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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이유

.. 조회수 : 5,390
작성일 : 2025-08-25 16:25:06

오늘 날이 너무 덥길래 딸아이 학교 끝나고  주민센터 쉼터(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책도 많고 조용해요)에 와서  땀을 식혔어요   남편은 본가에 있고  사정상 딸(대학생)과 저만 따로 나와있어요 참고로 남편은 아이 교육에 심하게 열정적인데 애들은 너무너무 싫다고해요

집에 에어컨이 안되는 상황이라 여기 나와서 있다는 의미로 책 보는 딸사진 한장 보냈더니

답장이  "근데 책이 왜....이제 처음 보기 시작했군 " 이렇게 보냈더군요

 

날이 더워 왔다는데 이제 막 읽기 시작한 책만 눈에 들어오는지

같은 것을 보는데 왜 전혀  다른면을 보는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늘 이런식이라 같이 있으면 피곤하고  제가 몸이 아파요

 

IP : 121.152.xxx.1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8.25 4:28 PM (223.38.xxx.98)

    관찰력이 좋다고 좋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좋아요

  • 2. ..
    '25.8.25 4:29 PM (98.244.xxx.55)

    소통이 안 되면 정확하게 집에 에어컨이 안 되어
    주민센터에 와서 시원하게 있다고 얘길하는 게 나을 거에요.

  • 3. ..
    '25.8.25 4:29 PM (121.152.xxx.198)

    그렇게 보면 좋은데 저 장면이 열심히 좀 하지 이제 겨우 책 몇 장 봤어? 이런 의미라서 그럽니다 ㅠ

  • 4. 제남편이
    '25.8.25 4:30 PM (14.55.xxx.44)

    그래요. 공감과 배려가 없어요.
    대신 다른것들이 채워주니 한번씩 욱 하다가 넘어갑니다.

  • 5. ..
    '25.8.25 4:33 PM (121.152.xxx.198)

    아이들이 아빠랑 대화를 하기 싫다고해요 비난만 한다구요 늘 트집 잡고 비난하고 그게 일상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아이가 휴가때 혼자 1박 2일 강릉 갔다니까 왜 혼자 거길 가냐고 숙박비도 비싼데 이해가 안간다고 그래요 직장인이 갈 수 있는데 대체 왜 그런말로 아이를 피곤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6. ..
    '25.8.25 4:36 PM (121.152.xxx.198)

    남편도 알아요 에어컨 안되는 거

  • 7. ..
    '25.8.25 4:38 PM (121.152.xxx.198)

    더워서 왔다고 말도 했구요

  • 8. ..
    '25.8.25 4:38 PM (118.235.xxx.203)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 살아요
    저야 뭐 거의 체념하고 사는데 아이들은 또 다르잖아요
    아이들한테 다름을 가르치면서 아빠를 이해하자 하면 뭐하나요 어른이 아이들을 이해해야지 왜 애들이 어른을 이해해야하는지
    저런 사람 옆에있으면 문득문득 삶이 피폐해져서 우울해요

  • 9. 에효
    '25.8.25 4:38 PM (125.178.xxx.170)

    아빠가 그러면 매우 피곤하죠.
    이해됩니다.
    아빠는 그냥 좀 대~ 충 넘어가고
    어리버리한 게 좋아요.

  • 10. ..
    '25.8.25 4:42 PM (121.152.xxx.198)

    맞아요 아빠는 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빡빡해서 아이들이 숨막혀해요

  • 11. .....
    '25.8.25 4:46 PM (175.201.xxx.112)

    으아 넘 싫을거같아요.
    저건 관찰력이 아니에요
    자기 프레임에 상대를 꽉꽉 틀어박혀 맞추려고하는
    숨막히는 스타일이네요
    더워서 쉬러온 장소란 것에 촛점을 맞춰야지
    왜 이제읽기시작했냐고 추궁하다니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12.
    '25.8.25 4:48 PM (211.109.xxx.17)

    이제 뭘해도 사진과 상황전달 톡은 자제하시는걸로
    하세요. 책보는 사진 보낸 상황만 보면 유치원아이 있는집인거 같아요.
    사진없이 ‘더워서 주민센터 와서 잠시 쉬는중’
    이라고만 하셔도 남편같은 사람한테는 충분할거 같아요. 저라면 톡 자체를 안보내요.

  • 13. ..
    '25.8.25 4:52 PM (121.152.xxx.198)

    저도 톡을 안하고 싶네요 남편이 아이에게 톡을 너무 많이 해서 애들이 잘 안 봐요 그래서 저한테 계속 톡을 보내서 아주 귀찮아요 집착이 말도 못해요 애는 뭐해? 뭐는 했대? 할거래? 계속 카톡을 ... 사진 잘 안보내는데 어쩌다 보냈더니 저러네요

  • 14. ...
    '25.8.25 4:54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 15. ..
    '25.8.25 4:54 PM (121.152.xxx.198)

    딸은 아빠가 나르 라는데 무슨 심린지 알고 싶네요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한데 저나 아이들 특히 저한테는 엄격하거든요 가슴이 뛰고 답답하고 떨어져 있으니 있던 병증도 좋아지네요

  • 16. 그게 아니고
    '25.8.25 4:57 PM (175.121.xxx.73)

    울집아저씨가 거기에도 계시네요
    제남편은 대화시작부터가 그게 아니고!이거나
    글쎄...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그러려니 하지만 어쩔땐 심히게 화가나요
    왜 남에말을 부정적으로만 듣고 애초부터 끊어버리냐
    애들도 저도 이사람과는 5초이상 대화불가! 예요
    참 불편한사람 입니다

  • 17. ㅇㅇ
    '25.8.25 5:00 PM (49.164.xxx.30)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지금이야 애들도 있다지만..나중에 남편이랑 둘만 남으면 더 힘드실것같아요.

  • 18. 원글님
    '25.8.25 5:07 PM (39.124.xxx.15)

    위로 드려요
    저희 집에도 있어요
    그저 답답

  • 19.
    '25.8.25 5:20 PM (221.149.xxx.185)

    글만 읽어도 진짜 답답하네요.
    가족들이 멀어질 수 밖에 없겠군요.

  • 20. ...
    '25.8.25 5:22 PM (118.235.xxx.201)

    뭔지 알아요. 에휴 말을 말자 하게 되죠. 계속 그러다가는 고립돼서 뒷방 늙은이 될꺼라고 해주세요 ㅠ

  • 21. ..
    '25.8.25 5:50 PM (121.152.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많이 배워서 굉장히 스마트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 말은 무시하고 뭐든 본인 판단이옳다고 생각해서 작년에 아파트 사라니까 빌라 사서 후회하고 있어요. 손해도 많이 보고 헛똑똑이

  • 22. ㅌㅂㅇ
    '25.8.25 6:26 PM (182.215.xxx.32)

    싫을만하구만요
    매사 깎아내리고 부족함을 지적하니 싫겠죠

  • 23. 뭔지알아요.
    '25.8.25 8:27 PM (142.189.xxx.189)

    딱 두번 말섞기 싫어지는 타입. 어떻게든 지적할거리만 눈에 보이는 겁니다. 저는 그런사람한테 절대 사진 안보내요. 가족중에 한명 있거든요. Sns도 안올립니다. 바로 댓글로 지적들어와서. 못고쳐요 저런사람.

  • 24. ,,,,,
    '25.8.25 11:14 PM (110.13.xxx.200)

    초딩도 아니고 대딩아이 책읽는거를 세상에... ㅠ
    얼마나 피곤할까요.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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