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새벽2시쯤 깨어있는 사람 찾으셨던 원글님,

야간반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5-08-22 11:11:09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제 글에 답글 드리고,

더 얘기 하자고 조르려다가,,.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 말았는데,

오늘 아침에 눈 뜨니 원글님 안녕히

잘 주무셨을까 궁금하네요...

 

누구나 있지요,, 그런 밤이...

사는게 너무 아득하기만 하고...

그런데 신기한게 또 어찌 어찌 지나가고 나면 살만한 날이 오긴 하더라구요.

 

울 아들도 사춘기에 많이 싸우고

힘들게 했지만, 이제 자기 자리 잘 찾아 

가고 있구요... 그렇더라구요.

 

외롭고,, 밝은 아침이 안올것만 같고..

그런 밤을 또한 지나온 사람으로서 

원글님 어찌 지내시나 항상 궁금할 것 

같아요.

종종 글 남겨 주세요.

제가 82 죽순이라, 컥 ㅋㅋ

댓글 부대 지원해 봅니다!

 

힘내시라고는 안할게요,

이미 충분히 그러하시라고 생각 하니까요, 그냥... 위안을 전하고 싶었어요.

또 만나요, 원글님 

IP : 221.147.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8.22 11:16 AM (211.206.xxx.191)

    살다 보면 누구나 만나게 되는 시간들....
    힘들어서 끝이 안 날 것 같고 눈 안 뜨고 싶은 나날들..
    그래도 다 지나간다는 것.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
    그런 삶을 함께 살아 내는 우.리.라.서 위로가 되네요.

  • 2.
    '25.8.22 11:2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그 글 봤어요.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고 또 그 고비를 넘기며 살고 있는 입장이라 그 글 쓰신님 마음이 너무나 와닿아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말 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글을 써야 되나 한참 고민하다가
    그만 말았는데 글을 삭제하셨군요.
    끝났나 싶으면 다시 시작되기를 반복하긴 하지만 이게 내 삶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리라는 마음으로 조금 내려놓으니 살 것 같더라고요.
    아이는 제쳐두고 내년이면 빚도 갚을 수 있다는 그 목표 하나만 보고 가셨으면 해요.
    너무 힘들 때는 제일 큰 골칫거리는 뒤로 하고, 아주 작은 희망과 목표만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더라구요.
    마음이 힘들면 또 글 써 주세요.
    다음번에는 저도 댓글 보탤게요..

  • 3.
    '25.8.22 11:27 AM (14.55.xxx.141)

    그 시간에 자느라고 원글과 댓글은 보지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준 댓글들이 있어 그 분도 힘 내실겁니다

  • 4. ...
    '25.8.22 11:33 AM (71.184.xxx.52)

    어제 글은 못 보았지만, 이렇게 새로 글 남기신 원글님 마음이 따뜻해서 저도 댓글 남겨요.
    어제 글 쓰신 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끔 여기에 글 남기신 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때가 있어요.
    이제는 괜찮아지셨나,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다.

  • 5. 다시 로그인
    '25.8.22 10:18 PM (14.55.xxx.141)

    어제 그 글은 못 봤는데 지금 원글이 쓴 글이 오늘 내내 생각이 났습니다
    걱정해서 쓴 글 인데 어쩌면 이렇게 잘 쓰시는지..

  • 6. 야간반
    '25.8.23 7:57 PM (118.235.xxx.51)

    오마낫!
    저 글 잘 쓴다는 칭찬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혹시 그 분이 답글 달으셨을라나
    궁금해서 들어 왔다가, 하하핳하
    감솨 감솨 합니다.
    쑥스럽지만 너무나 기부니가 좋네요

    이로써 또 82 죽순이 인증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63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남미새였던 거 같네요 9 지금 2025/09/29 5,988
1743862 전라북도 소방본부 홍보영상 4 ㅇㅇㅇ 2025/09/29 2,233
1743861 인서울 열풍이 마니 줄어든다는데 53 ㅇㅇ 2025/09/29 16,318
1743860 아래글보니. 아들이. 속섞이는글보니 저도 여기글씁니다 6 남편 2025/09/29 3,905
1743859 아이한테 우선 맡겨볼까요? 초등관계 2025/09/28 1,350
1743858 간만에 놀았더니 힘이 나더라고요 6 ㅁㅁㅁ 2025/09/28 2,314
1743857 트럼프 '전쟁' 운운하며 또 군대투입‥"무력 사용 승인.. 18 ㅇㅇ 2025/09/28 3,672
1743856 너무 추운 화장실 어떻게하면 따듯해질까요?? 21 아름누리 2025/09/28 3,876
1743855 한동훈, 검찰폐지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에게 33 ㅇㅇ 2025/09/28 3,585
1743854 너무 혼자 오래 지냈더니 누가 봐도 외로운게 티나요 3 ㅎㅎㅎㅎ 2025/09/28 4,311
1743853 절실 ) 슬로우 쿠커 뚜껑이 없어져서 쿠킹호일 덮고 ㅠ 6 어케하지 2025/09/28 1,709
1743852 남편쪽 모임·행사 끊으려고요 10 ... 2025/09/28 4,608
1743851 살면서 이런 생각해본 적 없냐는 분께 6 지나다 2025/09/28 3,186
1743850 폭군의 셰프 비빔밥 4 ... 2025/09/28 4,900
1743849 60초안에 이해되는 adhd?? 11 .. 2025/09/28 4,650
1743848 펌) 대다수 소시민의 삶 6 ㅓ홓 2025/09/28 4,388
1743847 나이들면서 친구들 앞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자랑 8 . . 2025/09/28 7,126
1743846 (꼭 기독교분들만 봐주세요) 목사님 설교 때문에 시험 들어요 ㅠ.. 6 ㅇㅇ 2025/09/28 1,897
1743845 엄지인 아나운서요 4 궁금 2025/09/28 5,278
1743844 공부 잘하는 아이들 왜 이렇게 많나요 9 인생b 2025/09/28 5,349
1743843 명언 - 미래를 향한 길 1 ♧♧♧ 2025/09/28 1,673
1743842 곰팡이 핀 빵 4 ㅇㅇ 2025/09/28 2,372
1743841 너무 무례해서 손절하고 제가 피해다니는 지인 6 .. 2025/09/28 4,844
1743840 외모는 포기못하는데 결혼은 하고싶으면 18 ..... 2025/09/28 4,359
1743839 이런 시어머니 심리는 뭘까요? 15 ㅇㅇ 2025/09/28 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