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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가자는 남편이 부담스러워요

Af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25-08-25 14:02:41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50을 넘어서니  몸이 너무 힘들어요

특히 오후가 되면 그냥 기진맥진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몸이 풀리지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예전에는 가족들과 아니면 남편과

여행도 가끔 다녔었는데

이제 여행이 끔찍해졌어요.

다니는 거  너~무 힘들고, 잠자리 바뀌면 그렇지 않아도 못자는 잠.

날밤을 샙니다.

 

남편은 이런 제게

너무나 많은 불만을 갖고 있어요.

여행도 안 가고

같이 다니고 싶은데, 제가 움직이길 싫어하니

불만이 불만이..

 

여행 말고 남편과

반나절 놀이라도 다녀주면

그 불만이 좀 줄어 들까요?

뭘 해야 조용해 해질까요

전 정말 여행은 이제 진짜 못 다니겠어요

 

 

IP : 122.36.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5 2:05 PM (221.138.xxx.92)

    얼마나 자주 가자고 그러나요..
    넘 방치하면 딴생각해요.
    적당히 맞춰주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체력도 좀 키우시고..

  • 2. 저두요…
    '25.8.25 2:14 PM (218.157.xxx.61)

    여행가면 자기는 운전만 하고 여행숙소며 계획,맛집등등 다 제가 짜야 해요.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안 가고 싶은데 긴긴 추석 연휴에 국내여행이라도 가자고…또 주변 사람들이 요새 일본 저렴하다고 추천해 줬다며 가자는데 간다고 하면 항공,숙소등등 또 제가 다 해야 하고 일본어도 되니 가서도 본인은 따라다니고 내가 또 다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기 전부터 짜증짜증이…그래서 친구들이랑 가라고 했어요.

  • 3. 에효
    '25.8.25 2:19 PM (59.11.xxx.227)

    그런 남의편이라도 있어서 부럽네요 가끔 맞춰주세요

  • 4. 아마
    '25.8.25 2:20 PM (1.227.xxx.55)

    몸 때문이 아니라 원글님은 그냥 여행을 싫어해서 그럴 거예요.
    저도 몸 너무 안 좋고 체력이 바닥인데도 여행은 좋아하거든요.
    그냥 근교 여행만 다니시면 어때요

  • 5. 남편 혼자라도
    '25.8.25 2:20 PM (223.38.xxx.121)

    여행가시라고 하실 수 밖에 없겠네요
    님은 여행이 끔찍해졌다고 하시니까요

  • 6. 수면제
    '25.8.25 2:24 PM (218.48.xxx.143)

    비타민과 수면제 챙겨가세요.
    저희집은 반대로 남편이 여행 싫어해서, 제가 짜증 냅니다.
    제 꿈이 세계여행인거 알고 나중에 세계여행 꼭 같이 가자고 결혼전에 꼬셔놓고
    결혼하니 주말이면 피곤하다 휴가 못낸다 거기 뭐하러 가냐 등등 이 핑계 저핑계 대고 여행을 거부해서
    아직도 주기적으로 여행 때문에 부부싸움을 합니다.
    가끔 결국 이 남자랑 이혼해야하나? 이런 고민도 저 혼자 합니다. ㅋ~
    부부가 같이 나란히 여행다니는집이 전 정말 너무 부럽거든요.

  • 7. 저희집과 반대
    '25.8.25 2:26 PM (124.49.xxx.188)

    부부끼리 이취향이라도 잘맞으면 노년이 평화로울듯

  • 8. 예전에는
    '25.8.25 2:34 PM (122.36.xxx.5)

    제가 주도해서 여행을 갔었는데
    와 힘드네요 지금은.
    윗댓글 중에 수면제 언급해 주신 님.
    진짜 그렇게라도 해볼까 싶어요

  • 9.
    '25.8.25 2:42 PM (58.140.xxx.182)

    저도 그래욪

  • 10. 저도
    '25.8.25 2:44 PM (121.88.xxx.74)

    그래요. 여행가면 사전 사후, 여행중 수발은 저 혼자 들어야 하는데 애가 셋이라 방도 두개 빌려서 양쪽 방 오가며 수발 들려면 아작 납니다. 늙어서는 둘만 가자는데 그럴 기운 없어요. 이미 에너지 다 소진됐네요 ㅜㅜ

  • 11. ㅇㅇ
    '25.8.25 2:50 PM (1.240.xxx.30)

    평생 반려자라는게.. 나이들어서 여행은 아니더라도 나들이 피크닉은 가주세요 여행 못간다하시구

  • 12. 000
    '25.8.25 3:45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랑 다니는거 좋아하지마
    해외여행한번도 못가봤어요
    체력이 안되서 4시간이상 뭘 탈수가 없어요
    할머니보다 기력이 더 못해요
    이해는 하지만 가까운곳 약먹고라도 다녀오세요

  • 13. 여행은 둘째
    '25.8.25 4:13 PM (211.247.xxx.84)

    건강 부터 챙기셔야죠
    아직 살 날이 길고도 긴데 벌써 그러면 어쩝니까

  • 14. ㅇㅇ
    '25.8.25 4:18 PM (58.122.xxx.24)

    저라도 수면제 챙겨가서 여행하겠어요.
    맨날 가자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정도 얼마나 긴여행인줄은 몰라도
    한번쯤은 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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