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부러웠던 이름 뭐에요?

이름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5-08-24 12:53:16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반에서 그나마 예쁜 이름이 현주였고 지금은 평범한 이름이겠지만 그 당시엔 현아란 친구가 있었는데 이름이 너무 예뻐서 부러웠어요.

IP : 175.192.xxx.1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8.24 12:58 PM (118.235.xxx.182)

    율. 외자. 참 고급스러웠던 이름

  • 2. . .
    '25.8.24 1:02 PM (175.119.xxx.68)

    이름 그런건 생각도 안 했고
    얼굴 이쁜 애들, 딱 봐도 부티 나는 애들, 집에서 야단 하나 안 맞고 컸을거 같은 이런 애들이 부러웠어요

  • 3. . .
    '25.8.24 1:04 PM (175.119.xxx.68)

    양희 미희 보경 민경 이런 이름이 대부분이여서 ..

  • 4. ///
    '25.8.24 1:04 PM (125.251.xxx.78)

    원글님이랑 저랑 세대가 다를듯 ㅎ
    저는 중학교때 수현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중성적이고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그 친구가 괜찮아서였나 ㅋ

  • 5. 저는
    '25.8.24 1:09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칠십년대생이고요 부티 나는 친구 이름하니 은지 연아 생각나네요

    보통은 영자 경자 정자 들어간 이름이 많았어요. 지영이 은경이 미정이 등등등

  • 6. 그때
    '25.8.24 1:10 PM (1.227.xxx.55)

    혜린 이었어요

  • 7. ..
    '25.8.24 1:23 PM (221.148.xxx.19)

    한글이름이 부러웠어요
    모래, 잔디, 하늘

  • 8. 제가현주
    '25.8.24 1:24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72년생인데
    반에 현주가 서너명은 있었어요.
    중학교때 우리반에 민다미 라는 친구 있었는데
    민다미라는 이름은 지금 태어난 아이여도 이쁠이름~~~

  • 9. 제가현주
    '25.8.24 1:26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초딩친구 맑음정
    그냥 맑음이라고 불렀었는데
    공부도 잘하고 예쁜친구였어요

  • 10. 나는나
    '25.8.24 1:28 PM (39.118.xxx.220)

    저 75년 생인데 우리 반에도 민다미 있었어요. ㅎㅎ

  • 11. ㅎㅎㅋㅋ
    '25.8.24 1:28 PM (175.118.xxx.241)

    명랑
    명랑이라는 친구
    보고싶네

  • 12. 72년생
    '25.8.24 1:48 PM (119.71.xxx.144)

    중1때 박소루 무용하던 친구였는데 작고이뻤던기억

  • 13. 저는 79년생
    '25.8.24 1:56 PM (118.235.xxx.229)

    희을
    희주

  • 14. ....
    '25.8.24 2:01 PM (115.21.xxx.164)

    안나와 안녕이는 자매였고 믿음, 소망, 사랑 삼남매 기억나네요.

  • 15. ..
    '25.8.24 2:04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성도 맘에 안 들고 이름도 컨츄리해서 부러웠던 91년 중딩 때 친구 최원영
    우리 집 식구 다들 얼굴형이 좁고 갸름 반듯한데 저만 가로가 넓어서 컴플렉스
    갸는 제가 원하는 얼굴형에 이름까지ㅎ

  • 16. ㅇㅇ
    '25.8.24 2:11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초중고 우리반에는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말 그대로 이름만 이쁜애들이대부분이였고
    이쁜애들은 이름이 흔하고 약간 옛날이름들이였네요.
    미옥이 순영이 정자 순덕이 이런이름들 가진 애들이 얼굴이 이뻤어요.
    세련된 이름 가진 애들은 우연인지 다들 얼굴과 매치가 안됐어요
    딱히 부러운 이름은 없었어요. 매치가 안되서

  • 17. 라떼
    '25.8.24 2:16 PM (121.161.xxx.34)

