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데리고 헬스장에 온..

dd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5-08-26 10:20:21

아기는 유모차에서 누워서 소리내고 누워있고

엄마는 천국의 계단 타고 있어요. 

 

소리 안내고 얌전히 놀다가 한번씩 아기소리 내구요.

 

보다보다 별 희안한 광경을 다보네요 ㅎㅎ

IP : 118.235.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모차에서
    '25.8.26 10:21 AM (59.7.xxx.113)

    가만히 누워있는 아기라면..
    이용객으로 붐비는게 아니라면.. 아기 엄마 마음이 이해가네요. 얼마나 갑갑하겠어요. 그렇게 운동하면 좋죠.

  • 2. ....
    '25.8.26 10:21 AM (112.164.xxx.253)

    신생아인가요?
    공기 탁할텐데요
    엄마가 오죽이나 답답하고 운동하고 싶엇으면 저럴까싶지만

  • 3.
    '25.8.26 10:25 AM (118.235.xxx.56)

    밖은 더울테고 안은 공기는 좀 안좋지만 시원하니
    운동하러 나왔나봐요. 애가 순하네요

  • 4. ㅇㅇ
    '25.8.26 10:25 AM (73.109.xxx.43)

    좋은데요
    공간이 너무 부족한게 아니라면요
    외국에선 유모차 밀면서 조깅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 5. ...
    '25.8.26 10:27 AM (220.125.xxx.37)

    저도 십오년전에 유모차 밀면서 슬로우 조깅 했는데
    아이가 순하니 그것도 할수 있는거겠죠.

  • 6. 유모차를
    '25.8.26 10:28 AM (59.7.xxx.113)

    영어로 stroller, 또는 jogger라고 부르더군요.
    밀면서 산책하거나 조깅하라는 뜻이요

  • 7.
    '25.8.26 10:30 AM (58.140.xxx.182)

    오죽하면.아기데리고 왔겠나요
    육아중 힐링의시간일듯..

  • 8. ...
    '25.8.26 10:32 AM (61.43.xxx.71)

    희안 아니고 희한

  • 9.
    '25.8.26 10:37 AM (112.216.xxx.18)

    누구라도 뭔 소리라도 하지 않기를 그 애 엄마에게
    그게 뭐라고 애가 애 소리 낼 수도 있고 공기가 나빠도 그정도는 어딜 데리고 갔어도 그랬을테니 그냥 다들 지나치기를..

  • 10. ..
    '25.8.26 10:37 AM (211.208.xxx.199)

    그렇게 순하면 데리고 올만 하네요.

  • 11. less
    '25.8.26 10:44 AM (49.165.xxx.38)

    오죽하면.. 그럴까요..

    그 엄마가 한편으로이해도 가네요

  • 12. ..
    '25.8.26 10:52 AM (211.112.xxx.69)

    원래는 헬스장에 그렇게 데려가면 위험한 거예요.
    만약 관리자가 보고도 그냥 뒀다면 관리자 역할 제대로 못하는거.

  • 13. ...
    '25.8.26 10:53 AM (61.73.xxx.64)

    엄마가 현명하네요.

    저희 동네 아파트 헬스장에는 아들이 늘 휠체어 타신 치매 노모를
    모시고 와요. 와서는 한참 설명을 하고 기구 하나 끝나면 가서
    이야기하고 또 하고 다 끝내면 아파트 한바퀴 산착시켜 드리고 들어가더라고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전화라도 자주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4. ...
    '25.8.26 11:00 AM (39.125.xxx.94)

    걸어다니는 아이면 못 데리고 오죠

    유모차에 누워만 있는 얌전한 아기인가 봐요

    엄마가 몸이 근질근질했나 보네요

  • 15. ㅎㅎ
    '25.8.26 11:01 AM (58.237.xxx.5)

    전 좋아보이던데요
    헬스장 공기 얘기하는데 넓고 쾌적하잖아요 공청기도 있고
    아마 관리자한테 얘기해서 허락(?) 받고 데려온거겠죠
    지금 시간에 사람도 적고요~~
    전에 인스타에 엄마 피티받고 애기는 유모차에 있고 ㅎㅎ 그거 영상 조회수 엄청 많았었는데~

  • 16.
    '25.8.26 11:17 AM (220.117.xxx.100)

    유모차 밀며 조깅은 실내가 아니고 밖에서 하는거잖아요
    외국이야 밖 공기도 워낙 좋기도 하고
    하지만 집에서 아무도 안 도와준다면 아기 데리고 나와서라도 운동하는게 엄마 정신건강 관리에 좋겠고 그래서 아이도 집안일도 더 가볍게 할 수 있다면 결국엔 아기에게도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988 아파트 인테리어시 주차비 27 황당 2025/08/26 3,106
1746987 워커힐 빛의시어터 아시는분. 11 olive。.. 2025/08/26 1,434
1746986 백만년만에 콜라를 마셔본 소감 9 ㄱㄱㄱ 2025/08/26 2,281
1746985 초반부터 웃겨주는 장동혁.... 17 ***** 2025/08/26 5,047
1746984 조갑제 새벽 2시45분 방송 1 ㅅㅅ 2025/08/26 3,369
1746983 수영할 때쓰는 수경이 안압 높이나요? 4 ... 2025/08/26 1,438
1746982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 모두발언 들어봤는데 8 2025/08/26 2,316
1746981 "친절 의전" 처음 아니다.ㅋㅋㅋ 6 역시조선 2025/08/26 3,017
1746980 제 비염이 때를 알려주네요 7 비염 2025/08/26 2,050
1746979 저희 큰아들도 좋으신 분이 데려가시길 바래보네요.. 12 아들 2025/08/26 5,493
1746978 국힘은 정체성이 뭐죠? 18 2025/08/26 1,750
1746977 미군부지가 미국소유가 되면 그 땅에서 어떤 실험이나 무엇을 할지.. 14 ... 2025/08/26 1,906
1746976 양양 감나무집 웨이팅해도 못 먹어서 8 ... 2025/08/26 2,847
1746975 같은 통역사 6 ㄱㄴ 2025/08/26 2,357
1746974 한-미 협상 안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3 궁금 2025/08/26 551
1746973 아무튼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14 ... 2025/08/26 1,746
1746972 트럼프에 낚인 나경원·주진우… 다 설레발이었다 10 ㅅㅅ 2025/08/26 2,407
1746971 제가 별난 걸까요(맞선남 체격) 51 어렵네요 2025/08/26 5,204
1746970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 달라는건 도둑놈 아닌가요? 11 ... 2025/08/26 1,617
1746969 국힘, 인권위원에 '기독교·극보수 인사' 추천 2 2025/08/26 782
1746968 정치 성향 테스트 8values 해보세요 15 2025/08/26 1,056
1746967 어제 트럼프 sns 소동은 국우기독교의 내란선동 4 그러다가 2025/08/26 1,392
1746966 파고다공원 5 ... 2025/08/26 1,040
1746965 연예인자식 중 아빠랑 닮은 11 2025/08/26 2,393
1746964 앞 동 언니에게 뭐라고 말해야 기분 안 나쁠까요 17 혼자만 2025/08/26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