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팔뚝 주근깨? 기미? 레이저로 없앨 수 있나요?

빨간머리앤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08-26 15:31:33

어려서부터 얼굴 주근깨에 헤어도 약간 붉은기 있는

갈색이라 별명이 빨강머리앤이었어요.

성인 되고 어느 여름  팔뚝 심하게 그을리고 껍질 벗겨지면서 주근깨 같은게 생기더니 안 없어지고 그대로예요.

어려서부터 늘 보던게 주근깨라 팔뚝에 생긴 것도

신경 안 썼는데 최근 누가 제 팔뚝을 보고 흠칫

놀래는 걸 눈치챘어요ㅡ.ㅡ

팔뚝에 있는 거 없앨 수 있을까요?

 

 

IP : 211.234.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6 3:38 PM (211.210.xxx.96)

    혹시 피부가 많이 하얀편이세요?
    제가 팔에서 몇개를 레이저 받았었는데
    까만부분만 껍질이 싹 벗겨져서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벗겨져 나간 아랫부분이 좀 붉은 느낌이더니
    그 부분이 결국 다시 연한 갈색으로 남더라고요ㅠ

  • 2. ..
    '25.8.26 3:43 PM (219.248.xxx.37)

    피부가 얇고 하야시죠?
    외국인들처럼 흐린 기미가 많구요?
    제가 그렇거든요ㅜㅜ
    아이 낳고 심해져서 피부과 가봤는데 방법이 없어요
    점처럼 진한거는 오히려 빼기 쉬운데 자잘하게 많고 흐려서요.
    갱년기 되니 좀 옅어집니다.
    그중 눈에 띄게 진해지는 몇개는 레이저로 한번에 뺏어요.그래서 지켜보다 진해지는것만 빼려구요

  • 3. 네..
    '25.8.26 3:45 PM (211.234.xxx.41)

    피부 많이 하얀편이예요

  • 4. ..
    '25.8.26 3:46 PM (121.152.xxx.206)

    레이저 있다고 그래요. 알아보세요.
    저도 피부가 엄청 희고 깨끗했는데 팔에 그런게 조금씩 생겨요. 그것도 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얼굴에는 별로 없는데(썬크림 잘 안바르고 그냥 막 다녔는데요) 50정도 되니까 팔에 그런게
    보이기 시작해서 올해 심해졌어요. 저 햇볕쐬면서 안돌아다니는 집순이고 거의 차타고 다니는데도요. 엄마 피부 희신데 팔이 그렇더라구요. 역시 얼굴을 깨끗하시고..
    암튼 그것도 체질이 많이 좌우하나봐요

  • 5.
    '25.8.26 3:49 PM (211.234.xxx.41)

    ..님 말씀 그대로예요!
    폐경되면 좀 옅어질까요?ㅜㅜ

  • 6. ..
    '25.8.26 3:51 PM (121.152.xxx.206)

    아닌거 같은데요. 저 폐경되니까 생긴거라서...

  • 7. ....
    '25.8.26 3:52 PM (115.22.xxx.102)

    저도 하얀편인데 얼굴은 썬크림 바르고 피부과 가고 난리치니 괜찮은데 팔에만 난리가 났네요 그래서 여름이라도 시원하게 팔을 내놓고 다니지를 못해요

  • 8. ㅇㅇ
    '25.8.26 4:59 PM (211.234.xxx.150)

    결사반대입니다. 팔에 점 잡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얼굴 점은 쉽게 빼잖아요 팔도 그냥 레이저로 뺏는데요 상처가 사래ㅣㄹ않는겁니다. 팔에 피지선이 없잖아요. 뭔가 약하게 여러번 뺏어야하는거더라구요. 레이저 자국이 마약주사자국처럼 남아서 옅어지는데 삼사년걸림 ㅜㅜ

  • 9. 60살
    '25.8.26 5:24 PM (211.206.xxx.224)

    젊을때 피부가 잡티도 없고 좋았는데 아파트 엄마들이랑 테니스를 2년을 배우러 다니면서 피부 좋다는 자신감에 선크림을 안바르고 다녔어요 시간이 지나니 얼굴에 잡티와 기미가 엄청나서 피부과 가니까 제 피부는 치료해도 또 올라온다면서 권하지를 않길래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는데 양쪽팔도 잡티로 덮여 있네요 여름에가 더 선명하고 겨울에는 조금 옅여지고 나이 먹으면 없어진다는데 저는 전혀 아닙니다
    처음에는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 지금은 포기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42 곽규택 “아이고 지겹다 지겨워, 내란 타령” 24 그입다물라 2025/08/27 4,048
1746441 더위가 좀 누그러드니 모기가 보여요 1 2025/08/27 986
1746440 나이드니...차승원이 왜 친구들을 다 안만나고 사는지 알것도 같.. 46 나이드니 2025/08/27 29,904
1746439 미씨 usa 본사가 성남이네요? 왜 한국에 있는건지 17 ㅊㅊㅊ 2025/08/27 5,612
1746438 65세되니 3 노인 2025/08/27 3,237
1746437 난청이 자꾸 재발하는데 지겹네요. 5 2025/08/27 1,823
1746436 아이가 셋인집 컵 사용량 어떠세요? 15 2025/08/27 2,276
1746435 저 진짜 너무 행복해요 (더러움 주의) 17 ㅇㅇ 2025/08/27 5,621
1746434 신입직원이.. 11 2025/08/27 3,282
1746433 그럼 잼프가 일부러 마커펜을 가지고 갔다는 걸까요? 19 놀람 2025/08/27 4,350
1746432 어제 살아있는 꽃게 후기 9 배낭 2025/08/27 3,015
1746431 콩국물에 거피들깨 넣어도 괜찮으실까요 5 땅지맘 2025/08/27 1,015
1746430 조국혁신당, 이해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2 ../.. 2025/08/27 989
1746429 무릎이 아파서 50대중반 3 여성 2025/08/27 3,351
1746428 자주 아프니까 참 힘들어요 5 ㄹㅎ 2025/08/27 2,777
1746427 아들 친구들이 저를 만나자는데 55 ... 2025/08/27 19,635
1746426 사직 전공의들, 국가 상대 손해배상소송 22 윤이 싼 똥.. 2025/08/27 3,120
1746425 국민의힘, 예결위 포함 상임위 보이콧 선언 14 또시작 2025/08/27 2,872
1746424 "올해 추가 소비 쿠폰 없다"ㅡ구윤철 경제 .. 28 ... 2025/08/27 5,463
1746423 기사 읽다가 너무 감동 5 o o 2025/08/27 2,826
1746422 커피만 마실 것 같이 생겼다면 어떤 이미지일까요 12 예전 2025/08/27 2,674
1746421 수능 때 도시락 안 싸 가는 아이도 있나요? 18 .. 2025/08/27 2,776
1746420 우원식 의장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인사를 국회가 추천할.. 2 ㅅㅅ 2025/08/27 2,679
1746419 자연분만 타령.. 친정이 더싫어요 11 .. 2025/08/27 3,131
1746418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10 비비 2025/08/27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