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준 노인 88세 는 어떤 느낌인가요?
오래 사셨다
요줌 그 정도는 다 사시는 것 같다
등등
요즘 기준 노인 88세 는 어떤 느낌인가요?
오래 사셨다
요줌 그 정도는 다 사시는 것 같다
등등
평균수명 아닌가요
평균수명 아닌가요 라고 댓글 달고 보니 여성 평균수명이 90세 넘었네요.
요즘은 80대는 평균인듯..
친정엄마가. 70후반인데. 건강하심..
요줌---X
요즘---O
오줌으로 보여요
오래 사셨죠. 요즘도 그 정도 못 사시는 분들 많아요.
70대중반에 직업갖고 일하시거든요.
그 나이 되시면 정말 오리지널 노인되시겠죠...흠..
오래 사셨다.
평균수명 90넘었다 해도 80넘으면 아프셔요.
88세에 건강하시다면 정말 건강하신거죠.
요양원 요양병원 봉사다니는데 83~84세 부터
많이들 보이세요.
다들 거동 힘들거나 지병 있으셔서 보조가 필요합니다.
88이면 대부분 꼬부랑 할머니 입니다. 보조기 끌고 다니시는 분들 많고.. 부축 받아서 다니세요. 현실을 직시해야죠..
제엄마 89세 예요.
허리도아프고 잘 못걷지만
기억력도 깜빡하지만 치매는아니고,
수영장다니며 혼자 노래도부르며
꿋꿋하게 잘 살고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세달한번 병원 모시고 다녀요.
혈압 당뇨
아직 괜찮아요.관리도 잘하시고요.
나이드시더니 고약한성질이 사라졌어요.
제 시어머니 친정엄마 다 87,88세 돌아가셔서
남들도 그 나이라하면
갈때 됐네?느낌
다 살았네 느낌이죠. 거동이 80중반 이후부터는 확 꺽여서 어디 나가기도 부축해야 나가요.
그 연세면 대부분 요양원이구요
88세 엄마 건강하세요 감사하죠
봉사하시고 복지관에서 반찬 도우미하세요
건망증은 있지만. 심각한건 아니에요
80도 엄청 장수한거고 저세상 가도 안이상할 나이죠
지금가도 그렇게 아쉬울건 없는나이다 라는 생각.
평균 수명이 90이 넘었어요?
와우~
이런 글에는 대부분 건강한 부모 둔 사람이 댓글을 달더라고요. 그렇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거동도 조심스럽고 요양원 안 갔더라도 대부분 누워서 지내요
사실만큼 사셨다
그 연세에 건강 양호하다면 복이 있는분이다
더 살면 자식들 힘들겠다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명 90 넘지 않았어요.
보험개발원은 원래 높게 나와요.
1. 통계 대상의 차이
통계청 국민 기대수명: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여기에는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보험개발원 경험생명표: 보험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더 신경 쓰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습니다. 또한, 보험 가입 시 건강검진 등을 거치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은 사람들만 포함될 확률이 높습니다.
2. 통계 산출 목적의 차이
통계청 국민 기대수명: 국가의 보건, 복지, 인구 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됩니다.
보험개발원 경험생명표: 생명보험 상품의 보험료와 연금 수령액 등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나므로 연금 상품의 보험료가 오르고,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시기가 늦춰지므로 종신보험 같은 사망 보장 상품의 보험료는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4년 20205년 기준 기대수명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의 '생명표'는 전년도 자료를 집계하여 해당 연도 12월에 발표됩니다.
따라서 2024년 기대수명 통계는 2025년 12월 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가장 최신 자료는 2023년 기준이며, 그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녀 전체: 83.5년
남자: 80.6년
여자: 86.4년
하아,,,
그때까지 살 대비를 하여만 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ㅠㅠ
77세 우리엄마 대화하다가 노인네가 괜히 다칠까봐 걱정되서 그러지
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자기가 무슨 노인네냐고;;;;;
저희엄마는 80넘어도 노인네 아니라고 할것 같아요
저희집은 할머니들 큰 병 없이 잘 지내시다가
84세 되니까 급격히 노화하시구 금방 돌아가셨어요.
면역떨어지구 폐렴오구 그게 패혈증으로 이어져서..
80 넘으면 천수를 다했다 싶어요.
더 젊은 나이에 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양가에 80 넘으신 어머니 아버지 다들 도움이 필요해요.
걷는 것도 보조기구 필요하고.
시어머니 89세
친정아버지 85 엄마 83
세분다 지병이 없으시니 크게 아프지는 않으세요
그런데 저 연세까지 살아계시면 어찌 되었든
삼시세끼 해결 이런저런 집안일들에 자식들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여전히 먹고싶은거 보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많으시다는 것.
이래서 부르고 저래서 부르고
나도 60이 코 앞인데 너무 분주합니다.
정말 주름진 얼굴에 안아픈게 신기한 나이인데
어제 40년생 배우 김용림씨 예능에 나온거보고 너무 피부가 팽팽해서 깜짝 놀랐어요.
시술 느낌도 안나고 태생이 동안이신건지...
https://naver.me/GiaeX39s
이와중에 딴말이지만 맞춤법 보고 ㅋ
ㅏ.ㅓ,ㅣ,ㅜ,ㅗ 그려러니...
그정도 보통이세요
아프다 무릎 허리 번갈아 수술하는 제 외숙모도 84세 울엄마85 시어머니 85 저는 오래사셨다는 생각 안들어요
요즘은 90넘어가서 아프시더라구요
충분히 정정하실 연세입니다
느낌은 오래 사셨다.. 돌아가셔도 놀랍지 않은 나이이죠.
양가 부모님들 다 그 연세 넘기거나 넘기는 중이거나 해서 돌아가실 때 됐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적어도 90중반은...
그런데 또 100세 시면 아찔하죠 내 나이가 몇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