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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비밀

슬픔이 조회수 : 4,758
작성일 : 2025-08-25 13:09:56

아무일없었던듯 잊은듯 살고싶지만 그게잘안되네요.

한번씩 사무치게 마음이 아려올때가 있어요.

 

전 어릴때부터 친모가 제게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학대를 했어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안맞는사람이.. 만나서는 안될 인연이였던 사람이 저와 엄마인것같아요. 

눈물로 잠들때가 참많았고 온몸이 멍들었을때가 많았으며, 자주체하던 일이 잦았었는데 그게 제가 먹을때 악담을퍼부어서 그런지 친정을 나온후에알았어요.

저 어릴때부터 집에일은 묻어두고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생활잘했어요. 밖에서나 학교에서 칭찬받아 자랑하면 ,  그비아냥 되던 엄마. 집에서는 억울하게 학대받으며 살았지만 학교에서 가면쓰고 밝게 친구들하고 잘지내며(다행히 얼굴이며 보이는곳에 멍이며 그런게없어서..

아주어릴적 온몸이 멍이든걸 본 아빠가 제 온몸에 멍든거보고그때가 6살쯤...엄마를 혼낸적이있어그런지 그후로는 많은날 보이는곳을 피해서 때리다가도 한번씩또  그렇게 온몸에 멍들게 때리고.. 

엄마가 저를 그리싫어하고 때리는걸 본 동생들은 아주어려도 눈치가 있더라구요. 아장아장걷기시작하는 막내도 막대기로 저 때리는

시늉하고 저 약올려서 한대즤어박으면 큰소리로우는등.

딱히 크게 뭐를 잘못하지도않은저를 그렇게 못살게 구는일이 많더라구요.  

시간이 오래지나서보니 그냥 안맞는 정도가아닌 악연이구나. 싶은게... 

 

감사하게도 눈물로 지낸세월을 하늘이 알아주어 보상이라도 한듯 친정에서 탈출해서 지금은 잘살고있어요.


아빠만나믄 어느정도 그일들을 아니 지난날들을 한탄하는거지 아무도 저의 아픔을 몰라요.  알아서 좋을것도없구요. 

바램이있다면... 다음생에는 엄마하고는 어떤식으로든 인연이 안되면 좋겠어요. 그게 무엇이든. 자식은 내가 전생에 죄를 지은사람이 나의자식으로 태어난다라는 비슷한말을 들은적있는데 제게는 끔찍한말입니다. 두번다시는

보고싶지않아요.  

 

친정모는 가끔 본인엄마 그리워하며 울더라구요.  엄마는 좋은엄마만났구나 싶은게... 

 

아주 가끔 가슴한구석 미어지게 아픈날이 오늘인가봅니다. 

 

 

 

IP : 189.159.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5 1:15 PM (49.230.xxx.191)

    얼마나 힘드셨어요?
    엄마라고 다 좋은 게 아니네요
    그 엄마는 알까요? 자신의 자식이 얼마나 상처를 입았는지....
    원글님이 상처를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비립니다

  • 2.
    '25.8.25 1:15 PM (58.140.xxx.182)

    얼마나 서러우셨을까요
    6살이멵 아기였는데...

  • 3. 이유가?
    '25.8.25 1:15 PM (220.89.xxx.166)

    엄마가 원글님만 학대한 이유가 뭐에요?
    모친이 계시지요? 저는 한번은 물어볼거 같아요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는건 어떤 이유를 갖다놔도
    이해가 안되는 짓입니다.

  • 4. 솔직히
    '25.8.25 1:18 PM (118.235.xxx.171)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빠도 그때 어른이고 빤히 보이는데 방관한 거예요 더 개입하면 자기가 피곤해지니까

  • 5. 엄마랑
    '25.8.25 1:21 PM (59.11.xxx.227)

    연락 안하구 사시죠?사람도 아니네요 자기딸을 어휴..

  • 6. 이유
    '25.8.25 1:30 PM (121.128.xxx.105)

    없어요. 그냥 미워하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고 또 찔리니까 보면 또 혼내고 반복이에요.

  • 7. 저랑 비슷
    '25.8.25 1:34 PM (185.220.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 때 거의 매일 때렸어요.
    제가 말대꾸 한다는 이유로 때렸는데
    그냥 본인 자체가 부정적이고 매사에 만족을 못하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못 다스려서
    어린 저한테 화풀이를 했던 거 같아요.
    남한테 안 보이는 엉덩이나 옷으로 가려지는 곳만 골라서
    있는 힘을 다해서 미친듯이 여기저기 꼬집고 때렸던 게 기억이 나요.
    칼 들고 죽여버린다고 쫓아오고 머리 쥐어뜯은 적도 많고요.
    제가 엄마 몸보다 커지고 힘이 세지고 나서부터 멈췄어요.

