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백) 저 인간중독 오랫만에 보고 병 걸렸어요..

.. 조회수 : 8,076
작성일 : 2025-08-22 00:05:58

사랑병..

부끄부끄..

IP : 124.54.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2 12:09 AM (121.173.xxx.84)

    송승헌 나오는거요?

  • 2. ..
    '25.8.22 12:10 AM (124.54.xxx.2)

    넹..힝..

  • 3. 상대가
    '25.8.22 12:12 AM (119.70.xxx.9)

    상대가 송승헌 숱검댕이가 아니쟈나요.

  • 4. 그러기엔
    '25.8.22 12:14 AM (211.176.xxx.107)

    송승헌 숫총각설 나올정도로 연기가ㅠㅠ

  • 5.
    '25.8.22 12:17 AM (211.193.xxx.80)

    사랑이 하고 시프신가보다...

  • 6. 엉뚱한 답글
    '25.8.22 12:20 AM (116.121.xxx.181)

    연애 세포 실종된 저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ㅋㅋㅋ

  • 7. ..
    '25.8.22 12:27 AM (124.54.xxx.2)

    중독인가봐요. 요즘 자격증 공부하느라 계산 문제 엄청 푸는데 하나 풀고 돌려보고, 하나 풀고 돌려보고..
    다크써클 생길 것 같아요.

  • 8. ...
    '25.8.22 1:10 AM (1.241.xxx.220)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랬어요. 그때 연진이도 신인일 때라... 첫인상 청초하고 말갛게 보였고.. 송승헌의 어설픈 연기가 오히려 어리숙하고 순진하게 사랑에 빠진 남자로 보였던...
    저렇게 절절한 사랑 해보고 싶다 뭐 그런 느낌. ㅎㅎ

  • 9. ...
    '25.8.22 1:13 AM (39.7.xxx.41)

    오 윗님 뭘좀 아시네요!!
    어설픈 연기마저 멜로 분위기에 양념 팍팍 치는 역할

  • 10. ....
    '25.8.22 4:57 A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

    송씨 어설퍼서 좋았죠.
    팬티빼고 다 괜찮 ㅎㅎㅎ

  • 11. 저도
    '25.8.22 5:55 AM (70.106.xxx.95)

    영화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비판만 하더라구요?
    둘다 연기 괜찮고 화면색감도 좋았는데.

  • 12. ..
    '25.8.22 6:45 AM (220.65.xxx.99)

    분위기 치명치명
    아련아찔아슬하다
    BYC삼각빤쭈에서............ 아오..
    갑자기 분위기가 급싼티
    송승헌이 뭘 잘 못했나보다 싶었어요

  • 13. ..
    '25.8.22 6:48 AM (39.7.xxx.41)

    윗님이 색감 얘기해서 말인데 어떤분이 순수히 '색감과 조명' 만으로 이 영화를 분석해 놓은게 있더라고요.
    송승헌 군복이 두가지 색상이잖아요. 녹색과 베이지색
    전체적인 톤이 장면 전달 의미에 따라 2개로 이분되더군요.
    아~ 좋음

  • 14. ㅌㅂㅇ
    '25.8.22 6:49 AM (182.215.xxx.32)

    아 그게 사랑으로 보이시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하나도 사랑으로 안 보이던데

  • 15. ..
    '25.8.22 6:53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BYC빤쭈 군인빤쭈 현실감 있고 좋던데
    빤쭈 탓 하시네요. ㅎㅎ
    아무튼 그 영화는 느낌이 풋풋했어요.
    연진의 말간거, 송승헌의 어설픈 연기가요.
    색감처럼 초록초록.

  • 16. ...
    '25.8.22 7:13 AM (211.234.xxx.228)

    인간중독에 삼각팬티 나오지 않아요. 기억에 오류가 있으신듯~
    저는 영화 마지막에 울었는데요 ㅜㅜ
    그동안 봤던 영화 그 어떤 것들보다 절절한 얘기였어요.
    군인 아내들, 조여정 코믹한 것도 생각지도 못한 웃음 포인트였어서
    재미있는 영화네 하면서 봤네요.

