄹㅇㄹ
    '25.8.26 4:31 PM (211.184.xxx.199)

    X-RAY로는 미세골절은 진단이 거의 안된다고 봐요
    저는 골프치다가 비슷한 증상으로 X-RAY 찍었는데
    깊은 숨, 기침하면 너무 아파서 힘들고
    바로 눕기도 힘들었어요
    파스 붙이고 정확히 3주 지나니 낫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오래가서 놀랬어요
    전 미세실금 하니고 근막 찢어진거였어요

  • 8.
    '25.8.26 4:35 PM (182.221.xxx.178)

    갈비뼈 미세하게 골절되었었는데
    엑스레이 몇번 찍어도 안 나왔었어요.
    원인을 못 찾고 아프다고 진통제 먹으며 시간 보냈고, 몇달 후 우연히 폐에 문제가 생겼다고 ct찍어보니, 폐의 문제가 아니고 갈비뼈 골절 후 붙었다고 했어요.
    나중에 보니 갈비뼈 골절이었던 거지요
    특별한 치료법도 없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시간이 약~

  • 9. ct
    '25.8.26 4:49 PM (183.98.xxx.125)

    ct가 제일 정확해요. xray는 확인이 잘 안되요. ct되는 병원가서 확인 받으시고 꼼짝말고 안정 취하고 계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10. 확인필요
    '25.8.26 9:03 PM (49.186.xxx.171)

    갈비뼈 골절을 어찌 할 수는 없지만, 통증으로 인해서 얕은 숨을 쉬는게 매우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폐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요.
    일반적인 진통제로 들지 않는 통증은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로 통증을 잡고 호흡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 11. ..
    '25.8.27 8:20 AM (1.231.xxx.4)

    저는 갈비뼈 골절 두 번 경험이 있어요.
    필라테스 하다가 한 번, PT 하다가 한 번이요.
    저는 두 번 다 잘 하는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X레이로 찾았어요.
    보험에서 골절진단금도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87 잘하는 반찬 뭐 잘하세요? 19 잘하는 반찬.. 2025/08/27 3,126
1746286 장모가 사돈 제사상차리는집도 있네요 17 요즘은 2025/08/27 2,917
1746285 봉정암 가려고요 트레킹화 마구 추천해주세요~ 4 걷기 2025/08/27 1,118
1746284 ‘조국 사면=광주정신 계승’ 현수막 공유한 조국…‘정치 행보’ .. 16 .. 2025/08/27 1,525
1746283 쿠플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봤는데요 8 .. 2025/08/27 1,624
1746282 한국의 일자리, 이주노동자문제 깊이 있고 전문적 내용 2 집중 주제 2025/08/27 887
1746281 미국 조선업에 협력하고 우리는 뭘 챙길 수 있는지.. 6 대통령님 2025/08/27 1,318
1746280 텃세 질투 시기는 인간의 본성이예요. 30 그냥 2025/08/27 3,469
1746279 가난한 시댁은 시집살이 없나요?? 36 ㅇㅇ 2025/08/27 4,622
1746278 마포그랑자이 vs 마포 더 클래시 5 궁금 2025/08/27 1,873
1746277 귀여운(?) 손님들.. 7 ㅋㅋㅋ 2025/08/27 2,219
1746276 토스페이는 qr이나 바코드 결제 안되는곳은 사용 못하나요 불편하네 2025/08/27 646
1746275 기숙사에서 사용할 이불은 싱글VS슈퍼싱글 어떤 걸 사야 하나요?.. 12 이불 2025/08/27 1,540
1746274 주진ㅇ 와 김ㅂ선 녹취...들어보셨나요? 51 충격 2025/08/27 17,618
1746273 냉감패드 잘 쓰셨나요? 11 드드 2025/08/27 1,791
1746272 건식사우나 좋아해서 효과 찾아봤어요 3 .. 2025/08/27 1,540
1746271 무릎보호대 하면 좋은가요 6 .. 2025/08/27 1,811
1746270 세입자의 호칭을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18 ㅇㅇ 2025/08/27 2,845
1746269 개모차 가지고 산책하니 할배들 혐오 생겨요 28 개모차 2025/08/27 4,491
1746268 회사 짤리면 뭐하지요? 6 .. 2025/08/27 2,161
1746267 폴 사이먼& 가펑클 2 ㅇㅇ 2025/08/27 1,472
1746266 피씽전화,하@카드가 발급되었다고 전화가 왔어요 8 하나카드 2025/08/27 1,100
1746265 단체 멘붕온 극우들과 아직도 극성인 미국 윤어게인들 5 이뻐 2025/08/27 1,202
1746264 아침에 콩나물 무쳐서 실온에 두고 왔어요ㅠ 4 워킹맘 2025/08/27 1,866
1746263 이것도 학폭일까요? 유명인 11 .... 2025/08/27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