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김선민, 노란봉투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5-08-26 04:19:21

"노란봉투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쌍용차 사태 이후 11년 만입니다.


노란봉투법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지극히 상식적인 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늦게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노란봉투법은 과거 수차례 좌초되었습니다.
윤석열 내란 정권의 거부권 행사가 그랬고, 
이번에도 국민의힘은 끝까지 반대했습니다.
국제 기준에 역행하는 태도로, 시대착오적입니다.
노동 존중 사회로의 전진을 가로막는 국민의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다행히 새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법이 통과하며, 
노동자 서민의 삶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노동환경이 시작합니다.

 

노란봉투법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노동자 서민 등 
우리 사회 낮은 곳에 있는 약자들을 향한 
조국혁신당의 굳은 약속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그 어느 당보다 노란봉투법을 중시하며, 
법 통과를 위해 필리버스터 등 국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고,
시민사회와 국민과 연대하여 거리에서, 광장에서 싸워왔습니다.

그 결실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었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일부 기업은 여전히 몽니를 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이 노란봉투법 취지에 맞춰,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철회했지만, 
한화오션은 470억원, 현대제철은 46억원의 소송을 
아직도 유지하며 노동자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노동 존중의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행태입니다.
즉각 소송을 철회해야 합니다.

 

더구나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돌봄노동자 등
수많은 종류의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노동자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한 실정입니다.
최저임금, 휴가, 퇴직금, 산재보험조차 보장받지 못합니다.

이런데도 작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달라이더 해고 무효 소송에서 사용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알고리즘에 의존해 배차와 단가를 통제받으면서도,
‘주문 수행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일은 기업을 위해 하는데, 책임은 노동자 혼자 지는 것입니까?
법과 제도가 기술발달로 인한 현실을 못 따라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노란봉투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의 모호한 근로자성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최저운임제 도입과 산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플랫폼 기업의 알고리즘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조국혁신당은 낮은 곳을 향해 뛰겠습니다.
노란봉투법을 보완하는 입법과 정책 마련으로,
노동 존중 사회,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13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2025.8.25.(월) 오전 09:20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o6Rnf8qs9V42eL7XtFm3EBKJLKU7...

IP : 140.248.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망했네
    '25.8.26 4:25 AM (216.147.xxx.1)

    이미 한국은 노동자 권리가 너무 큰 나라인데 앞으로 더 심해져서 노조가 폭력행사하고 부숴도 '정당성' 인정받아 면제받겠죠. 경제는 신뢰가 무너질 것이고 파업시 기업이 피해를 백퍼 떠앉는다면 해외사업체 누가 우리나라에 와서 공장짓고 투자하고 사업할려고 할까요.

    대기업이야 해외 나간다 쳐도 중소기업 개망했음.

    폭포수 현상처럼 일자리 고갈임. 앞으로 한국은 20-30년 이후 쫄쫄 굶게 만든 조치가 다 만들어져 나가는 중.

    4050 늙어서 대접받을 생각 말아야. 한국의 젊은이들은 재정적자 빚 떠안고 일자리도 내팽개친 정책으로 실업까지 더 고통받을 예정이라 희망이 없어요.


    노동자 일자리 결국 없어지는 거

  • 2. ㅈㅈ
    '25.8.26 7:01 A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조국혁신당 니들은 진짜 안 되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194 장동혁 "윤석열 면회했다, 뭉쳐 싸우자" 12 ... 2025/10/19 2,528
1751193 전 먹방 유튜버 혐오해요...... 30 d 2025/10/19 9,453
1751192 비트코인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17 비트 2025/10/19 5,920
1751191 명언 - 대화의 열쇠 2 ♧♧♧ 2025/10/19 2,188
1751190 문제의 유방암 자선 파티 18년동안 3억기부 10 .. 2025/10/19 4,631
1751189 구급차 넘어지자…환자 들고 200m 달린 시민들 8 ㅇㄹㄹ 2025/10/19 4,990
1751188 우아한 느낌의 의류 브랜드 알려주세요~ 20 딸기마을 2025/10/19 7,240
1751187 토스증권 지금 안되나요? 4 2025/10/19 1,962
1751186 넷플릭스에 굿뉴스 재미나요.ㅎ 6 추천해요 2025/10/19 4,066
1751185 보유세는 열 배 이상 올려야겠죠? 30 .... 2025/10/19 3,435
1751184 “친딸 277차례 성폭행, 그렇게 낳은 손녀까지”…70대男, 징.. 31 또레오래 2025/10/19 17,136
1751183 adhd 성인 진단받고 처방받을려면 부산은 1 ㅇㅇㅇ 2025/10/18 1,858
1751182 백번의 추억. 종희가 너무 불쌍해요. 11 ... 2025/10/18 7,004
1751181 여리여리 컨셉 12 가수 화사처.. 2025/10/18 4,051
1751180 미드 블랙리스트, 엘리자베스는 레딩턴 알고 죽나요? 1 블랙리스트 2025/10/18 1,948
1751179 오늘 충격적으로 와닿은 책 구절 ~~ 30 2025/10/18 13,872
1751178 졸업한 학교를 자차로 가봤는데 12 ket 2025/10/18 5,427
1751177 축구 망친게 민주당 의원 임오경 7 축구팬 2025/10/18 4,180
1751176 보유세 올리면 정권 뺏겨요. 62 .... 2025/10/18 5,953
1751175 기안은 욕심이 많네요 41 iasdfz.. 2025/10/18 19,818
1751174 이런 말 어떤가요? 6 어떠하리 2025/10/18 2,364
1751173 혈당 덜올리는 커피믹스 추천부탁 7 ... 2025/10/18 3,553
1751172 진성준 “부동산 보유세 인상 조치 불가피…빠를수록 좋다” 24 …. 2025/10/18 4,003
1751171 한국인 타깃으로 보이스피싱하는 이유 19 ** 2025/10/18 6,507
1751170 요새가 토마토 비싼 철인가요? 8 .. 2025/10/18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