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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결석 수술 바로 하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5-08-25 10:08:29

그저께 남편 복통으로 응급실 갔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우려했던 식중독은 아닌데  

2.5센치 담낭결석 때문이라 수술해야 한다고 해요. ㅠㅠ

수술은 복강경으로 하고 3일후 퇴원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요새 엄청 바쁜 부서에 있어서 

먹는 거 조심하면서(기름진 음식 등)

한달 정도 버티다 추석 연휴 직전에 수술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그렇게 하면 어리석은 결정일까요?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복통이라 하는데

그 사이 또 같은 복통이 언제든 올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빨리 하는 게 좋은 건지 고민됩니다.

 

수술은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 하는데

그냥 지방 국립대 병원에서 해도 될지 아니면

서울 가야 하는지도 고민되구요.

 

경험과 지혜 나눠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11.235.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이
    '25.8.25 10:10 AM (1.248.xxx.188)

    버텨줄지 아닐지는 모르는거죠.
    입원안하고 시술로 끝낼수는 없나요?
    통원하면서.

  • 2. 얼른
    '25.8.25 10:11 AM (1.227.xxx.55)

    해야 됩니다.
    엄청난 고통이예요.
    그 정도는 지방에서 해도 됩니다.

  • 3. ㄹㄹ
    '25.8.25 10:1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담낭 결석은 모르겠는데, 엄마가 요로결석으로 시술 받았는데

    그때 의사가, 요로 결석의 통증은 산통보다 높고, 여기에 효과있는 진통제는 없어서 처방해줄것이 없다고 했어요

    담낭은 참을만한 통증인가요? 수술을 미뤄도 되냐고 하셔서, 통증이 참을만한가? 하는 생각이

  • 4. 운명이다
    '25.8.25 10:16 AM (220.118.xxx.42)

    버티다 염증수치 높아지면 갑자기 패혈증으로갑니다
    저희남편은 복통으로 결석 제거 내시경하고
    2년쯤지나 다시 비슷한복통와서 응급실가니 염증수치높아져서 수술못하고 강한 항생제 투여하고 염증수치 좀 내리고 수술했어요
    아주 중요한시기였다했어요
    저희는 여의도성모갔다가 야간 응급실운영안해서
    근처 성애병원가서 수술했어요
    빨리 수술하시는게 좋아요

  • 5. ca
    '25.8.25 10:19 AM (39.115.xxx.58)

    담낭 통증이 산통과 비슷한데, 일단 통증이 산통만큼 아파서 산통과 비슷하고요. 또 두번째로는, 통증이 왔다가 또 사라지기 때문에 비슷해요.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소화하기 힘든 기름진 음식을 잘못 드시면 통증이 오는 상황이 또 올 수도 있지만, 잘 다스리면 괜찮을 수도요.

    담석증 수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통증이에요. 일단 산통발작 같은 상황이 오면 삶의 질이 너무 저하되고 견딜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참... 통증까지 오는 담석증에 로아콜 Rowachol정이라는 알약이 효과가 있는데요. 우루사 고용량과 함께 담석증에 대해서 국내에서도 많이 처방해주는 약이에요. 미국이나 독일에서 처방없이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존 직구 가능하고요. 국내 약국에서도 판매하는데, 직구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그래도 급한 것이니 이것을 구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담낭담석 환자에 대한 Rowacho1 0의 효과에 대한 소논문 보세요!
    https://www.kjpbt.org/upload/pdf/kpba-7-1-83.pdf

    대부분의 환자에서 담도성 동
    통의 감소, 비특이적 소화장애 증상의 호전이 관
    찰되고 장기간의 약물투여에도 부작용의 발생이
    없으므로 담석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사용
    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 6. .....
    '25.8.25 10:24 AM (220.117.xxx.11)

    어려운수술아니니 집가까운곳에서 수술받으시고 한달이상 참는다? 글쎄요~~ 진짜 아프실텐데요???빨리 수술하세요~

  • 7. ..
    '25.8.25 10:25 AM (118.235.xxx.150)

    수술 하고 싶다고 바로 못하던대요
    외과 의사, 수술실 스캐쥴 꽉 차 있을거예요
    CT촬영후 담석이 담관에 있지 않으면
    약 처방 받고 수술 날짜 잡아야 할거 같은데요
    약 먹고 소식하면 괜찮을거예요
    염증 수치 보고 의사가 판단 할거예요

  • 8. 결석만
    '25.8.25 10:28 AM (122.36.xxx.22)

    제거인가요? 아님 담낭절제인가요?
    친정엄마가 결석만 제거했다 그다음해 또 재발해서 담낭절제했어요
    담낭 살려둬야한다고 고집부리다 죽을뻔
    염증이 안잡혀 패혈증 오는게 무섭더라구요

  • 9. ...
    '25.8.25 11:29 AM (211.118.xxx.194)

    제가 담낭 절제했는데 그거 산통보대 훨씬 아파요. 산통은 주기라도 있지. 아프다 쉬다 하잖아요. 이건 한 서너시간을 쉬지 않고 소장 대장 순서대로 포크로 긁어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고통때문에 식은 땀을 한 바가지 넘게 흘려서 한번 발작하면 옷을 다 벗게 될 정도 였어요 땀이 너무 나서. 저 원래 땀 안 흘리는 체질인데..

    두번 세번 겪어야 할 고통일까요. 저는 처음에는 담석 사이즈가 1cm 라고 지켜보자고 해서 1년을 기다렸는데 그 사이에 두 세달에 한번 발작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웠어서 빨리 수술 안 해주는 의사가 원망 스러웠어요.

  • 10. ..
    '25.8.25 6:16 PM (211.235.xxx.215)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신 님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산통보다 더하다니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긴 해야겠어요.
    절제인지 돌만 재거하는 건지는 아직 몰라요.
    자세한 얘기는 내일 외래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비수술적 방법으로 버틸 수 있다면
    추석 전까지만이라도 버텨보는 것도 방법일 순 있을 것 같구요.
    로아콜이란 약도 내일 말씀드리보라 하려구요.

    그 밖에도 알려주신 내용 참고해서 내일 외래 진료 보고
    좋은 결정 내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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