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통 피곤한 게 아니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실수까지....
열대야까진 아닌 거 같고 에어컨을 켜놔도 꺼놔도 힘이드네요
아 보통 피곤한 게 아니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실수까지....
열대야까진 아닌 거 같고 에어컨을 켜놔도 꺼놔도 힘이드네요
저도요
공황장애온것처럼 숨이 막혀 남편이랑 근처 계곡에 갔는데 모기들이 난리 다시 근처 바닷가로 갔는데 어찌나 더운지 정자바닷가에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내릴 엄두가 안나서 차안에서 에어컨 틀고 바다 좀 보다가 민생쿠폰으로 정원이 내다보이는 시원한 식당에서 밥 먹고 집에 왔어요
허약한데 여름나기 갈 수록 힘드네요.
갱년기 열감이 여름 되면 더 심해지더니
여름엔 약간 있던 빈맥이나 부정맥도 악화되고
저혈압도 심해져 어질어질
숨막히는 더위엔 공황증도 오는 느낌이라
안 그래도 저 체중 살이 더 빠집니다.
올핸 낮엔 거의 집에 있다가 해 지면 볼일 보러 잠깐씩 나가네요.
여름내내 밥솥 코드뽑고 햇반 먹고있어요
진짜 미칠 지경이네요
오늘도 열대야구요.. 8월 초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광복절 지나서까지 이리 날씨땜에 힘드게..작년부터네요
ㅇㄱ 님 말씀처럼 에어컨 켜놔도 피로도가 쌓이고
앞으로의 여름이 두려울 지경이네요
에어컨 하루종일 트니까 머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하고 못견디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자다 꺠다
애어컨 켰다 껐다
부엌일 시작하면
짜증이 짜증이..
이 더위에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배달원분들 모두 감사해요 ㅠㅠ
앓아누울지경 체력이 고갈됐어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