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탐 많은게 왜그리 싫은지...

ㅁㅁㅁ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25-08-24 20:12:47

식탐 많은 사람 보면 정떨어질 때가 많아요

어딜 가나 맛있는거 못먹을까봐 전전긍긍하고,

먹을거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맛있는 부위는 남이 먹기 전에 빠른 속도로 남들 몇 배 먹고,
먹기로 한거 못먹게 되면 온갖 짜증 부리고..

꼭 자기 먹고 싶은거 시켜야하고, 등...

먹을 걸 보면, 자기 중심성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자랄 때, 먹는거 앞에 두면 자식도 배우자도 없이 자기 입만 아는 누구를 보며

어릴 때도 속으로 경멸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먹방도 싫고, 예능에서 우루루 몰려가서 

진실의 미간이니, 맛 미쳤어...타령하며 먹어대는 것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제 안에 뭔가 먹는 것과 관련해서 해소안된 불편함이 있나봐요. 

 

IP : 222.100.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싫어요
    '25.8.24 8:20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짐승같이 여겨져요
    속으로만요

  • 2. 저도
    '25.8.24 8:20 PM (183.107.xxx.211)

    저도 점점 그래요.저는 먹는거 좋아하지만 있으명 먹고 없음 안먹고.. 그냥 아무거나 잘 먹거든요
    남편은 정말 나이들수록 점점 먹는거에 집착. 맨날 제철음식 찾고. 장볼때 솔선수범.. 피곤해요. 그냥 대충 먹고 살고싶어요

  • 3. ...
    '25.8.24 8:26 PM (211.234.xxx.156)

    맞아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식탐 많은 것도 그렇지만 너무 없는 것도 정말 별로거든요.
    친정엄마 좋아하는거 하나도 없고 다 그저 그렇다하세요.
    같이 밥 먹으면 진짜 옆사람들까지 밥맛이 뚝 떨어져요.

  • 4.
    '25.8.24 8:34 PM (211.250.xxx.132)

    거의 미맹에 가까운 인간이
    맨날 맛집타령하는데 줘 패고 싶어요
    남들이 인스타올리니 자기도 거기 편승하고 싶어서 안달
    정작 가면 맛있는 포인트도 몰라요

  • 5. ..
    '25.8.24 8:35 PM (211.202.xxx.120)

    저는 여기에 빵. 라면 먹을까 말까요 지금 빵 째려보고 있어요 물어보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나이 4.50먹어서 그거 하나 안먹고 살빼면 얼마나 빠진다고 맨날 그러고 사는지

  • 6. 식탐대마왕
    '25.8.24 8:54 PM (211.52.xxx.84)

    진짜 싫어요
    남먹을것까지 다 먹어치우고 넘 싫더라구요 ㅠ

  • 7. 맞말
    '25.8.24 8:55 PM (211.212.xxx.29)

    식탐 많은 것도 그렇지만 너무 없는 것도 정말 별로..
    진짜 옆사람들까지 밥맛이 뚝 떨어져요222

  • 8. 식탐
    '25.8.24 9:0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추해요
    그냥 피하고 눈돌립니다

  • 9. ..
    '25.8.24 9:03 PM (14.51.xxx.160)

    옛날에 선본 남자 생각이 나네요. 엄청 뚱뚱했는데 어쩜 그리 음식을 들이키던지..
    왜 잘 안먹냐고..그러면서 막 음식을 마시는데..
    아니.. 먹으려면 지가 다 삼켜버리는데 어떻게 먹나요?ㅋㅋ

  • 10. 저도요
    '25.8.24 9:50 PM (112.165.xxx.132)

    직접 눈앞에서 봤는데요..
    나이도 60 다 된 사무실 남직원 (대표 조카라고 고용된)
    과일을 좋아한다면서 사무실에 들어온 포도 씻어 내오니
    이성을 잃고 마구마구, 정말 빠른 속도로 흡입하는것 보고..
    너~~~무 놀라서 같이 먹을 생각조차 못했네요.
    결과는 그 많은 양의 포도를 혼자서 다 해치웠다는.

  • 11.
    '25.8.24 9:58 PM (220.72.xxx.98)

    저도 음식 앞에서 욕심부리는 사람 정말 싫어해요

    작은 회사에 다니는데 대표님 남자
    직원이 저까지 넷인데 세명이 남자예요

    나이는 제가 제일 많아요

    와 그런데 살다살다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 첨봤어요
    개걸스럽다는게 뭔지 눈으로 확인했어요

    자기 돈으로 안먹고 회사돈으로 먹으면 눈이 돌아가요
    자기들 돈은 피같이 아껴요

    징글징글하게 먹어요

    직장을 그만다니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먹는거 꼴보기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44 서울 전세 구하기 힘든가요 11 요즘 2025/08/26 2,462
1743943 코로나 감염이 혈관 노화 가속화 "여성에서 더 두드러져.. 4 뉴스 2025/08/26 2,753
1743942 오늘 주식이 좀 오를거라 기대 했건만 4 ... 2025/08/26 2,841
1743941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게 친필 쪽지도 9 잼며들었구만.. 2025/08/26 2,528
1743940 궁금합니다 아이브로우펜슬은 재료가 무엇인지요 6 ........ 2025/08/26 1,666
1743939 “김건희, 감시카메라 꺼둔 종묘서 황제놀이”…거미줄 청소에 냉.. 13 ... 2025/08/26 6,056
1743938 다음 브런치도 블로그처럼 운영되나요? 1 질문 2025/08/26 1,132
1743937 지난봄 저장 냉동꽃게 버려야겠죠? 3 ... 2025/08/26 1,385
1743936 팔뚝 주근깨? 기미? 레이저로 없앨 수 있나요? 9 빨간머리앤 .. 2025/08/26 2,020
1743935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약이 2주에 98490원 이네요 4 헬리코박터균.. 2025/08/26 2,845
1743934 기아 신차 구입할려고 하는데 5 ㅇㅇ 2025/08/26 1,582
1743933 아쉬운 동시통역(서울대 박종희 교수님 글) 6 ㅅㅅ 2025/08/26 3,928
1743932 숙주가 있는데 그걸로 음식 만든다면 11 dd 2025/08/26 1,542
1743931 살아있는 게를 샀는데 넘 걱정되어요 24 왜샀지 2025/08/26 3,348
1743930 요즘 자식들은 상속 증여에서 참지 않아요 18 ... 2025/08/26 6,130
1743929 제 프사에 관심많은 시누이 멀티로 바꿨어요. 20 oo 2025/08/26 4,158
1743928 부산, 담낭절제술 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4 질문 2025/08/26 1,275
1743927 우리나라 여름이 점점 일본 같아져요 8 날씨 2025/08/26 2,978
1743926 코스트코 베이커리류 중에 추천할 만한 것?! 24 ... 2025/08/26 3,733
1743925 尹지지자들…트럼프도 친중 좌파 성토글 10 ㅅㅅ 2025/08/26 2,468
1743924 우리나라가 세계에 알려지는거 너무 흐믓해요. 9 .... 2025/08/26 2,211
1743923 개독이 울나라 망친거 맞는거 같아요 23 . . . .. 2025/08/26 2,730
1743922 트럼프에 낚인 나경원·주진우…“정치보복” “내란몰이” 설레발이었.. 2 ... 2025/08/26 2,098
1743921 의료방사선 검사 4억건 넘어…국민 1인당 세계 평균 5.5배 피.. 3 ㅇㅇ 2025/08/26 1,660
1743920 어떻게 해석되세요? 7 이 대화가 2025/08/26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