    어릴 때 저는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자라는 줄 알았는데
    한 번도 안 맞아본 애들이 대부분이라 충격이었어요.
    밖에서는 저는 누가 봐도 부모한테 사랑받고
    곱게 자랐을 것 같은 타입이라고들 하는데 그냥 웃죠.
    저는 공부도 잘했고 외모도 좋았고 다들 좋게 봐줬는데
    (너희 부모님은 이런 딸 있어서 좋겠다는 말도 많이 들음)
    집에서는 미운오리새끼 같고 어둡게 지냈던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늘 화가 가득했고 우울했고
    사람들 잘 못 믿고요 (날 낳은 부모도 이러는데 누굴 믿어요)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표면상으로는 효녀처럼 도리 다하고 지내고 있는데
    가끔씩 엄마를 보면 화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제가 클 수록 어리고 작은 나한테 도대체 왜 그랬나 싶고
    부모한테 어른 대접해주고 도리하면서 지내는 게 맞나 싶어요.
    다만 부모가 죽어도 그 때를 떠올리면 슬프지 않겠다는 위로만...

  • 8. 저랑 비슷
    '25.8.25 1:34 PM (185.220.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 때 거의 매일 때렸어요.
    제가 말대꾸 한다는 이유로 때렸는데
    그냥 본인 자체가 부정적이고 매사에 만족을 못하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못 다스려서
    어린 저한테 화풀이를 했던 거 같아요.
    남한테 안 보이는 엉덩이나 옷으로 가려지는 곳만 골라서
    있는 힘을 다해서 미친듯이 여기저기 꼬집고 때렸던 게 기억이 나요.
    칼 들고 죽여버린다고 쫓아오고 머리 쥐어뜯은 적도 많고요.
    제가 엄마 몸보다 커지고 힘이 세지고 나서부터 멈췄어요.

    어릴 때 저는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자라는 줄 알았는데
    한 번도 안 맞아본 애들이 대부분이라 충격이었어요.
    밖에서는 저는 누가 봐도 부모한테 사랑받고
    곱게 자랐을 것 같은 타입이라고들 하는데 그냥 웃죠.
    저는 공부도 잘했고 외모도 좋았고 다들 좋게 봐줬는데
    (너희 부모님은 이런 딸 있어서 좋겠다는 말도 많이 들음)
    집에서는 미운오리새끼 같고 어둡게 지냈던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늘 화가 가득했고 우울했고
    사람들 잘 못 믿고요 (날 낳은 부모도 이러는데 누굴 믿어요)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표면상으로는 효녀처럼 도리 다하고 지내고 있는데
    가끔씩 엄마를 보면 화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제가 클 수록 어리고 작은 나한테 도대체 왜 그랬나 싶고
    부모한테 어른 대접해주고 도리하면서 지내는 게 맞나 싶어요.
    다만 부모가 죽어도 그 때를 떠올리면 슬프지 않겠다는 위안만...

  • 9. 저랑 비슷
    '25.8.25 1:35 PM (179.43.xxx.196)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 때 거의 매일 때렸어요.
    제가 말대꾸 한다는 이유로 때렸는데
    그냥 본인 자체가 부정적이고 매사에 만족을 못하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못 다스려서
    어린 저한테 화풀이를 했던 거 같아요.
    남한테 안 보이는 엉덩이나 옷으로 가려지는 곳만 골라서
    있는 힘을 다해서 미친듯이 여기저기 꼬집고 때렸던 게 기억이 나요.
    칼 들고 죽여버린다고 쫓아오고 머리 쥐어뜯은 적도 많고요.
    제가 엄마 몸보다 커지고 힘이 세지고 나서부터 멈췄어요.

    어릴 때 저는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자라는 줄 알았는데
    한 번도 안 맞아본 애들이 대부분이라 충격이었어요.
    밖에서는 저는 누가 봐도 부모한테 사랑받고
    곱게 자랐을 것 같은 타입이라고들 하는데 그냥 웃죠.
    저는 공부도 잘했고 외모도 좋았고 다들 좋게 봐줬는데
    (너희 부모님은 이런 딸 있어서 좋겠다는 말도 많이 들음)
    집에서는 미운오리새끼 같고 어둡게 지냈던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늘 화가 가득했고 우울했고
    사람들 잘 못 믿고요 (날 낳은 부모도 이러는데 누굴 믿어요)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표면상으로는 효녀처럼 도리 다하고 지내고 있는데
    가끔씩 엄마를 보면 화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제가 클 수록 어리고 작은 나한테 도대체 왜 그랬나 싶고
    부모한테 어른 대접해주고 도리하면서 지내는 게 맞나 싶어요.
    다만 부모가 죽어도 그 때를 떠올리면 슬프지 않겠다는 위안만...

  • 10. 윗님
    '25.8.25 1:47 PM (118.235.xxx.21)

    저는 밖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우쭐해하면서도 집에 와서는 질투하고..... 이제 안 보고 살아요. 아직도 엄마가 저보다 부자인걸요. 그리고 엄마는 아빠, 일가 친척 등등 다 있는데 저만 이상한 사람 만들어놨어요^^; 저도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헷갈릴 정도. .. 나중에 요양원 갔다는 소식 들려오면 정말 거기서 제가 한번 꼬집어 볼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들 애들 초딩되는 거 보고 있으면 아무리 애가 싫어도 그렇지 저렇게 가늘가늘 연약한 애한테 왜 그렇게 모질게 굴었지 싶어요

  • 11. 원글
    '25.8.25 2:00 PM (189.159.xxx.163)

    엄마는 모르더라구요. (다 제가잘못해서 그랬다는듯한)
    오래전 진짜 모르고 뭐 바래는거 많아서 한번일깨워주고 바래지말라고 일침가하고 한동안 분위기싸하고 그랬어요.

