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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친구 82쿡

안녕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5-08-22 15:04:59

잠깐 짬이 나서 폴바셋에 왔어.

폴바셋 라떼가 그리도 맛있다며.

 

카페라떼아이스 얼음 빼고(난 점점 싱거워지는게싫더라구 ㅎㅎ )

아이스크림토핑추가 해서

먹고 있는데

넘 행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 기억하려고

여기에 왔어.

 

82친구들~~~

다들 소박한 행복 누리는 오후가 되기를 바라!!

 

#

 

아. 근데 죠만간에 속초에 평일여행갈건데

추천하고픈

꼭 가야한다는 장소. 식당. 숙소 있음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존대. ㅎㅎ)

 

 

 

IP : 118.235.xxx.19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2 3:07 PM (223.38.xxx.50)

    와 좋겠다~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친구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
    소중한 시간 야무지게 잘 누리고 와^^

  • 2. 친구야
    '25.8.22 3:09 PM (211.206.xxx.191)

    난 집에서 선풍기 틀고 제주 보리빵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어.
    한 개 더 먹을까 말까 고민중.

    속초 여행 좋은 정보는 다른 친구가 알려 줄거야.
    속초 가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ㅎ

  • 3. 얼린 컵에 맥주
    '25.8.22 3:10 PM (211.247.xxx.84)

    직접 구운 피자랑 먹고 배 뚜드리며 매불쇼 봅니다
    세상 부러울 게 없네 ㅎㅎ
    속초 가시는 원글님도 안 부러워요
    난 보길도 갈 계획이 있으므로!

  • 4. ㅋㅋㅋ
    '25.8.22 3:13 PM (118.235.xxx.198)

    이리 화답해주니 넘 좋다 친구들아~~
    보리빵도 맛있겠다.
    야무지게 한개 더먹고 배 두드리며 잠깐 서있는거추천. ㅋㅋ

  • 5.
    '25.8.22 3:15 PM (218.37.xxx.225)

    부럽당
    폴바셋이 가까이 있는 동네에 살다니
    우리집앞엔 메가커피밖에 없는데...
    아들녀석이 메가커피 바닐라라떼 사다줘서 그거 먹으며
    매불쇼 틀어놓고 82하는중
    나도 행복해..ㅎㅎ

  • 6. 친구야
    '25.8.22 3:16 PM (1.237.xxx.119)

    나두 에어컨 키고 방카스 즐기는 중이야
    호텔보다 훨씬 좋은데 나는 내가 주인이야 공짜라는 얘기....
    한달내 에어컨 싫컷 켯는데 한달 전기세 57,000원
    행복해서 죽을지경이야
    방울토마토, 복숭아, 음료수, 옥수수 냉장고 그득하고 천국인가 싶은데
    이건 비밀인데 말이죠.....몇달전에 정년퇴직했어요...아 슬포라
    매불쇼 즐기고 있습니다.

  • 7. ㅋㅋㅋ
    '25.8.22 3:16 PM (118.235.xxx.198)

    보길도 믓찌다!!!
    그래. 다녀와서 후기 알려줘~~
    거긴 여행 난이도가 꽤 될것같은디...
    속초. 다녀오신분이 죄표 조만간 알려주시겠죠?? ㅎㅎ

  • 8. ...
    '25.8.22 3:16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82 분위기 부드럽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같아 고맙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

  • 9. ㅋㅋㅋ
    '25.8.22 3:17 PM (118.235.xxx.198)

    좌표로 정정. 노안이 와서리 ㅋㅋ

  • 10. 속초
    '25.8.22 3:18 PM (211.206.xxx.191)

    다녀 온 친구야 속초 정보 좀 알려 주라.

  • 11. 얼음
    '25.8.22 3:18 PM (223.39.xxx.207)

    친구야
    나는지금 속초 동명항에 와있어
    회떠서 숙소에가려고 왔어
    어디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여긴 너무 덥다ㅠㅠ
    난 차에있고 남편이가 회뜨러갔어~~

  • 12.
    '25.8.22 3:21 PM (58.140.xxx.182)

    부럽다.진짜.

  • 13. ....
    '25.8.22 3:23 PM (112.145.xxx.70)

    이러니저러니 말 많아도
    난 속초가면
    청초수물회가서
    물회랑 전복죽은 꼭 먹고 온다고.

  • 14.
    '25.8.22 3:24 PM (118.235.xxx.198)

    너무좋다 친구들아 ~~
    드뎌 속초친구 등판했구나. ㅋㅋㅋ
    곧 시원한곳으로 피신. 즐건 추억 많이 쌓기를!!!
    좋은곳 있으연 알려주기 ^^

    아들이 커피사다준 친구.
    정년퇴직하고 즐기는 친구.
    넘넘 부럽다 !!!

    우리 소소하게나마 순간순간이나마
    찐으로 삶을 즐기자구 ㅎㅎ!!

