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하는 대학생들, 현실 감각 없어보여요.
지방대일수록 더욱
저희 건실한 강소기업인데
인턴으로 들어 온 학생들, 실력 그저그러함에도 불구
대기업만 노려보네요.
지잡대 중 지잡대란 소리 듣는 학교 학생들입니다.
취업 준비하는 대학생들, 현실 감각 없어보여요.
지방대일수록 더욱
저희 건실한 강소기업인데
인턴으로 들어 온 학생들, 실력 그저그러함에도 불구
대기업만 노려보네요.
지잡대 중 지잡대란 소리 듣는 학교 학생들입니다.
지잡대 중 지잡대인데 어떻게 대기업을 노려요? 메타인지가 안되는건가
지잡대라는 말에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주제파악 못하고 눈만 높은애들 많죠
건실한 중소기업도 좋죠
그래도 넘 하네요 원글님
그럼 원글님은 그 나이때 실력이 그렇게 좋아서 강소기업으로 들어가셨나요??
제가 인서울 중상위에서 중소기업, 외국계 중소 취업해본 결과 대기업이 좋긴 합디다.. 일단 사람 트레이닝에 쓰는 기간과 자본, 시스템이 다르긴 하잖아요. 블라인드 채용도 많고 학벌 안 보는 대기업이 있기는 하니까 당연히 다 한번씩은 대기업 노릴만 하죠.
아무리 강소여도 대기업이 고객사인 경우가 많으니 대기업 직원들 주 40시간, 유연 근무 이런걸로 오후 5시에 일 던져주고 퇴근하면 야근 수당도 없이 포괄 임금으로 묶인 중소 기업 사람들은 그때부터 야근 시작입니다 ㅎㅎ 중소는 심하면 메일 쓰는 법 이런 것도 안 가르쳐줘요. 신입도 눈치껏 배워야 하고 종일 혼나니 누가 가고 싶겠어요. 나중에 창업해서 기업 운영할 생각을 하고 들어가면 모를까..
그리고 중소는 사람들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요
대기업에서 밀리고 밀려 영업한다면서 들어온 아저씨들도 많고.. 그런 분들은 연봉도 높고 밥그릇이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신입도 견제합니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그렇게 치열한 곳도 있어요.
굉장히 후한 점수를 주는 경향도 있어요.
스카이 애들은 같은 항목도 오히려 겸손함
나이 들어 2차 벤더로 와서 근근히 일하는 중년이예요
라때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강소죠.
현실인식 메타인지... 뭐 이런게 되었다면 대학을 그렇게까지 가지 않았겠죠.
대학도 회사도 아래도 내려갈수록 그 조직에서도 조직원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서로 그렇기는 하죠.
교수들도 자기학교 학생들 그렇게 아끼지 않아요. 본인도 실력안되어 모교에 자리못잡은건데...어떻게해서라도 떠나고 싶어하고... 회사도 마찬가지... 직원교육이 확실히 부족해요. 상사들이라고 능력출중해서 그 회사에 있나요. 그 생각못하고 신입사원만 잡죠. 원래도 능력치가 안되어 그런곳 입사했는데 뭘 가르쳐주지도 않고 혼만내니 견딜수 있나요. 악순환이에요.
대기업 대기업 올려다 보는 거 당연하죠.
대기업 급여, 복리후생 소기업 보다 좋으니까요.
갈 실력이 안 되면 못 가는 거고.
님이 뭐라 할 건 아닌 듯.
강소 기업에서는 필요하니 뽑았을테고.
나이 들어 2차 벤더로 와서 근근히 일하는 중년이예요 라때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강소죠.
원글 학력이 좋은가봐요. 그러니까 지잡대라는 표현도 쓰고
위에서 보면 스카이든 지잡대든 같은회사면 같은 능력치로 봅니다
안 알려진 탄탄한 강소기업들( 직접 소비재랑 멀수록), 지방 기업일수록 학벌 잘 안 봅니다.
