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연금 신청하면 집값의 몇퍼센트?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25-08-22 13:08:56

주택연금 신청하면 최종적으로 집값의 몇퍼센트 정도 받게 되나요? 죽을때까지 보장되는 건가요?  주택연금으로는 집값의 절반 정도만 회수되어서, 주택을 파는 게 더 낫다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IP : 118.235.xxx.2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8.22 1:13 PM (61.77.xxx.38)

    주택값의 반 정도는 이자로 나가는 택이라고 하더라구요
    미리 땡겨서 주는거라~~

  • 2. ㅇㅇ
    '25.8.22 1:15 PM (168.126.xxx.141)

    파는것보다 당연히 적게 받겠지만 최대 장점이 그 집에서 죽을때까지 아무 제한없이 살수있다는 거 아닐까요?
    팔면 주거용 집을 따로 정해야 하잖아요.
    저도 주택연금 신청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만

  • 3.
    '25.8.22 1:17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대출내서 쓰세요.
    주택연금? 다 나라랑 연금공사에서 간신히 집한채 있는걸
    보유세로 떼고
    팔때 오르면 오른데로 양도세,
    죽음 상속세
    이지랄 다 해처먹어요.
    집도 많은데 지방에 왜 계속 짓겠어요
    집지어 눈먼돈,잔뜩 올린 분양가로 잡팔아먹고
    지들은 손떼고 서로 사고팔며 돈먹으려는 부동산 공화국

  • 4.
    '25.8.22 1:18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대출내서 쓰세요. 차떼고 포떼고 더 떼요.
    주택연금? 다 나라랑 연금공사에서 간신히 집한채 있는걸
    보유세로 떼고
    팔때 오르면 오른데로 양도세,
    죽음 상속세
    이지랄 다 해처먹어요.
    집도 많은데 지방에 왜 계속 짓겠어요
    집지어 눈먼돈,잔뜩 올린 분양가로 잡팔아먹고
    지들은 손떼고 서로 사고팔며 돈먹으려는 부동산 공화국

  • 5. ...
    '25.8.22 1:24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요샌 집 있다고 대출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LTV, DSR)
    나이 들어서 전월세 난민이 될 수도 없고
    저는 주택연금 좋은 것 같던데...
    우리 시부모님도 그거 받아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사세요.
    어차피 유산상속 바라는 자식도 없고
    앞으로 얼마나 사실지 모르지만 내집에서 죽고 싶다고 하셔서요.

  • 6. ㅁㄴㅇㅈㅎ
    '25.8.22 1:24 PM (61.101.xxx.67)

    1억당 월 30만원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10억이면 월300이네요

  • 7. 윗님
    '25.8.22 1:30 PM (118.235.xxx.231)

    10억짜리 집이면 월 300만원씩 죽을때까지 받는건가요? 수령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8. ㅇㅇ
    '25.8.22 1:44 PM (168.126.xxx.141)

    https://hf.go.kr/ko/sub03/sub03_02_02.do

    예상연금조회 직접 해보세요

  • 9. 좋아요
    '25.8.22 1:51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주택연금 좋아요.
    지방집 한 채 자식들 남겨 줘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세금에...
    그냥 주택연금으로 여유있게 쓰시는 게 최고.
    요즘에 많이들 하시더군요.

  • 10. ...
    '25.8.22 1:53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러프하게 계산해서 30년 수령시 현재 집값의 50~60% 정도 되더군요.
    60세에 모기지 가입해서 90까지 장수해도 현재 집값의 반절 정도 받으면
    다행인 정도.

    저도 진지하게 모기지 받으려고 각잡고 계산했다가 차라리 집담보 대출 받아서
    쓰는게 낫겠다 싶어 포기했어요.
    요즘 모기지 개선법률 진행한다고 말은 하던데 기대는 안해요.

    물론 책임보증이 있는 국가에서 손해보는 장사하랄수는 없겠으나 어느 정도여야죠.
    집값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봤자 보합인건 대부분 아는데 그걸 반값ㅇ드로 후려치니
    모기지 할 사람이 있겠나요?
    진정성 있게 하려면 20년 수령시 현재 집값의 80퍼센트 정도(물가상승률도 당연히 반영해야함 ) 는 되어야 아마 노인들 움직일거라고 생각해요.

  • 11. ...
    '25.8.22 1:55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러프하게 계산해서 30년 수령시 현재 집값의 50~60% 정도 되더군요.
    60세에 모기지 가입해서 90까지 장수해도 현재 집값의 반절 정도 받으면
    다행인 정도.

    저도 진지하게 모기지 받으려고 각잡고 계산했다가 차라리 집담보 대출 받아서
    쓰는게 낫겠다 싶어 포기했어요.
    요즘 모기지 개선법률 진행한다고 말은 하던데 기대는 안해요.

    물론 책임보증이 있는 국가에서 손해보는 장사하랄수는 없겠으나 어느 정도여야죠.
    집값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봤자 보합인건 대부분 아는데 그걸 반값으로 후려치니
    모기지 할 사람이 있겠나요?
    진정성 있게 하려면 20년 수령시 현재 집값의 80퍼센트 정도(물가상승률도 당연히 반영해야함 ) 는 되어야 아마 노인들 움직일거라고 생각해요.

  • 12. ...
    '25.8.22 1:57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6억짜리 집이 90~100 사이이니 10억짜리 집이면 대충 180 정도 받지 않나 싶네요.

  • 13. 누가
    '25.8.22 1:59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누가 60세부터 모기지를 받나요.
    대부분 70대이상이고 70대 중후반이 제일 많아요. 그럼 30년까지 못 받아요. 연세가 많을수록 월 수령액이 올라가구요.
    그 집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살고 매달 연금처럼 받고.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고. 노인들 많이들 합니다.

