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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ㆍㆍ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5-08-25 08:40:39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찬찬히 다시 읽어볼게요

IP : 118.220.xxx.2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조작
    '25.8.25 8:46 AM (1.240.xxx.179)

    펌)자신의 책임을 피하거나 상대를 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심리적 왜곡--https://v.daum.net/v/x0s1QbMU6r

  • 2. ㅡㅡㅡ
    '25.8.25 8:47 AM (118.235.xxx.178)

    뭘 이해해요 어차피 바꾸지도 못하는걸
    타고나길 사람 그냥 병이라고 생각해야죠 솔직히 병 맞구요
    심리? 본인은 요령있게 대처? 했다고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상각합니다 다른사람말을 틀리고

  • 3. ^^
    '25.8.25 8:59 AM (223.39.xxx.55)

    어머님의 심리라기보다 그분의 성격?버릇?
    본인말이 다 맞다고 억지부리는 스타일인듯

    나이드셔서 어떻게 바꿀수도 없을것이라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질것같아요

  • 4. 노인네
    '25.8.25 9:0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둘 것 같아요.
    그런 습성으로 살아오신 걸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저라면,
    나와 관련된건 엄마 판단으로
    상황을 바꿔 말하지 마시라고 근엄하게 계속 전달하고 끝내겠습니다.

  • 5. ...
    '25.8.25 9:01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나르시시스트시네요. 병이라기엔 이미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생활방식이에요. 불리할 때마다 그렇게 조금씩 말을 바꾸면서(거짓말이지만 본인도 그 거짓말을 믿습니다. 자기 자신은 무오류의 존재여야 하니까) 상대방에게. 다른 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웁니다.

    괜히 나르하고 있을때는 모든 걸 녹음해야 한다는게 아니죠. 도덕성이 심각하게 결여 돼 있어요. 남들은 멍청해서 거짓말 못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 6. ㅇㅇ
    '25.8.25 9:02 AM (51.159.xxx.12) - 삭제된댓글

    그걸 어떻게 견디시나요?
    저는 그런 우김 너무 열받아서 , 어찌나 사납게 화를 내시는지
    어이가 없어서 그후론 통화할 때 폰녹음기능 사용했어요.
    다행히 다시 그런 일은 없었고 이제와서 생각하면 뇌노화여서 정말 까먹어서
    그러셨던 거 같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알고있으면(엄마의 저런 행동) 마음이 좀 낫더군요.

  • 7.
    '25.8.25 9:02 AM (221.138.xxx.92)

    그냥 둘 것 같아요.
    그런 습성으로 살아오신 걸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저라면,
    나와 관련된건 엄마 판단으로
    상황을 바꿔 말하지 마시라고 근엄하게 계속 전달하고 끝내겠습니다

  • 8. ...
    '25.8.25 9:02 AM (124.111.xxx.163)

    어머니가 나르시시스트시네요. 병이라기엔 이미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생활방식이에요. 불리할 때마다 그렇게 조금씩 말을 바꾸면서(거짓말이지만 본인도 그 거짓말을 믿습니다. 자기 자신은 무오류의 존재여야 하니까) 상대방에게. 다른 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웁니다.

    괜히 나르하고 있을때는 모든 걸 녹음해야 한다는게 아니죠. 도덕성이 심각하게 결여 돼 있어요. 남들은 멍청해서 거짓말 못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 싫은 심리 절대 이해 못해요. 남들은 자기 발가락 의 때보다도 못한 존재(심지어 자식도) 이기때문에 언제든지 나를 위해서 이용해도 되고 나를 위해서 잘못을뒤집어 써줘야 하거든요.

