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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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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꾸 가위를 달라고 하면 가위날을 제 쪽으로 향해서 줘요.

조회수 : 5,585
작성일 : 2025-08-24 15:38:14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매번 그래요.

참 기분 나쁜데 매번 그러니 일부러 그랬나 싶어 물어보면 아니래요. 

제가 그 순간은 그냥 넘어갔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기분 나빠서 아까 가위 줄 때 그렇게 주지 말라고 하면 바로 알아듣고 알았다고는 하는데 이 속내가 궁금해요.

주로 밥 먹을 때 아이 음식 잘라주려고 남편쪽에 있던 가위를 달라고 하면 그러는데 이 사람이 밖에서는 엄청 예의 바른 사람이거든요. 

밖에서도 그렇냐고 물어보면 밖에서는 가위 달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하는데 이 대답도 어이가 없고요. 저를 하대하는거 같기도 한데 이런거는 대체 왜 그럴까요?? 남편 직업읕 대기업 연구직이라 배울만큼 배웠어요. 

참. 생각해 보니 조수석에 제가 앉아려고 차 문을 열어도 조수석에 있는 짐을 뒤로 치워준다던가 하는게 없네요. 자기 엄마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절하면서 왜 자기 와이프한테는 이렇게 함부로 할까요? 

 

IP : 211.245.xxx.1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4 3:40 PM (58.140.xxx.182)

    생활예의를 못배워서 그래요
    그렇게 줘야하는 이유를 알려드리세요

  • 2. ...
    '25.8.24 3:42 PM (1.237.xxx.38)

    고깃집 말고 밥 먹을때 가위 쓸 일이 뭐가 있을까요
    님만에 가위를 옆에 두고 써요
    남편이 좀 무심한가본데 그런걸로 기 싸움하고 에너지를 써요
    쿠팡에서 절삭력 좋은 가위 만원도 안해요
    여러개 사두면 되겠네

  • 3. . .
    '25.8.24 3:42 PM (211.38.xxx.23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소소한 예절 몬르면 가르쳐야 해요

  • 4. 안고쳐집니다.
    '25.8.24 3:42 PM (117.111.xxx.254)

    아래 법륜스님 영상 보세요. 첫번째 케이스.

    그냥 포기하고 살든가.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갈라설 정도면 갈라서든가.

    https://youtu.be/dJX1Wu3s2Zg?si=yRYtGfihgGY3QSsX

  • 5. ....
    '25.8.24 3:42 PM (175.209.xxx.12)

    무식해서 .... 배려 없는 분이시죠? 원글님 힘드실듯

  • 6. ...
    '25.8.24 3:43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이런 건 그 순간에 넘어가면 안돼요. 딱 가위날을 나한테 향했을 때 받지도 말고 다시 주라고 계속 얘기해야해요.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는 건 님 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는 거니까 다음에는 넘어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손잡이 돌리도록 얘기하세요.

    참.. 귀찮은 남자네요.

  • 7. 달라고할때
    '25.8.24 3:43 PM (203.81.xxx.20)

    가위좀줘 라고 하지말고
    가위손잡이를 내쪽으로 해서 줘바바 이러세요
    자꾸 까먹나보니

  • 8. 그게
    '25.8.24 3:43 PM (221.138.xxx.92)

    생활습관 배움은 다르죠.
    사이좋으면 계속 계속 계속
    돌려서 전달해줘야 멋쟁이 남편이죠?? 하면서 고쳐야죠. 뭐.

  • 9. 안고쳐집니다.
    '25.8.24 3:43 PM (117.111.xxx.254)

    그냥 가위를 하나 더 사서 식탁에 2개를 두고 쓰세요. 얼마 하지도 않으니까요.

    괜히 감정 낭비 마시고.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에요. 부부도 마찬가지

  • 10. ...
    '25.8.24 3:45 PM (1.237.xxx.38)

    남편도 남편이지만 세세한걸로 의미두고 지적질하는 사람 피곤해요

  • 11. ㅇㅇ
    '25.8.24 3:45 PM (219.241.xxx.189)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거 줄때는 손잡이쪽으로 줘야하는거 유딩때 배우지 않나요..일부러가 아니면 그렇게 주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 12. 그러니까요
    '25.8.24 3:51 PM (211.235.xxx.151)

    그건 아주 어릴때부터 기본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나이 50넘은 남편이 저러니 이해가 안 가서요 싸운 것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 13.
    '25.8.24 3:53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가위 줄 일이 많네요.

  • 14. 000
    '25.8.24 4:02 PM (175.223.xxx.57)

    가르치듯 꼭 집어주야 알아요.

    저희집도 그래요

  • 15. ..
    '25.8.24 4:04 PM (59.17.xxx.43)

    저희 남편도 그랬는데 처음엔 좋게 얘기 했고 몇번 정색하고 그건 예의가 아니다 원리도 얘기해주고 했더니 이젠 돌려서 줘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잘합니다 ㅋㅋㅋ
    애기 어릴때 가위 쓸일이 많았어요

  • 16. 세세한거
    '25.8.24 4:04 PM (118.235.xxx.17)

    아니고 중요한 기본예의인데
    가정교육 못받은겁니다.

  • 17. ..
    '25.8.24 4:07 PM (39.118.xxx.199)

    아무 생각이 없고 배려심이 없는 거죠.
    울 고딩이 남자 아이는
    제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과도나 가위 좀 달라하면 손잡이를 돌려 나한테 주는데요.

  • 18. ㅁㅁㅁ
    '25.8.24 4:09 PM (140.248.xxx.3)

    회사 사장이 달라고 하면 그렇게 안준다 오백원 걸께요

  • 19. 어릴때
    '25.8.24 4:09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한번만 제대로 배우고
    가위 전했으면 저런짓 안합니다
    못배우고 ᆢ알아도 해보지 않은겁니다

  • 20. ..
    '25.8.24 4:14 PM (61.254.xxx.115)

    엄마가 가정교육을 안시킨거고 밖에서 어른께 드릴일이 없었나봄

  • 21. 어려서부터
    '25.8.24 4:21 PM (175.205.xxx.100)

    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김장날 시어머니가 제게 칼을 찌르듯 건네주더군요
    그때 알았지요 아 그동안 남편이 가위를 왜 그딴식으로 줬는지를 ....
    아이라면 가르치듯이 되지만 이미 성인 중년이되어 고착화 되었기때문에 화내듯 가르치듯 하면 반발만 선다네요
    그순간에 제대로 시범을 보이며 이렇게 주면 서로 더 안전하겠지? 뭐 그렇게 좋게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순간은 집뿐만이 아니라 밖에서 타인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부부가 되서 오랫동안 살았고 앞으로도 살꺼라면 내 역할도 간과할수 없어요
    가르쳐야 맞습니다

  • 22. ㅇㅇ
    '25.8.24 4:43 PM (110.70.xxx.189)

    무시하는거 맞아요
    사장이 달라하면 안그런다에 500원

  • 23. .....
    '25.8.24 7:25 P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 못 받아서 그런거죠.
    전 네 살 때 이모한테 엄청 혼난 후로 고쳤어요.
    예.네 살 때 일인데 생생하게 전후 사정 다 기억나요

  • 24. ㅇㅇ
    '25.8.25 1:46 AM (112.166.xxx.103)

    아내를 무시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건 대물림되는 거니까
    시아버지가 시어머니한테 하는 행동을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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