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들 학부모 상담 몇번 하셨나요???

고3생활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5-08-22 11:51:23

첫째가 고3인데요

아직 담임이 상담을 안해주네요

이런 부모님들 계신가요??? 공부를 썩 잘하지못해서 이런 걸까요?????(전교과3.1정도)

어느싯점에 몇번정도 하셨을까요??

 

보통 초중등생들조차도 1학기 4~5월경에 첫상담을 하쟎아요

근데 학교에서 3학년은 6모 후 상담하라고그러더라구요 일리가 있는 말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6모후 또 기말기간이라 준비로 정신없이 어영부영 넘어갔고 선생님은 감감무소식..

기말후 수시희망대학이랑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라고하여 작성해 갔더니

담임선생님이 상향이라고 방학동안 더 생각해보고 방학끝난 후 상담하는게 좋겠다고 그랬다는거예요

그때도 일견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 생각하여 그러려니했는데

얼마전 개학 후 

다시 수시희망대학이랑 상담신청서 작성하라해서 신청해 갔는데

또 감감무소식.. 다만 희망대학쓴 거 보고 아이에게 상향이다 더 생각해보라는 얘기는 하셨대요

물론 상향인거 아는데 모고성적이 훨씬 더 잘나와서 수시납치되면 안다니게될까봐 그렇게 작성한건데..

어쨌든 고3인데 담임이상담해서 선배들 진학결과 기반 적정대학선 알려주시고 부모.아이의견듣고 해 줘야하는게 아닌가싶어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가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고3들 학교상담 언제 몇번정도 하셨나요?????

 

 

 

 

IP : 14.33.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2 11:55 AM (211.235.xxx.145)

    주변에 고등 어머니들 이야기 들어보니 사립은 고1, 1학기 부터 입시.진한 상담 방문으로 진행하고 한학기당 한번은 진행합니다. 공립은 일단 우리 동네 인근에는 공립고 고3 되기 전에 상담 했다는 말 들어 본 적 없고 수시 원서 쓰기 직전에 전화 상담해요. 그러니 공립 기피 현상 엄청 심하고요.

  • 2. ..
    '25.8.22 11:56 AM (118.235.xxx.246)

    저희 아이가 전달 안하는건지 저도 상담 연락 못받았어요
    아이는 수시로 상담하고 이번에 학교 리스트도 대충 상담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수시보다 모고가 조금더 잘 나오고 원하는 학교도 정시에 집중되어 있어서 수시는 수능이후 면접 보는거 한두개 랑 우주상향 그런식으로 쓰겠다고는 얘기 했나보더라구요

  • 3. ..
    '25.8.22 11:56 AM (156.59.xxx.226) - 삭제된댓글

    안했어요. 애들만 다음주부터 한대요.

    부모와 아이 의견을 이중으로 다 들으면 더 복잡해지죠.
    학부모의견도 선생님 의견도 아이통해 소통하는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정해야죠.

  • 4. 학교에
    '25.8.22 12:00 PM (211.211.xxx.168)

    학교 스케줄에 상담주건이라고 쓰여 있는데 헉교에 물어보셔야 해요,
    글고 엄마가 아이의 강점에 마추어서 학교라인 잡아야 해요,
    우리아이가 잘하는 과목은 뭔데 이 학교는 무슨무슨 과목 우대해 주소 어떤 과목은 안 들어 가고

  • 5. 학교에
    '25.8.22 12:00 PM (211.211.xxx.168)

    선생님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사실 대학책 보고 이해는 했어요ㅔ수천개 대학이 전형이 다 다른데 어찌 알겠어요

  • 6. ....
    '25.8.22 12:02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상담 안했어요.
    1학기 학기총회때 선생님 만나 살짝 상담은 했지만.
    아이 방학때 학교가서 수시 상담 1번하고 지금까지 끝이네요..
    저희아이는 내신이 학종 불가능이고. 학교에서 찍어준 논술학교가 우주상향이라 (아무리 논술이 로또라지만)

    6논술 예정이라 9모끝나고 과외 샘이랑 상담해보려구요

  • 7. ..........
    '25.8.22 12:03 PM (14.50.xxx.77)

    아직 안했고 수시 계획서 쓰고 나니, 오늘 통화로만 하고, 9모 이후 다시 통화하기로 했어요

  • 8. 일반고
    '25.8.22 12:15 PM (218.53.xxx.110)

    일반고는 원래 9모 나오면 9모로 수능최저 점쳐보고 그거맞춰서 내신점수랑 해서 원서 쓸 때 하더라고요 그것도 애만. 대신 부모가 적극성 띄면서 상담하고 싶다면 그 이전에도 해주더라고요. 미리 가능성있는 학교 자료 뽑아두시고 선생님께 상담 요청드려보세요. 일반고는 부모 딱히 안 부르더라고요

  • 9. ㅇㅇ
    '25.8.22 12:18 PM (61.254.xxx.88)

    3점 정도면 어떻게든 수시를 챙기는 구간이라...
    저희학교의 경우
    보통 6모이전에 희망계획서 가지고오라고하고
    수시관련 전체 설명회를 6모 전후에 2회 가졌고요
    6모보고 원하는 부모와 상담했어요.