  • 9. ^^
    '25.8.25 9:08 AM (223.39.xxx.55)

    아~~ 중요한것은 그런분은 본인의 실수
    절대 인정안한다는 것인데
    가족들 열폭 할일 만들어놓기도 하겠죠ㅡ

    윗분처럼 녹음한다고 말하고 녹음하세요

  • 10. ******
    '25.8.25 9:08 AM (211.219.xxx.186)

    그냥 습성
    제 동생 시어머님이 그래서 전화 오면 노상 녹음
    나중에 우기면 들어보실래요?
    들어보실래요가 동생의 무기

  • 11. 딴얘기
    '25.8.25 9:09 AM (51.159.xxx.12) - 삭제된댓글

    불리할 때마다 그렇게 조금씩 말을 바꾸면서(거짓말이지만 본인도 그 거짓말을 믿습니다. 자기 자신은 무오류의 존재여야 하니까) 상대방에게. 다른 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웁니다. //

    이 문장 보고 생각난건데.......
    원글님 엄마 같은 사람들 친구나 지인으로 만나면.,,
    오히려 자기들이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틀어질 때.
    상대방한테 "넌 니가 한 거짓말을 니가 믿는 그런 사람인거야"
    저 10대 후반때라 정말 저런 유형의 사람 있는줄도 몰랐을 때
    자기가 한 말 다 발뻼하면서
    심지어 저를 스스로 한 거짓말 믿는 미친X 만드는 거 겪으면서
    아, 자기가 분명히 그랬으면서 안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뒤집어씌울 때 상대방을 저렇게 또라이 만들어서 몰아세우는구나.....
    알게됐던 경험이 떠오름.

    실제론 지가 그런 타입이면서.

  • 12. 도둑년이라고
    '25.8.25 9:09 AM (121.166.xxx.208)

    몰릴까 겁나 가급적 대화는 자제하고. 답만 하고 있어요
    84세 엄마인데 늘 본인 주도하에 사셨구요. 본인만 맞다고 사셔어요, 또 아들은 어려워 하네요.
    우겨대서 억울한 상황이라 남동생이랑 핸폰 통화시 동생 권유로 늘 삼자 스피커폰으로 통화합니다

  • 13. ㅇㅇㅇ
    '25.8.25 9:13 AM (39.7.xxx.6) - 삭제된댓글

    나르 엄마 진짜 현실 지옥이예요
    자기 추접스런 마음이나 생활들
    다 아빠나 내가 하고 다니는 냥
    거꾸로 말하고 다니면서(어차피 남들은 진실을 모르니까)
    외갓집에다가 아주 쓰레기를 만들어 놔요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니 남들은 모르고
    진실은 오로지 나만 아는 건데
    엄마가 그렇게 뿌리고 다니면서
    자기는 잘못 없고 쟤가 문제야 그런 자기 스스로마저도
    속이는 거짓자아를 유지하는 거 같더라고요

    말도 안 되는 말, 앞 뒤도 안 맞는 말
    맨날 되도 않게 우기고 억지쓰고 떼쓰고 악다구니 쓰고
    소리소리 지르는 건 일상
    진짜 추해서 못봐요

  • 14. 맞아요
    '25.8.25 9:14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녹음하세요.
    하도 말을 많이 바꾸는 노인 대처법이 녹음이더라고요.
    하도 딴 소리를 많이 하니 녹음해서 증거 들이밀면 또 녹음했다고 난리난리
    이해의 차원을 넘어선 영역이니 알아서 대처하고 사세요.
    남의 엄마면 이상한 노인 취급하고 상대 안하고 살 수 있지만
    님 엄마면 끝까지 상대하고 살아야 하잖아요.

  • 15. .....
    '25.8.25 9:18 AM (119.71.xxx.80)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예요

  • 16. ...
    '25.8.25 9:20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올케가 항상 말을 왜곡해서 녹음합니다
    지금은 아예 전화 차단했지만요

  • 17. 맞아요
    '25.8.25 9:31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시모가 저런 스타일인데
    제가 시모에게 자주 하던 말이
    지난번에 이러이러하다고 하셨잖아요? 였어요.
    그럼 내가 언제 그랬냐 얘 말 웃기게 한다.. 어쩌구 저쩌구
    이제 저는 시모를 일절 상대 안해요. 말 섞을 일을 안만들고요.
    친자식들이 상대하고 케어하는데 오죽 답답했는지 요즘은 녹음 하대요?
    시누가 녹음 들이밀었다고 다른 자식들한테 욕하고 난리난리
    나르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재앙이구나 싶어요.