  • 15. .......
    '25.8.22 3:26 PM (119.71.xxx.80)

    동명항 바가지야 가지마 주문진가서 먹으면 싸고 맛있어

  • 16. .....
    '25.8.22 3:29 PM (59.0.xxx.103)

    오 부럽다 친구야
    난 빨리 퇴근할 시간만 기다리며 시계만 쳐다보고있어

  • 17. 속초친구
    '25.8.22 3:32 PM (118.235.xxx.198)

    고마워!!
    동명항은 바가지.
    주문진 접수.
    청초수물회 접수 ^^

  • 18. 로컬들만
    '25.8.22 3:43 PM (210.222.xxx.250)

    아는 온천이 있다는데
    숙박도 되고

  • 19. 지구별산책
    '25.8.22 3:59 PM (175.209.xxx.187)

    반말로 시작해서 존댓말로 끝나는거
    너무 귀엽다....ㅋㅋ

  • 20. ..
    '25.8.22 4:04 PM (39.7.xxx.25)

    친구야, 나두 내 입맛에는 최고인 아이스플랫화이트 사러 가고 있어. 무려 버스 타고 가는 중. 먹는 거에 좀 극성이야.
    속초에서 내가 좋았던 곳은 송지호랑 화암사!
    송지호는 호수를 자전거 빌려서 돌았는데 정말 좋았어.
    해질무렵었고 뜨거운 여름이 아니었기때문에 그게 변수네. 화암사는 아침 무렵에 갔는데 관음상?까지 올라가면 바다 전망이 뭔가 아련해. 수바위도 멋지고
    생선찜은 이모네,녹원 갔었는데 녹원이 더 맛있었고.
    쓰다보니 너무 그리운 친구가 생각난다.
    잘 다녀오세요!

  • 21. 나는나는
    '25.8.22 4:15 PM (121.66.xxx.66)

    내일 엄마 기일이라 시골 오빠집에 가
    그래도 엄마보러 가는거라고 설레는거 있지
    눈물은 핑도는데 진심 설레는거
    뭔지 알지?

  • 22. 정치글은
    '25.8.22 4:16 PM (124.49.xxx.188)

    패스하고
    인생 재테크 주식 애들 교육 여행 이정도만 읽어요

  • 23. 친구야
    '25.8.22 4:19 PM (112.161.xxx.195) - 삭제된댓글

    작년 여름에 속초 다녀왔어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는데 괜찮았어
    청초수물회 엄청 맛있어 위에 다른 친구가 추천했네
    그리고 남경막국수 꼭 가 봐
    속초가 본점인데, 곤드레막국수, 들깨막국수 넘넘 맛있어
    강릉 주문진에서도 먹었는데, 속초 본점이 역시 맛있더라!

  • 24. 친구야
    '25.8.22 4:47 PM (112.161.xxx.195)

    작년 여름에 속초 다녀왔어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는데 괜찮았어
    청초수물회 엄청 맛있어 위에 다른 친구가 추천했네
    그리고 남경막국수 꼭 가 봐
    속초가 본점인데, 곤드레막국수, 들깨막국수 넘넘 맛있어
    수육도 팔고 오징어순대도 있어 간 김에 다 먹어봤어ㅎㅎ
    올 초에 주문진에 있는 남경막국수 갔는데, 속초 본점이 역시 맛있더라!

  • 25. ,,,,,
    '25.8.22 7:2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근데 너 몇살이니? (나보다 언니려나.. 소심..ㅋ)
    라떼 얼음땜에 싱거워지는거 싫어하는거 찌찌뽕~ ㅋㅋ
    나도 담엔 아이스크림 토핑 추가해서 먹어봐야지~ 땡큐~
    속초 잘 갔다오고~

  • 26. ,,,,,
    '25.8.22 7:24 PM (110.13.xxx.200)

    근데 너 몇살이니?
    (나보다 언니려나.. 소심..말하는거보니 어려보이는데..ㅋㅋ)
    라떼 얼음땜에 싱거워지는거 싫어하는거 찌찌뽕~ ㅋㅋ
    나도 담엔 아이스크림 토핑 추가해서 먹어봐야지~ 땡큐~
    속초 잘 갔다오고~

  • 27. 얘들아
    '25.8.22 9:44 PM (118.235.xxx.151)

    다시 들어와봤어.
    한마디라도 얘기 남겨준 친구들 넘 좋다. 따수워.
    속초 남경막국수도 접수!!

    엄마 기일 다니러가는 친구야. 찡한마음 조금 알것같아
    엄마랑 오붓한 추억 새기는 시간되길!!

    나 몇살이냐면... 노안이 와버린 나이니 짐작해봐봐. ㅋㅋ
    그래도 우리는 82하는 동안은 모두모두 친구지. 안그러니.

    나는 잠깐 밖에 나왔는데 밤공기가 조금 시원해졌어.
    내친구들 부디 시원한 시간 보내소~~~!!

  • 28. 얘들아
    '25.8.22 9:50 PM (118.235.xxx.151)

    송지호 자전거. 화암사 관음상.생선찜은 녹원.
    고마워.
    접수!!

  • 29. 매력마녀
    '25.8.23 11:42 PM (121.136.xxx.43)

    늦었지만 홈마리나 호텔 추천할게 조식도 깔끔 괜찮았어.
    신축이고 터미널도 가깝고 자차라면 발렛도 해줘
    호텔옆에 예스닭강정 걸어서 픽업할수 있을만큼 가까운데
    까만닭강정 특이하고 맛있었어 혹시 호텔서 맥주 한잔 한다면
    안주로 추천할게^^
    카페 추천은 없는것 같아서
    추천해 보자면 셜터랑 고성가는길 패들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어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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