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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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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사는데 눌러 보는 사람

복숭아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25-08-25 17:46:59

복숭아 한 박스에 2만원이라 저렴하기에 계산하고 버스에 타야해서 봉지에 담아가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60대 

정도의 아주머니가 얼마냐고

해서 대답하고 담는데, 복숭아 만져봐도 되냐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복숭아 담다보니 만지더니 꾹꾹 눌러보는거에요.

 만지지 말랬는데 왜 누르는거냐고 하니 아무말도 없이 저쪽으로 가는거에요.

아니 전 남의 복숭아 만져보려는 생각도 안해봤고 저렇게 무례한 사람보면 화가 치밀어요.

별거아닌데 왜 하를 내냐 하실지 모르지만 화가나네요.

 

 

IP : 175.197.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5 5: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완전 별거죠. 그 나이까지 복숭아 누르면 안되는 걸 모르지도 않을 거면서 왜 저러나요?

  • 2. 맞아요
    '25.8.25 5:48 PM (121.64.xxx.146) - 삭제된댓글

    그런 할머니들 종종 만나요. 제가 오이를 계산하는데 이리 휘둘러보고 저리 휘둘러 보더라고요. 복숭아 같이 예민한 건 만지면 너무 싫을 거 같아요.

  • 3.
    '25.8.25 5:52 PM (121.128.xxx.222)

    남의 복숭아를 왜 만져보나요.

    근데 요즘 복숭아가 말랑이라고 해서 사보면 딱딱하더라구요.ㅠ

  • 4. ㅋㅋ
    '25.8.25 5:57 PM (221.138.xxx.92)

    꼬챙이로 누르는 사람 꾹꾹 찌르고 싶죠 ㅎㅎ

  • 5. ㅎㅎ
    '25.8.25 5:58 PM (211.211.xxx.168)

    싫다는데 만지고 가다니. 놀랍네요.
    저런 사람들이 가게에서는 얼마나 진상을 떨까요.

    갑자기 엇그제 본 사람 생각나네요.

    울동네 복숭아 저렇게 만져서 흠난 거라서 꼭지쪽에 팍 올라와서 골은 거 모아서 싸게 팔아요.
    4키로 박스에 모아놓고 7천원 받는데 어느날 갑자기 5박스가 나왔더라고요,
    그럼 득뎀 했다고 하나씩 가져 가서 상한데 발라내고 먹으면 되는데
    (이게 잘익은 상태라 나름 맛있음)
    3명이서 달라 붙어서 최대한 안 상한 걸로 바꾸려고 마구 만지작 거리며 다른 상자에 덜 상한 거랑 바꿔치기,
    2명은 사가지고 갔는데 한명은 끝까지 남아서 싱싱한게 없다며 불평 시전 (싱싱한 거는 3만 5천원이었음)
    그러더니 다른 사람이 사갈까봐 비닐에 담아서 맏겨놓고 계산도 안하고 갔어요, ㅎㅎ
    푹 익은 거라 다 터졌을 텐데. 그럼 환줄해 달러고 했을까요?
    세상에 참 이상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 6. 원글
    '25.8.25 6:06 PM (175.197.xxx.160)

    그러니까요.넘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저도 마트에서 봤는데 남의 카트에 담긴 걸 맛있냐면서
    눌러 보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심지어 순두부인데요.
    뭐든지 눌러보고 싶나봐요.

  • 7.
    '25.8.25 6:07 PM (221.149.xxx.157)

    오늘 올가에 가서 미친여자 봤잖아요.
    복숭아를 전부 꾹꾹 눌러보고 큰걸로만 골라서 6개 담아서
    새롭게 박스를 만들어서 가져가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너도 그러래요.

  • 8. 제발
    '25.8.25 7:01 PM (1.225.xxx.212)

    시장에 떡 사러갔는데 시루떡 백설기에 손대는 아줌마.
    뜨뜻한지 확인하려고? 기분나빠서 안사게되요.

  • 9. ..
    '25.8.25 8:08 PM (114.205.xxx.179)

    근데 복숭아 눌러보면 뭐 알아요?
    왜 눌러보는걸까요?
    수박 두드리는거야 잘익었나 본다지만
    복숭아 절대 만지지말라는데도
    꾸욱 눌러보는 심리는뭔지
    말랑이 인지 딱딱이 인지 궁금해도
    눈으로 보면 보이잖아요.
    그리고 물어보거나 적혀있거나..

  • 10. 쓸개코
    '25.8.25 8:53 PM (175.194.xxx.121)

    빵집에서 빵 눌러보는 사람 심심치 않게 있고요,
    똑같이 생긴 빵인데 이거 들었다가 저거 들었다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어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만두 눌러보는 사람도 봤어요.
    진짜 그러지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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