  • 14. ...
    '25.8.22 2:04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70대 이후에 받으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운나쁘게 80대 중반에 생을 마감하게되면 남은 금액은 돌려준다고는 하는데
    그것마저 7프로 이자떼고 줍니다.
    암튼 다시 알아보세요. 전 이미 결론 내렸어요. 현행 체제로는 별 이득이 없다 라고.
    지방의 2~3억대 집은 모르겠네요. 이득이 될지는.

    그리고요. 개시시기가 늦으면 당연히 수령금액이 늘어나는거 당연한 이치에요.
    그렇다고 저 대략 30년 수령시 총 수령액이 별반 달라지지 않아요.
    물론 가입자 의향대로 초반에 많이 받고 나중에 덜 받는 방식도 있긴 합니다만...
    암튼 알아보세요. 제가 은행가서 4시간 상담후 내린 결론이니.

  • 15. ...
    '25.8.22 2:05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70대 이후에 받으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운나쁘게 80대 중반에 생을 마감하게되면 남은 금액은 돌려준다고는 하는데
    그것마저 7프로 이자떼고 줍니다.
    전 이미 결론 내렸어요. 현행 체제로는 별 이득이 없다 라고.
    지방의 2~3억대 집은 모르겠네요. 이득이 될지는.

    그리고요. 개시시기가 늦으면 수령금액이 늘어나는거 당연한 이치에요.
    그렇다고 저 대략 30년 수령시 총 수령액이 별반 달라지지 않아요.
    물론 가입자 의향대로 초반에 많이 받고 나중에 덜 받는 방식도 있긴 합니다만...
    암튼 함 알아보세요. 제가 은행가서 4시간 상담후 내린 결론이니.

  • 16. ...
    '25.8.22 2:07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저리 결론을 낸건데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의
    고마운 댓글 기다릴께요.

  • 17. ...
    '25.8.22 2:08 PM (61.82.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저리 결론을 낸건데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의
    고마운 댓글 기다릴께요.

    아 참 죽을때까지 받는건 맞아요.
    그래서 항간에 건강에 자신있는 자 주택연금을 들어라 라는 블랙유머가...

  • 18. 이게
    '25.8.22 2:51 PM (118.235.xxx.43)

    문제는 처음 할때 수수료 몇백 들어가고 이자가 엄청높은 대출이던데요
    쓰다가 돌아가심 그 쓴돈에 이자에 다 갚던가
    1년안에 팔아야지 아님 나라에서 경매넘겨 버리더라고요 .
    장점은 그집서 돌아가실때까지 산다는거
    그러니 노인들이 안할려 하더라고요

  • 19. 종신형
    '25.9.3 3:23 AM (98.248.xxx.34)

    18억시세 56세 검색해보니 월 180만원 정도예요. 생각보다 적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658 냉장고에 시트지 작업..별로일까요? 11 ㅇㅇ 2025/08/22 1,402
1745657 옷 비우기가 왜 이렇게 안될까요 9 .... 2025/08/22 2,401
1745656 김충식 창고 자택 등 압수수색 휴대폰도 뺏김 7 열린공감 2025/08/22 2,703
1745655 심상정이 중부대로부터 불법후원금 받았는데 검찰이 눈감음 12 ... 2025/08/22 2,743
1745654 사면으로 제일 손해 본 사람이 13 ㅗㅎㄹㅇ 2025/08/22 3,156
1745653 이런 다가구 주택 구입하시겠어요? 11 ㅇㅇ 2025/08/22 2,036
1745652 166에 58킬로 24 ㅇㅇ 2025/08/22 4,972
1745651 피부노화는 답이 없나요? 4 탱탱 2025/08/22 3,230
1745650 한전 전기요금 포인트, 어떻게들 쓰시나요? 1 한전포인트 2025/08/22 913
1745649 복숭아 냉장고에서 꺼내서 후숙 시켜도 되나요? 10 ... 2025/08/22 2,088
1745648 갤럭시 자동 소프트 업데이트후 캘린더 내용 삭제 복원은? 1 레몬 2025/08/22 816
1745647 실거주 안 하는 외국인, 수도권서 주택 구입 못한다…".. 8 ㅇㅇ 2025/08/22 1,251
1745646 믿을 수 있는 판매처 부탁드려요 양파 간장에.. 2025/08/22 426
1745645 한덕수 구속될까요??? 14 ........ 2025/08/22 2,974
1745644 헬스 상체 웨이트하니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져요 3 ,,,, 2025/08/22 1,170
1745643 햇꽃게,중국 오염물질 아닌가요? 12 마트 할인 2025/08/22 1,768
1745642 31살에 교수 된 유승민 딸 유담의 논문 인용지수(KCI)는? 8 기준은뭐다 2025/08/22 3,247
1745641 초딩이 부르는 Golden 10 8월 2025/08/22 1,884
1745640 이 치즈 유명한가요 4 ㅇㅇ 2025/08/22 1,976
1745639 회사에서 학비 받을때 월급 많은달 적은달 4 .... 2025/08/22 1,251
1745638 인테리어 좀 봐주실래요. 전 비포어가 더 나아서 놀라고 있어요 28 미적감각꽝 2025/08/22 4,193
1745637 공부하시는 분들 노트 어떤거 쓰세요? 5 000 2025/08/22 1,053
1745636 등산스틱 이거 좋을까오 8 ..... 2025/08/22 833
1745635 82에만 털어놓을게요. 사이비종교 2세 출신 넘 괴로워요 17 ... 2025/08/22 5,125
1745634 배우자가 나 몰래 빚이 5천만원 두고 죽었다면… 21 만약에 2025/08/22 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