  • 17. 이게
    '25.8.22 7:26 AM (70.106.xxx.95)

    평범한 불륜이나 사랑이라기보다는
    전쟁후 트라우마를 극복하지못한 마음이 여린 남자의 불장난같은
    중독문제로 봤어요 그게 여자에게든 알콜, 담배이든간에요
    남자는 내내 술과 담배에 의존하다가 어느날 여자의 강력한 대쉬에 넘어가고 그로인해 파국을 맞잖아요. 그냥 평범한 불륜이나 사랑이야기 그 이상의, 고통을 오롯이 이해받지 못하는 인간의 중독문제. (장인은 승진만 강요하고 부인도 남편의 승진과 임신에만 집착하고 정작 남자의 정서적 고통에는 관심이 없죠)
    제목도 말그대로 인간 중독이잖아요

  • 18. 뒤늦게
    '25.8.22 8:35 AM (118.235.xxx.105)

    저도 늦게 보고 뭔가 잔잔한 울림이 있던데..
    화면도 전부 괜찮았던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52 7시 알릴레오 북's ㅡ 윤석열의 난 집중탐구 "징계.. 3 같이봅시다 .. 2025/08/22 1,176
1744551 대형학원의 속도와 숙제를 못따라가던 아이 5 대형 2025/08/22 2,303
1744550 김거니 우리가 살벌하게 할거야 4 7시간녹취 2025/08/22 3,180
1744549 흑역사 레전드 ㅋㅋㅋㅋㅋ 4 ..... 2025/08/22 3,073
1744548 젊은애들 가치관이 많이 바뀌고 8 ㅛㅅㄱㄷ 2025/08/22 3,602
1744547 역세권에 있는 비싼 아파트 살면 어떤 기분일까요? 8 너허 2025/08/22 2,800
1744546 비비고 김치 왕교자 5 .. 2025/08/22 2,575
1744545 머리 많이 빠지면 머리감을 때 바로 알죠? 6 새머리나라 2025/08/22 1,963
1744544 잠원동 밍크코트 수선잘하는곳 있나요? 2 ㅇㅇ 2025/08/22 990
1744543 애플워치8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역충전 ㅠㅠ 1 ... 2025/08/22 1,184
1744542 털이 너무 많은 남자.. 12 .. 2025/08/22 2,510
1744541 뉴스하이킥에 조국 대표 나왔어요 13 ㅇㅇ 2025/08/22 2,490
1744540 최교진 교육부장관후보자 논문 100프로 표절 11 d 2025/08/22 3,101
1744539 요즘 제일 맛있는 제철 과일이 뭔지요? 23 과일 2025/08/22 5,712
1744538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꼴통이 되어버린 오랜 친구를 끊.. 1 같이봅시다 .. 2025/08/22 1,070
1744537 스위스 안락사 한국인 후기라는데 61 후후 2025/08/22 28,331
1744536 전광훈 대 손현보 4 .. 2025/08/22 1,263
1744535 헬스장 할아버지땜에 옮겨야 겠어요 18 ..... 2025/08/22 5,856
1744534 "윤석열, 매일 폭탄주…소주·맥주 가득실은 1톤 탑차,.. 10 ... 2025/08/22 3,533
1744533 감자싹 하나씩난거 먹어도 될까요? 5 2025/08/22 1,667
1744532 술자리에서 계엄얘기 많이했다고 6 hhgf 2025/08/22 2,467
1744531 연예인 안부 궁금 해 하는 사람들 6 공감 2025/08/22 1,961
1744530 60대 택시운전자 홍대 카페 돌진 3 ... 2025/08/22 3,527
1744529 국민의힘이 아주 묫자리를 파는군요 15 잘한다 2025/08/22 4,822
1744528 조국혁신당 응원해요 24 2025/08/22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