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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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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개장 호박전 삼치데리야끼 줬는데

ㅇㅇ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5-08-23 12:10:00

애가 자기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엄마 나 생선 안먹는거 모르냐며 (먹으려면 먹어요 육개장도 잘먹고)

차라리 불고기에 무국 해주지 하면서 장조림 진미채랑만 밥먹고 일어나는데 

저녁엔 걍 물만두나 계란밥이나 줄까봐요

맘먹고 요리하면 어차피 안먹어요

 

IP : 121.190.xxx.2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8.23 12:1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 전 안먹을걸 요리하진 않는 성격이라
    공감은 못드림 ㅠㅠ

  • 2. 저는
    '25.8.23 12:12 PM (222.119.xxx.18)

    애랑 살때는(지금 독립)
    일주일 식단을 단톡방에 올리고 조정하도록 해서 뒷소리 못하게 했어요.

  • 3. 첫댓글박복
    '25.8.23 12:1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배가 불렀네요.
    저녁에는 원글님 주고싶은거 주세요

  • 4. ㅇㅇ
    '25.8.23 12:16 PM (121.190.xxx.216)

    편식이 넘 심해서 고쳐야될거 같은데ㅠㅠ

  • 5.
    '25.8.23 12:27 PM (106.101.xxx.24)

    우리집은 걍 주는대로 ㅎㅎ
    뭐 먹고싶냐고 물어도
    엄마하고 싶은거 ㅎㅎ 가끔은 짜증나요
    어리지 않다면 그냥 주는대로 먹도록 해보세요~~

  • 6. ㅁㅁ
    '25.8.23 12:2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첫댓입니다만 사실을 말한건데?
    애가 선호하지않는걸 뭐한다고 땀빼며 고생을 해요 ?

    요즘애들 당연 배불렀지요
    엄마손아래 크는 아이들 배고픈애들이 있기는 한 시대예요?

  • 7. ㅁㅁ
    '25.8.23 12:3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첫댓입니다만 사실을 말한건데?
    애가 선호하지않는걸 뭐한다고 땀빼며 고생을 해요 ?

    요즘애들 당연 배불렀지요
    엄마손아래 크는 아이들 배고픈애들이 있기는 한 시대예요?

    억지로 고치려 애쓰지 마세요
    제 아이들도 보면 한놈은 수제비 안먹고
    한놈은 냉면 스타일 아니고

    그런데 별루 스트레스 안주고 안받아요
    한녀석없을때 있는놈 선호하는거 챙겨먹이고
    때에따라 대처해요

  • 8. 적당히
    '25.8.23 12:31 PM (114.201.xxx.32)

    집에서 입쟓은 사람에 맞춰서 해줘야줘
    그냥 편하게 좋아하는거 해주세요
    저희도 어려서 골고루 다 먹진 않앗죠
    저도 호박전이랑 삼치데리야끼 싫어해서ㅠㅠ

  • 9. 저희아들
    '25.8.23 12:33 PM (124.49.xxx.188)

    군대에서 외출나왓는데 소시지.스크랩블 베이글 크린치즈 에그타르트 공차 줫어요 ㅋㅋㅋ

  • 10. 저는
    '25.8.23 12:38 PM (211.206.xxx.191)

    집은 식당이 아니다
    주는 대로 먹어라 합니다.

  • 11.
    '25.8.23 1:29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울 아들도 안먹을 메뉴
    이왕이면 애가 잘 먹는걸로
    내가 하고 싶은게 아니고

  • 12.
    '25.8.23 1:30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굳이 식성을 고쳐야 할까요
    생긴대로 살면 안될까요
    내가 하는건 다른 사람들하고 먹을때는 참고 먹어라
    집에선 먹고 싶은대로 먹어라

  • 13. ..
    '25.8.23 1:38 PM (211.234.xxx.100)

    저러니 가정교육 제대로 안된 채로 사회에 나오니까
    등짝 때려주고 싶은 얘들이 있나봐요.

    간식 생기면 눈치없이 혼자 억고
    여럿 식당가도 본인 맛있는거 골라 다 집어먹고
    구내식당 메뉴 불만은 최고이고.

    몇몇 아줌마들..애들 좀 가르쳐 내보내세요.

  • 14. 식성
    '25.8.23 1:38 PM (180.71.xxx.37)

    안 고쳐져서 그냥 포기하시고
    잘 먹는거 위주로 해주세요
    그게 평안한 길이에요~

  • 15. ㅇㅇ
    '25.8.23 2:03 PM (114.201.xxx.32)

    간식 생기면 눈치없이 혼자 억고
    여럿 식당가도 본인 맛있는거 골라 다 집어먹고
    구내식당 메뉴 불만은 최고이고.>>>>>>>이런건 집에서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주니 나와서 본인 맘대로 하는거 같은데요

  • 16.
    '25.8.23 3:56 PM (211.243.xxx.238)

    애들 무조건 고기좋아해요
    진짜 불고기에 무국이면 잘먹죠

  • 17. 가족임
    '25.8.23 3:59 PM (122.102.xxx.9)

    매 끼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반찬을 준비할 수는 없죠. 그래도 아이들 위주로 준비하는 날들이 많을걸요.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해 주는 분께 감사해 하며 먹도록 가르쳐야죠.

  • 18. ..
    '25.8.24 9:55 A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이런건 집에서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주니 나와서 본인 맘대로 하는거 같은데요
    -------------
    메뉴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줘서가 아니라
    밥상머리 교육이 안되서 아무렇게나 먹어도 놔두니 그런거죠.

  • 19. ..
    '25.8.24 9:56 AM (211.234.xxx.226)

    이런건 집에서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주니 나와서 본인 맘대로 하는거 같은데요
    -------------
    메뉴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줘서가 아니라
    밥상머리 교육이 안되서 아무렇게나 먹어도 놔두니 그런거죠.
    혹시 이 분 애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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