    초중고 우리반에는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말 그대로 이름만 이쁜애들이대부분이였고
    이쁜애들은 이름이 흔하고 약간 옛날이름들이였네요.
    미옥이 순영이 정자 순덕이 이런이름들 가진 애들이 얼굴이 이뻤어요. 얼굴이 단아하니 이뻤어요.
    세련된 이름 가진 애들은 우연인지 다들 얼굴과 매치가 안됐어요
    딱히 부러운 이름은 없었어요. 매치가 안되서요.
    그래서 이름이 옛스럽고 촌스러울수록 얼굴이 이뻐지나 이생각 했어요.

  • 18. 72년생
    '25.8.24 2:17 PM (39.122.xxx.3)

    채영이라는 이름 가진 친구
    얼굴도 이뻐서 인기 많았고
    외모와 전혀 다른 이름 세라

  • 19. ㅇㅇ
    '25.8.24 2:29 PM (211.234.xxx.71)

    75년생인데
    ~자로 끝나는 사람이나 미옥 순덕 이런 이름도 없었고
    지은 혜린 영미 은희 미란 수정 이런 이름들이었어요

  • 20. 75
    '25.8.24 2:57 PM (121.169.xxx.90) - 삭제된댓글

    ‘혜원’이라는 이름이 참 예쁘고 부럽게 느껴졌어요.

  • 21. 71년생
    '25.8.24 2:58 PM (220.89.xxx.166)

    반에서 ~자 는 거진 한두명
    ~희 가 많았고
    그 외 주영, 영주, 희진,
    정음이란 친구가 이름이 이뻤어요
    중성적 느낌이라서

  • 22. 00
    '25.8.24 2:58 PM (14.63.xxx.31)

    71년생 미라 상아 혜원 유정 지원 이요

  • 23. 친구
    '25.8.24 3:22 PM (221.151.xxx.162)

    미미...이름 뭔가 인형같았어요

  • 24. 땅지
    '25.8.24 3:23 PM (125.186.xxx.182)

    75년생 깡시골 살았는데 저는 심으로 끝나는 촌스런 이름여서 늘 창피했는데 한송이라는 친구 부러웠어요

  • 25. ..
    '25.8.24 4:05 PM (61.254.xxx.115)

    진주도 있었고 고등때 주이슬도 있었어요 이름처럼 얼굴도 이뻐서 빙그레에 무슨 미인대회? 같은거 나가서 입상도 했음.

  • 26.
    '25.8.24 4:06 PM (182.221.xxx.29)

    70년대 생인데
    이쁜이름 안나 혜진 소연 지현
    대충 이런이름이에요
    지은 혜정 미숙. 미희 은희 이런 이름 흔했구요

  • 27. ..
    '25.8.24 4:06 PM (61.254.xxx.115)

    친구중에 하나가 있었는데 동생들은 두나 세나

  • 28. ...
    '25.8.24 4:13 P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

    이상아 채시라 하희라 김혜수 오연수 신애라
    연예인들 본명인데 부러웠음.


    76인데 춘자 옥자 경자 금순 춘열 경숙이 정순이 춘삼이 은숙이 영옥이 이런 이름 많았음.

  • 29. ...
    '25.8.24 4:14 P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

    이상아 채시라 하희라 김혜수 오연수 신애라
    연예인들 본명인데 부러웠음.


    76년생인데 춘자 옥자 경자 금순 춘열 경숙이 정순이 춘삼이 은숙이 영옥이 이런 이름 많았음.

  • 30.
    '25.8.24 5:21 PM (175.223.xxx.187)

    유리 유진
    유니크하진 않지만 예쁘다고 생각
    김유리 김유진
    이유리 이유진
    90년생

  • 31. 123
    '25.8.24 6:47 PM (211.235.xxx.96)

    유빈 이라는 친구 기억나네요.
    46세인데 아이러브스쿨치면 전국에 유빈 1명 이었어요.