그 동네 학교 학생들 중 학점 좋고 자세 좋은 애들로도 충분히 만족해요.
아마 제 나이에 아직 이 정도 강소에서 걱정없이 일하는건 라떼는 그나마 삐까뻔쩍하게 회사 다녔으니 가능하겠죠.
지잡대라는 표현은 제가 아니라 본인들이 한겁니다.
본인 학교를 지잡대라 부르면소 원서도 못 낼 기업만 바라보는 애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황당해서 글썼어요.
뭐고 황당하기는 뭐가 황당해요.
바라보는 것도 못하나요?^^
본인들이 지잡대라고 자학해도 원글님이 그러는 건 거시기하네요.
그럼 본인도 대기업 경력 덕 보고 계신 거잖아요
강소여도 소기업이면 나이도 덜 봐요
그러니까 일단 대기업 준비해보는 거지요.........
대기업 일단 1년이라도 다니면 타이틀 되는 건데요
로또는 순전히 운으로 되는 건데 왜들 그렇게 사겠어요
지잡대 애들이 정직원 오퍼 아쉬워하지 않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중소기업은 원래 그래요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 인턴도 쓸만하면 기간만 채우고 나가요
현실 감각 없는건 저였군요
118님 말씀 들어보니..
그닥
ㅎㅎㅎ
몇명을 보고 이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으나
남이야 눈이 높든 말든
현시점 같은곳 근무하면서
남 깍아내리기는. 쯧
네 제가 중소 외국계 중간 관리자였는데 대기업에서 넘어오셔서 불평 불만하시고 왜 사람 안 붙여주냐, 아니면 눈치껏 뭔가 해보시지만 문서 작성 같은 것도 예전에 손 놓으시고 실무를 하려고 노력은 하시는데 성과는 안 나오는 분들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소기업은 그런 거예요^^;; 이상하죠 근데 이상하면 대기업으로 다시 가시면 됩니다.....
원글님도 라떼는 쳐다도 안봤던 데라고 하시잖아요.
고작 20년 조금 더 산 아이들이 고작 학벌 하나로 미래가 저당 잡혀야 되나요? 요즘 아이들 영리해요. 지잡대도 스펙 쌓고 대학원 가서 학벌 세탁을 하든 블라인드 채용을 노려보든 경력 쌓아 이직을 하든 대기업 목표로 하는게 어때서요?
저도 학교 다닐때 공부 잘했고 좋은 학교 나왔고 좋은 직장 다니다 퇴사했지만 경단 길어지고 나이 든 지금, 과연 내가 20대 학벌 낮은 청년들과 비교했을 때 알량한 수십년전 학벌과 일개 직원으로 소속되어 있던 전 직장의 화려함으로 그친구들보다 낫다는 자신감 못가지겠던데요? 우리 회사도 작지만 알차고 좋다 라는 걸 보여주셔야지 왜 도전하고 꿈꾸는 아이들을 황당해하나요? 그러지 마세요.
건실한 회사 많습니다.
심지어 문과도 웰컴하는 작지만 강한 월클 회사 많으니
댁에서도 아이들 잘 가이드해 주세요
윗님, 현시점 같은 회사요?
뭔 상황인지 이해 못 하시면 조용히 지나가는게 더 좋을듯
대기업 노려 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지잡대 아들 키우고 있어서
대기업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대견 하구만요
울아들은 그저 아무것도 안함
정상요?
4-6년 전에는 그럼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교 왜 안 노렸죠?
아니 월클 회사여도 소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하면 평사원 급은 정말 힘들어요...... 일은 월클이니 많고 빠릿한 사람은 위 아래로 적으니 평사원급부터 죽어나요
저는 혼자서 몇개국을 담당하다가 병이 났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소기업은 지원 부서 사람들도 인력 교체도 잦고 실수도 잦고 일좀 잘한다 싶으면 대기업 가기 때문에 뭘 하나를 하더라도 어이 없는 곳에서 꼬일 때도 많아요. 대기업처럼 그렇게 사람 클 때까지 트레이닝해주고 기다려주고 병가주고 그러지 않아요
저처럼 야망이 있어서 버티고 배울거 배우고 나오면 모를까.
