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서 울면 한번도 못먹어 봤네요

......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5-08-24 01:13:22

 

울면은 좀 진득한 국물의 우동일까요?
그리고 사실 중국집에서 우동 먹어본 기억도?
어려서 먹어보기야했겠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늘 짜장면아니면 짬뽕만 먹어와서.
그러면 우동과 백짬뽕은 거의 같은거라고보면 되나요.

IP : 118.235.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8.24 1:19 AM (175.116.xxx.90)

    울면은 우동같은 맑은 국물에 해산물이 들어가는데 전분을 넣어 국물이 걸쭉해요.
    전 울면처럼 국물은 걸쭉한데 면발이 더 가느다란 기스면을 좋아해요.

  • 2. 요즘
    '25.8.24 1:25 AM (218.37.xxx.225)

    울면하는데 잘 없지 않나요?
    예전에 몸살기운 있을때 울면 한그릇 먹으면
    몸이 한결 나아졌었어요

  • 3.
    '25.8.24 1: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딱 한 번 먹어봤어요
    몇 십 년전 현대차 문화회관 내 화교가 하는 중국집이었는데 국물이 걸죽했어요
    저는 맑은국물 좋아하는데 일행이 한 번 먹어보라고 해서 맛은 있었는데 제 타입이 아니라서

  • 4. 호텔 중식당
    '25.8.24 1:40 AM (211.234.xxx.239)

    코스 요리 다 먹고
    마지막 식사때 나와서 몇번 먹었어요.
    (식사중 짜장면, 짬뽕, 울면 중 선택)

  • 5. ㅇㅇ
    '25.8.24 2:31 AM (121.173.xxx.84)

    다 맛있겠네요 ㅜ

  • 6. 어려서
    '25.8.24 2:50 AM (49.161.xxx.218)

    많이먹었었는데
    요즘은 울면 안팔던대요
    이글보니 울면 먹고싶네요
    그리고
    전에살던동네에
    화교가 하는중국집이 백짬뽕맛집이라
    자주먹었는데
    그맛이 그립네요

  • 7. 쓸개코
    '25.8.24 3:52 AM (175.194.xxx.121)

    엄마가 울면을 좋아하셔서 어릴때 몇번 먹었던 기억이 나요.
    저도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 8. ditto
    '25.8.24 6:01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울면 즐겨먹던 친구 생각나네요 ㅎ 그 걸쭉한 국물이 참 신기했어요 ㅎ보통 중국집 가면 짜장면 아니면 짬뽕 먹는데 저랑 그 친구는 매번 각각 우동이랑 울면 시켜서 ㅋㅋㅋ 특이한 애들이라고 놀림 받았던 기억이 ㅎ

  • 9. ㅇㅇ
    '25.8.24 7:11 AM (211.234.xxx.137)

    잘하는 집은 맛있었는데 요즘에는 하는 데도 별로 없고
    맛도 그리 있지 않았어요.역시 짜장 짬뽕이 맨날 팔리는 이유가 있어요.
    울면 안돼 짜장 안돼 주방장이 쉬는 날이야~캐롤 듣고 나중에야 먹어봤지요.

  • 10. ...
    '25.8.24 7:16 AM (106.101.xxx.194)

    우동하고 백짬뽕은 재료는 같을수도 있는데 우동은 재료를 볶지 않고 물에 넣어 끓이고 백짜뽕은 재료를 기름에 볶은 후 물 넣어 끓여요
    그래서 볶지 않은 우동이 더 담백하고요
    우동에 전분물 넣어 걸쭉하게 하면 울면이고요
    비주얼 비슷한 세가지는 대충 이렇게 다릅니다

  • 11. .....
    '25.8.24 8:11 AM (112.152.xxx.61)

    맑은 백짬뽕 느낌이랄까요.
    전분이 약간 들어가서인지 짬뽕보다는 좀 되직한 느낌이에요.
    전 울면 좋아해서 자주 먹은 사람인데
    언젠가 커뮤니티에 보니까 울면 시키는 손님 제일 짜증나서 음식에 침뱉는다던가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그런 글 보고 놀래서 안시켜요.
    게다가 지금은 중국집도 프렌차이즈가 많고 개인이 하는 중국집도 아예 울면 취급 안하는 곳이 많아서요

  • 12. ...
    '25.8.24 8:46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울면은 하얀색 안매운 짬뽕 느낌이에요. 울면 맛있는데

  • 13. 11
    '25.8.24 10:08 AM (223.38.xxx.139)

    울면 하는데가 적어요 우동도 마찬가지구요 지방갔더니 울면 우동을 하길래 반가워서 먹고왔죠 전분들어간 우동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34 학교다닐때 부러웠던 이름 뭐에요? 28 이름 2025/08/24 3,681
1746233 ‘노란봉투법’이 본회의를 통과 - 5 ../.. 2025/08/24 1,681
1746232 우리동네에는 워라밸 확실한 채소가게가 있어요 16 우리동네 2025/08/24 3,327
1746231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조선일보 허위보도, 명예훼손 강력.. 3 light7.. 2025/08/24 674
1746230 숨고어플 안깔아도, 이용가능한가요? 1 이사 2025/08/24 637
1746229 일본총리부인은 얼마나 작은 건가요 9 오늘도더워요.. 2025/08/24 3,682
1746228 칠리새우와 크림새우.. 5 .... 2025/08/24 1,373
1746227 세월호 학생들을 구하려다 순직하신 단원고 선생님들 6 ㅇㅇ 2025/08/24 2,533
1746226 약사님 계시면 편두토약 상담좀 드립니다 1 ^^ 2025/08/24 785
1746225 퇴소식 7 논산훈련소 .. 2025/08/24 957
1746224 '억대 연봉' 은행원, 퇴직금도 두둑…"11억 받고 짐.. 33 2025/08/24 7,649
1746223 금쪽이네 7남매 부모,한달식비 500만원 22 금쪽같은부모.. 2025/08/24 7,357
1746222 김용범 정책실장 “노란봉투법 시행 뒤 기업들 다 해외 나갈 것 .. 50 .... 2025/08/24 2,344
1746221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5 냄새 2025/08/24 3,788
1746220 윤 속옷 알몸 공개, 국격 어떻하냐? 59 홍석준 2025/08/24 18,186
1746219 24센치 전골냄비에 면 삶기 6 냄비 2025/08/24 941
1746218 아이폰 유심문제인데요 2 ... 2025/08/24 657
1746217 친구 따라 교회 가는 아들...못마땅한데... 23 .. 2025/08/24 3,778
1746216 젊은여성이 능력있는 나이많은 연상과 결혼이 메리트있나요? 17 ... 2025/08/24 3,138
1746215 최근에 결혼식장 여러군데 가보고 느낀 건데요. 34 의견 2025/08/24 7,996
1746214 의사책임일까요 약사책임일까요 21 이런경우 2025/08/24 3,372
1746213 질긴 하몽 처리법, 안 씹어져요 2 별일 2025/08/24 698
1746212 드럼세탁기에 락스 사용? 5 Real 2025/08/24 1,121
1746211 베이비파우더향 나는 방향제,디퓨저 있을까요? 간절.. 5 화장실탈취 2025/08/24 1,121
1746210 91년 2월생이라서 음력으로 90년 12월 26일이면 8 레전드 2025/08/24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