  • 32. ㅎㅎ
    '25.8.24 7:17 PM (121.141.xxx.125)

    시대를 짐작케허는 뻔한 이름 가진 사람이라 특이한 이름 부러워했었는데 특히 남 여를 짐작할 수 없는 중성적인 이름이 잴로 부러웠네요. ㅇ원, ㅇ현, ㅇ윤, ㅇ성… 뭐 이런 류~

  • 33. ..
    '25.8.24 7:43 PM (61.254.xxx.115)

    친구동생이름이 윤장미였음.특이하고 이쁘다고 생각해서 기억이오래남음

  • 34. 윗님
    '25.8.25 1:53 AM (211.228.xxx.160)

    하나 두나 세나
    혹시 최씨인가요?
    제 친구 최세나 무용했는데 78년생 ㅋ

  • 35. ..
    '25.8.25 11:01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최씨인건 기억 안나요 두나가 73년생임.

  • 36. ..
    '25.8.25 11:05 AM (175.223.xxx.137)

    최씨 아니었어요 두나는 73년생이었구요

  • 37. 77년
    '25.8.25 1:47 PM (115.21.xxx.164)

    성은 하씨이고 하정원, 하지원 자매 얼굴도 너무 예뻤고 공부도 잘하고 재네는 커서 연예인 될거다 할정도라 기억에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34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세) 여친 나이 업됐네요. 13 링크 2025/08/24 4,831
1746348 대학병원 과거 진료비명세서 확인방법 있을까요? 4 가능한지 2025/08/24 807
1746347 이제 일본여행 가도 되나요? 14 궁금 2025/08/24 2,790
1746346 부천 수피아식물원 어떤가요? 2 식물원 2025/08/24 799
1746345 김혜경여사님 너무 현명하신거 같아요 31 2025/08/24 5,872
1746344 새로 산집 도배할때 같이할 것 질문 9 00 2025/08/24 979
1746343 토요일에 결국 손가락을 꼬맸는데요.. 4 .. 2025/08/24 1,738
1746342 조언질(?)하는 지인 11 ... 2025/08/24 3,054
1746341 다른집들도 엄마 없으면 무조건 배달인가요? 17 ? 2025/08/24 3,721
1746340 핸드폰 공기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4 뭘해도 연결.. 2025/08/24 921
1746339 엄마가 낮잠을 오래 주무시는데요 7 ㅇㅇ 2025/08/24 3,329
1746338 속초시장에 다 외국인이 만들어요 14 시장 2025/08/24 4,986
1746337 영부인이 한복을 자주 입는 이유 14 링크 2025/08/24 3,653
1746336 물려주는 얘기가 나와서 저는 비추요 19 2025/08/24 4,681
1746335 성추행 무마한. 연예인 c씨 누군지 몰라도 엄청 떨고있겠네요 4 그냥 2025/08/24 6,309
1746334 미국과자 맛잇는거 추천해주세요 15 ㅁㅁㅁ 2025/08/24 2,157
1746333 엄마가 복통, 구토가 심해 병원 가니 장이 유착된 상태라고 입.. 9 답답 2025/08/24 3,243
1746332 내 차 자동차보험 남편이 피보험자일 경우 운전자를 부부한정..... 4 운전경력인정.. 2025/08/24 800
1746331 오징어전 제가 하는 방법 17 ..... 2025/08/24 4,643
1746330 딸이 전남친 모친과 친하게 지내요. 40 31세 2025/08/24 10,095
1746329 50대에 잠을 적게 자면 5 2025/08/24 4,256
1746328 맞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3 2025/08/24 1,093
1746327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죠? 17 2025/08/24 3,866
1746326 공용 세탁기 지저분한가요? 13 밑에 2025/08/24 2,304
1746325 조국 "사면탓 n분의1" 주장과 달리…대통령 .. 25 .. 2025/08/24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