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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청국장

... 조회수 : 990
작성일 : 2025-08-26 11:03:02

엄마는 콩을 오래 띄우지 않았어요.

살짝만 띄우셨죠.

콤콤함은 덜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는 청국장

찌개에 소복히 얹어 끓여주셨죠.

콩을 한수저씩 폭폭 떠먹던 그맛이 그립습니다.

사다 끓인 청국장 냄새가 집안에 진동하여 머리 아픈 1인이 써봤습니다.

썩은것인가 ㅠㅠ

IP : 122.38.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
    '25.8.26 11:08 AM (112.157.xxx.212)

    냄새 안나는 청국장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푹 삭힌 청국장도 있고
    덜 삭힌 청국장도 있는데
    전 오래된 사람이라 그런지
    오래된 청국장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못 끓이고 냄새나는 청국장 해주는집으로
    먹으러 가요

  • 2. 어릴적
    '25.8.26 11:22 AM (118.235.xxx.60)

    엄마가 끓여주시던 청국장이 생각나네요.
    큰 가마솥에 밥해먹던 시절에, 스텐 밥그릇에
    별로 들어가는것 없이 고춧가루 살짝넣어
    솥에 넣어 중탕하듯 해주시던 정말정말 맛있었어서 60중반된 지금도 그맛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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