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부근 생각 중입니다.
현금 1억, 부족한 돈은 대출하려고 하고요.
일단은 매매 중심으로 매물 검색 중인데요.
주로 주중 2-3일, 때에 따라서는 주말(혹은 공휴일/연휴)에도 가끔씩 이용하려고 해요.
현재 보고 있는 매물은 2억대-3억대 입니다.(분리형 원룸/1.5룸) 입주 4-8년 사이로요.
대출 이자는 100 정도까지 다른 월세 수입으로 감당이 가능할 것 같아요.
추가로 관리비/식비는 생활비 조로 현재보다 추가로 지출해야 하고요.
5년 이내로 가족과 생활 분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혹여 5년 후에 분리 계획이 틀어져 매매할 경우,
차익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많이 손해가 나지는 않을지 고민입니다.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을 계획이라
근처 편의시설(식당 등)이 잘 되어 있는 현재 거주지 근처를 찾아보니 미사역에 눈에 띄어요.
아파트라면 더 좋겠으나, 가격이 넘사벽이네요. 고이 모아둔 1억으로는 꿈도 못꾸겠어요. ^^;;
매매를 목표로 하는데, 그냥 전세나 월세로 얻는 것이 더 나을지....
혹시 근처에 사시는 분 조언이 더해지면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