소기업에 경력 2년이라도 갖고 들어가는 거랑 신입이나 사원으로 들어가는 거랑 진짜 다른데 왜 젊은 애들한테 훈계하시는지
받아들이시는 분들는 뭐 그렇게 받아들이시고요
그 의미 아니였는데 제 의사소통 능력 문제네요
그리고 제가 지방 학교 다녀본 건 아니지만
대학교 입장에선 대기업 다니는 선배들 하나라도 더 많으면 좋으니 그런 케이스 위주로 홍보를 합니다. 너네 여기 왔다고 끝난게 아니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고 학점 따고 외부활동 하고 등등 좋은 곳 가라고요. 오히려 대학 네임 밸류가 별로니 대기업 간판에 상대적으로 더 큰 가치를 둘 수도 있고요.
중기업도 아니고 소기업 중에 ㅠㅠ 건실하고 내실있고 복지도 괜찮고.. 찾기 어렵죠ㅠㅠ
지잡대 라고 하는 것만큼 좆소 라고 조롱하는게 현실 에휴
예전엔 건실한 중소기업 들어가서 경력 쌓아서 큰데로 이직하라고했었는데
요즘은 처음부터 큰 곳 들어가야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네요
이공대도 아니면 진짜 힘들죠 이공대는 그나마 지방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있잖아요..
4~5년전에는 대기업이 선호하는 학교 왜 안노렸죠?라니요.
진짜 왜 그러세요??
그때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거나 그때도 노렸으나 실패했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그게 중요한가요? 대입 실패하면 평생 그 실패에 머물려야 돼요?
눈만 높아서 구직 활동도 안하고 난 아무것도 안할거야~하는 애들도 아니고 인턴 생활하고 있는 거 보면 열심히 살고 있는 애들이구만 왜그러세요?
분들은 잘 알아서 아이들 진로 가이드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원글님. 사회생활 경험없는 사람들 다수인 82에서 무슨 댓글을 기대하시나요
여긴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까내리느라 바쁜데
지잡대 출신들 대기업 꿈꿀 자유 있죠. 근데 메타 인지가 안되면 발전이 없습니다. 냉정하게
메타인지 된다면 강소기업에서 노력해서 치고 올라가겠죠 경력도 쌓고 학위도 받고.
근데 그런 성실하고 깡 있는 애들은 백에 하나도 안됩니다.
알겠지만 참 꼰대소리듣게 글 쓰셨네요.
참 꼰대소리듣게 222
냅둬요 깎이고 닳아보고 현실을 깨닫는 거죠
운좋게 게중에 진짜 잘풀리는 애들도 있을테니 지잡대니까 대기업 쳐다도보지 말란 말은 못하겠네요
너무 강하셔..
82분들 사회생활 많이하고 안하고 윗분
편협된 사고는 진짜 싫네요
높은데 쳐다보고 노력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데 가겠죠
원글 바른말 하셨구만 공격이 심하네요
냅두세요
현실파악하는 날이 오겠지요
젊을땐 본인들눈에 아직 별로인 하찮은 기업 작은곳 눈에 안들어와요 당연히 나이먹으면서 타협도 하는거겠죠
결국 원글님도 지금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건데 대기업도 다녀봤다면서 아이들이 대기업 가고 싶은 맘을 이해못하나요? 아직 경험이 적은 20대잖아요 그럴 수도 있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글에서 뽀족함이, 나는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마인드가 느껴지네요. 어느 대학을 나오든 인턴 여러명 들어오면 그 중 일잘하고 인성도 좋은 맘에 드는 인턴은 드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