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린음악회 보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바람의 노래'를 소향이 부르고 있네요..
바람의 노래 자체가 그렇게 피 토하듯 절규하며 부를 노래인가요?
저 개인적 취향은
원곡에 최대한 충실하게 편곡해서 부르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뭐.. 고음 잘한다는건 아는데..
같이 힘이 들어가면서 듣기가 힘들었네요 ㅠㅠ
지금 열린음악회 보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바람의 노래'를 소향이 부르고 있네요..
바람의 노래 자체가 그렇게 피 토하듯 절규하며 부를 노래인가요?
저 개인적 취향은
원곡에 최대한 충실하게 편곡해서 부르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뭐.. 고음 잘한다는건 아는데..
같이 힘이 들어가면서 듣기가 힘들었네요 ㅠㅠ
고음 머리 아파요
그걸 또 천상의 소리니 하는 이들도 존재하니까요
전 오래전 생으로 코앞에서 보고듣고 질려서 귀를 막고있었던
정말 호불호 갈리는 가수
노래를 객관적으로 잘 하는 가수라지만
저는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너무 피곤해요
귀도 피곤하고 몸도 피곤하고
그런데 남편은 시원시원 하다고 너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소향 싫어요
공감해요
공감해요.
골든 커버도 너무 별로였어요. 고음 부심 때문에 노래의 맛을 살리질 못해요.
글쵸.
이선희, 소향
비슷해요
그냥 귀가 아파서 채널 돌려요
소향 목소리 째져서 싫어요.
귀가 편안하다거나 음색이 매력적이지 않고 단지 피곤하던데.
나 잘하지 이만큼 올라간다아아아아~!
패션도 뭔가 투머치로 촌스런 느낌..
맞아요!
고음 부심 때문에 노래의 맛을 살리지 못한다는 말..
완전 공감합니다!!
절규하듯 안부르는게 더 나을 것같다는 생각 들어요.
조용히 부드럽게 불렀음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