    저희애는 비자발적 정시러라
    선생님과 인사차 한번 상담한번 다녀왔고
    교육청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상담 받았고
    사설 업체에서 1회 받았고
    받은 것 가지고 컨펌하는 컨설팅 추가로 1회진행했어요..
    그래도 어차피 정시로 갈것같긴하지만 ㅍㅍ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해주십니다. 그리고 너무 염려마세요 엄마가 신경안쓴다고 갈애가 못가고
    엄마가 신경쓴다고 못갈애가 가고 그런거 없습니다.
    윗님들이 말씀해주셨듯 9모보고나서 해도 충분해요.

  • 10. 일반고
    '25.8.22 12:30 PM (118.235.xxx.239)

    심각하네요
    담임들이 관심있는 학교는 정해져있어요
    그것도 잘하는 애들 위주..
    이러니 컨설팅이 판을 치죠

  • 11.
    '25.8.22 12:38 PM (118.221.xxx.86)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연락하셔서 상담스케줄을 잡으세요.
    신청하시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실거에요.

  • 12. 원글
    '25.8.22 12:55 PM (14.33.xxx.205)

    제 친구들은 친구애들이 공부를 잘해서 그런지..사립이여서 그런지..상담 안했다니 놀라던데...
    댓글 보니 종종 있는 경우군요..
    솔직히 직무유기 같아요 다니는 학원도 안 이러겠어요

  • 13. ...
    '25.8.22 1:35 PM (1.254.xxx.126)

    지방 일반고 3 인데 이번주 상담 처음으로 아이들
    한번했어요..
    다들 음.. 1등급이든 5등급이든 각자 알아서 하더라구요
    왜 갈수록 일반고 기피하는지 ㅋㅋ
    같은반 엄마들 이미 아이성적 자기과 가고자 하는 학교 홈피 찾아서 분석하고 시에서 해주는 무료 컨설팅 신청하고 아니면 돈주고 컨설팅 예약하고 했더라구요
    일단 다른학교는 모르겠고 아이학교 우리아이반 샘은 관심이 별로 없어보이심 심지어 아이반이 3학년 전교등수 다 몰려있슴에도 (우리애도 포함)
    저번주 좀 화가 났지만 어쩔수없으니 열심히 각자 알아서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99 생물 꽃게탕을 끓였는데 쓴맛이 나요ㅠㅠ 쓴맛을 없앨 수 있나요?.. 7 ... 2025/08/22 1,898
1744698 내 아들의 목숨값? (청원부탁합니다!!!) 8 홍일병 2025/08/22 2,721
1744697 제발 우리 역사 교육을 강화시켰으면 해요 7 2025/08/22 1,328
1744696 이승환 서울 콘서트 가요. 5 기대 2025/08/22 1,639
1744695 서울아파트 구매 질문 6 아파트 2025/08/22 2,219
1744694 주방가위가 사라졌어요! 21 에고 2025/08/22 4,249
1744693 식세기 12인용이랑 14인용이랑 차이가 클까요? 9 식세기 2025/08/22 1,560
1744692 노래하는 부부 유투버 4 ... 2025/08/22 2,281
1744691 현재 부동산 근황) 서울도 경매 물건 늘어나기 시작하긴 했어요~.. 18 dfdfdf.. 2025/08/22 4,265
1744690 참 세상엔 이상한 부부들 많아요 13 짜증 2025/08/22 6,350
1744689 국힘 전당대회 재밌네요 5 ㅇㅇ 2025/08/22 2,566
1744688 전 이름보다 어머니라고 불리는게 나아요 12 ㅇㅇ 2025/08/22 2,462
1744687 나라 팔아먹는 친일 유전자는 언제 사라질까요 4 ... 2025/08/22 983
1744686 오트밀색 린넨바지 3 .. 2025/08/22 1,712
1744685 청주 우리베이커리 초코케이크 아세요? 17 .... 2025/08/22 3,210
1744684 냉장고에 시트지 작업..별로일까요? 11 ㅇㅇ 2025/08/22 1,759
1744683 옷 비우기가 왜 이렇게 안될까요 9 .... 2025/08/22 2,709
1744682 김충식 창고 자택 등 압수수색 휴대폰도 뺏김 7 열린공감 2025/08/22 3,026
1744681 심상정이 중부대로부터 불법후원금 받았는데 검찰이 눈감음 12 ... 2025/08/22 3,074
1744680 사면으로 제일 손해 본 사람이 13 ㅗㅎㄹㅇ 2025/08/22 3,470
1744679 이런 다가구 주택 구입하시겠어요? 11 ㅇㅇ 2025/08/22 2,386
1744678 166에 58킬로 24 ㅇㅇ 2025/08/22 5,317
1744677 피부노화는 답이 없나요? 4 탱탱 2025/08/22 3,555
1744676 한전 전기요금 포인트, 어떻게들 쓰시나요? 1 한전포인트 2025/08/22 1,239
1744675 복숭아 냉장고에서 꺼내서 후숙 시켜도 되나요? 10 ... 2025/08/22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