    엄마하고 연락 하는건아니지만
    그런데.. 아주가끔봐도 그런엄마는 더 포악해져서 다른가족들을 괴롭히더라구요.

    비슷한 아픔을
    가진분들 ㅜㅜ 우리 더 잘살아보기로해요!
    저는 보란듯이 잘살아갈꺼에요!

  • 12. ^^
    '25.8.25 2:11 PM (1.241.xxx.49)

    저도 엄마때문에 분노트리거 한번 눌려서 여기 게시판에 맞고 살았다고 글올리고 많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게 잊고 살려고 해도 한번씩 올라오고. 올라오면 나도 같이 그때의 나로 돌아가 마음이 한동안 힘들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잘 자랐잖아요. 지금의 나에게만 집중하자구요.
    저는 맞고산거 엄마가 하도 떠들고 다녀서 비밀도 아니예요. ㅋ

  • 13. 원글
    '25.8.25 2:37 PM (189.159.xxx.163)

    어려운 가정형편에 경제적으로만 결핍되었던게 아니라 엄마의학대까지 가해져서 참 힘든 시절을 오랜시간 견디며 살았던듯해요.
    좀일찍(20살되자마자) 벗어났으면 좋았을것을 싶은게..아쉽기도하지만.

    네 저 스스로 다른길안가고 잘살기위해 부단히 애썼던거같아요. 거기다 하늘이 도왔는지 잘살고있구요. 감사하며 살고있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릴때 엄마가 날하도 미워하고 때려서 난 내가 잘못해서 내탓이라 생각하고 엄마에게 잘해야지 말잘들어야지 다짐하고했었는데..
    그냥 별일없이 밥을 먹는 내게 온갖 모진말로 막말퍼붓는 엄마에게
    밥먹다 말고 억울해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데??’ 라고 말했던 나의 초등생시절이 기억나네..

    엄마. 우리다시는 만나지말자. 나 진짜 힘들었어. 그 힘듬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줘서 고맙기도하지만 다시 그시절을 만나고싶진않아.

  • 14.
    '25.8.25 3:0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친엄마가 아니라 계모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15. 건강
    '25.8.25 3:47 PM (218.49.xxx.9)

    저는 계모였는데
    제 아빠가 저를 때렸어요
    성질 난다고 때렸는데
    눈주위에 멍이 들었는데
    주위사람들 모두 안스러워했어요
    아빠가 회사 지위가 높았거든요
    할많하않ㅠ.ㅠ
    아빠 돌아가시기전 10년동안
    안봤어요 아무 감정 없어요
    유산도 필요없습니다

  • 16. 펑범하게
    '25.8.25 3:55 PM (220.89.xxx.166)

    평범하게 산다는게
    행복인거 같아요
    취직 할 나이에 취직하고
    결혼 할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낳고
    결코 쉽지않는 삶.

  • 17.
    '25.8.25 6:27 PM (61.74.xxx.175)

    그 작은 아이를 때릴데가 어딨다고ㅜㅜ
    그 나이에는 엄마 아빠가 온 세상이고 우주였을텐데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엄마가 정신병이 있었던 거 같네요
    보이지 않는 데만 멍이 들도록 때린다니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인생이란게 어떤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고 사는가가 중요한데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도
    없잖아요
    여기라도 털어놓고 엄마 욕이라도 하세요
    연락 할 필요도 잘할 필요도 없어요
    학대 한 부모한테 효도는 무슨 효도에요!!!

  • 18. 저도요
    '25.8.26 1:16 AM (223.39.xxx.138)

    어릴적에 엄청 맞았어요. 온갖이유로. 보이는 곳은 안때리고 안보이는데만 꼬집고 때리고. 기분 좋을때 잠깐 잘해주는데 뒤돌아서면 불같이 화를내면서 닥치는대로 패서 항상 동화책만 보고 살았어요. 거기는 제가 사는 곳보다 행복해보였거든요. 어릴적 친삼촌하고도 살다가 외삼촌 하고도 살았는데 둘다 성추행을 했고 엄마는 외삼촌을 아들처럼 키워서 삼촌이 추행했다고 했다고 또 엄청 맞고 있는돈 없는데 돈 끌어서 삼촌 뒷바라지 하고 저는 돈 많는 장애인 한테 시집보내려고 했어요. 매우 늦게 상담 받고 집에서 나오고 지금은 오십이 다되서 혼자 살고있는데 이제는 모든 과거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목표예요. 성폭력에서 회복하느라 시간을 오래보내 결혼하지도 남자를 제대로 사귀어 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견뎌온 시간이 대견해요. 앞으로 30년은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과거에 얼룩진 내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나로요. 원글님도 오늘 부터는 자유롭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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