  • 18. ㆍㆍ
    '25.8.25 9:32 AM (118.220.xxx.220)

    이게 나르군요
    자기 체면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자식이 힘들든 말든 체면 차리기 위해서 다 희생 해야하는.
    반면에 어려운 사람 잘 도와주고 정도 많고 동네 아줌마들한테 인기도 많았어요 아들만 귀하고 딸에게는 늘 냉정한 엄마였죠

  • 19. 맞아요
    '25.8.25 9:38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퍼주고 베풀면서 사람 홀딱 속을 정도로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애쓰고 삽니다.
    실제로 몸이 부서져라 봉사도 하고 음식 퍼다주고 있는거 없는거 죄다 남들 퍼줘요.
    인사 받는 거 즐기고 시선 받는 게 좋아서 그래요.
    그 모습 유지하려고 자기 에너지 다 쓰고
    정작 가까운 사람한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다 푸는거죠.
    제일 중요한게 남의 이목!!
    남의 이목! 이게 그런 사람의 키워드예요.
    제가 시모 때문에 나르 관련 책 엄청 읽고 답없다 생각들어 그야말로 손절 했어요.

  • 20. 저희
    '25.8.25 9:38 AM (118.235.xxx.203)

    친정엄마도 자기체면 엄청 중요한 사람이에요
    겉모습이 엄청 중요한..
    진짜 짜증납니다

  • 21. ㅌㅂㅇ
    '25.8.25 9:43 AM (117.111.xxx.197)

    본인한텐 문제가 없다, 없어야한다고 믿는 사람인거에요
    의도적이 아닌 무의식적 거짓말이 되는거죠
    저런 사람은 자기는 거짓말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스스로가 무너질거 같은 사람인거죠

  • 22. ....
    '25.8.25 9:45 AM (140.248.xxx.3)

    제 시어머니가 딱 저러세요
    본인은 늘 피해자고 늘 옳아요
    결혼 생활하며 깨달은건 침묵이에요
    화제전환+침묵이면 게임 끝이에요
    그 뒤로 저 어려워하시는데 저는 딱 그정도 거리가 좋은거 같아서 유지하며 지내고 있어요

  • 23. ㅌㅂㅇ
    '25.8.25 9:45 AM (117.111.xxx.197)

    , 자기가 분명히 그랬으면서 안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뒤집어씌울 때 상대방을 저렇게 또라이 만들어서 몰아세우는구나.....
    알게됐던 경험이 떠오름.

    실제론 지가 그런 타입이면서.

    ***

    이게 나르 특기죠.. 일명 자기소개

  • 24. 와...
    '25.8.25 9:53 AM (123.142.xxx.26)

    우리집 할무니네요, 딱,
    100세신데도 평생을 그러고 사심요
    내가 언제 그랬니?가 입버릇이에요

  • 25. 그냥
    '25.8.25 10:10 A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그런겁니다,
    어제 약국에 갔더니ㅡ, 아니 토요일에
    약사가 이말했다 저말했다,
    아 이약사님 약간 이상하구나,
    나이들어서 그만해야 하는대, 뭐 보조가 있으니 무난히 굴러가는듯해요

  • 26. ..
    '25.8.25 11:07 AM (121.181.xxx.44)

    나이탓 아니에요
    우리엄마가 딱 저래요
    원래 저랬어요 우리 어릴때부터
    외가쪽가면 할머니 아빠 자식셋 전부 죽일 사람들이고 엄마괴롭히는사람들로 만들어놨어요
    그래서 눈치보여 외가 안간다하면 안간다고 욕하고
    본인이 난리쳐서 해주고 가주면 남들한테는 본인은 가만있는데 내가 했다고 말해요
    전 힘들어요 아직도
    끊지못하는 족쇄같아요

  • 27. ..
    '25.8.25 12:07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와 나르들은 어디서 배워오나요?
    시어머니, 남편, 자식들이 죽일 인간들이고 자기 괴롭힌다고 하는 거 완전 똑같아요
    이혼하고 싶다고 떠들고 다니면서 막상 이혼하려고 하면 죽이겠다고 칼 들고 공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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