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영숙은

[ㅔㅔ]

표정이 뚱한건가요?인상이 안좋은건가요?

얼굴은 평범한데 왠지모르게 표정이 불편?해요.

웃는 연습을 좀 하셔야 할거 같은 느낌이랄까..

[.........]

둘 다요

[둘 단가요?]

표정때매 호감이 있어도 다가가기 어려울거 같아요.

[…]

성격이 워낙 사근사근한…천상 여자다 이런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 말투도 사투리 세고 무뚝뚝한데 11기 때나 사계 때나 꾸준히 남자들이 있는게 신기해요.

[어머]

그런 거 못 느끼고 봤어요.
인터뷰도 잘 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도 잘 표시하던걸요.
영숙씨 괜찮더구만 왜요?

[ㅎㅎ]

요즘 여자들 성형많이하니 그렇지 우리나라 평균얼굴 아닐까요? 그래도 표정은 좀 바꿔보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듯~
제가 눈꼬리가 올라간편인데 어릴때 하도 친구들이 못되보인다 사납다 놀려대서 20살넘어 표정을 바꾸기 시작했더니(그당시 책을 읽고 맘먹음)그뒤론 사람들이 저를 아주 인상좋은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ㅇㅇ]

웃상은 아니지만 우리 일반인들은 거의 다 저렇치 않나요?
방송이라 유난히 방긋방긋 웃는 출연자들도 있지만..

[둘다맞죠]

잘 웃지도 않고 뭔가 띠꺼운 표정이라 호감가는 인상이 아니에요..
오히려 입 열면 사람 괜찮아 보이는데 일부러라도 미소짓는 연습좀 해야할 듯요..

[원래]

그래요 가만 있으면 여성스러워보여서 호감을 가질수도 아니면 경제력때문인지 모르겠으나
표정이 없어요 하는일이 험해서 그런가

[내 눈에는]

그냥 평범한 인상인데....
이번 사계에서 웃기도 잘 하고 대화도 잘 하고.

[저도]

약간 촌스러운 평범한 인상 성격은 무난
방송을 두번씩이나 나오고 관심 갖는 사람도 있고
저도 의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