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팬텀싱어3에 뒤늦게 입문해서 현생이 엉망이네요

목련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5-08-21 17:21:36

유튜브로 가곡 보리밭을 기존 성악 발성보다 청량하게 부르는 유채훈 노래를 우연히 보게되서

관련 검색하다

팬텀싱어 시즌3에 관심 갖게 되고 

현생이 망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박기훈의 네순도르마, 리베라

유채훈의 일몬도 꼰메

정민성 여름의 끝자락

최성훈과 존노와 함께 부른 Addicted to you

음악으로 즐겁긴 한데

나이 들어 과몰입하니 몸이 너무 피곤하네요

IP : 121.140.xxx.10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1 5:24 PM (1.241.xxx.146)

    리베란떼,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등등. 너무 좋죠.
    JTBC는 팬텀싱어 전용관을 만들어서 자주 공연해주면 좋겠어요.

  • 2. 목련
    '25.8.21 5:31 PM (121.140.xxx.101)

    친정언니가 팬텀싱어 노래 부를땐 전혀 관심 두지 않다가 뒤늦게 ㅋㅋㅋ
    박기훈이 네순도르마를 일반인들에게 더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고 했는데
    저는 오페라쪽 성악가들의 노래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박기훈의 네순도르마 듣고 눈이 떠졌네요

  • 3. ㅎㅎ
    '25.8.21 5:32 PM (118.235.xxx.170)

    팬텀 1/2/4 도 꼭 보세요

  • 4. ㅇㅇ
    '25.8.21 5:35 PM (163.116.xxx.113)

    저는 팬텀싱어 1, 인기현상 팬입니다.
    첫사랑이라 1기 팀들이 애잔해요.

  • 5. 목련
    '25.8.21 5:35 PM (121.140.xxx.101)

    팬텀싱어 3로 입문해서 관련 좋은 무대들 시즌에 관계없이 찾아보다 보니 현생이 더 망이에요

  • 6. ㅋㅋㅋ
    '25.8.21 5:38 PM (14.51.xxx.134)

    라포엠 좋아 하시나봐요
    시즌4까지 오면서 오래 같이 활동하는 팀은
    많지 않은것 같아서 아쉬워요
    트롯처럼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야 고정활동도
    많이 할텐데...
    팬텀싱어 올스타전 보시면 다른 팀들도 눈에
    들어올거예요

  • 7. 목련
    '25.8.21 5:42 PM (121.140.xxx.101)

    아무래도 유채훈 관련 검색해서 팬텀싱어3를 접하게 되고 또 박기훈의 네순도르마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라포엠이 최애팀이 되었네요.

  • 8. 목련
    '25.8.21 5:44 PM (121.140.xxx.101)

    슈스케때부터 강승윤 좋아한 팬인데 박기훈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는거 알고 재밌었네요 ㅎㅎㅎ
    이젠 나이들어서 서바이벌 프로 보면 몸이 못따라가네요

  • 9. 우와
    '25.8.21 5:51 PM (116.120.xxx.27)

    반가워요

    서바이벌 프로기피하는데
    남편이 유채훈 일몬도부르는걸보고
    너무 너무 잘부른다고
    얼른 나와보라고ᆢ
    그때부터 완전 몰입!
    지금까지 라포엠 팬임다~

    5년 넘게 한번도
    실망해본적이 없어요 ㅎ

  • 10. ㅇㅇ
    '25.8.21 6:00 PM (118.235.xxx.225)

    저도 우연히 티비에서 유채훈이 일몬도 부르는거 보고 너무 놀래서 팬텀 3—>1—>2—>4 순서로 봤습죠 ㅎㅎㅎ

  • 11. 목련
    '25.8.21 6:01 PM (121.140.xxx.101)

    유채훈이 부른 일몬도로
    앞부분 보다가 만 영화 어바웃타임의 일몬도도 다시 보게 되고
    하루를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너무 좋긴한데
    며칠을 과몰입해서 보다 보니 잠을 못자서
    목감기에 잇몸도 붓고 엉망이네요.

  • 12. 팬텀싱어광팬임다
    '25.8.21 6:06 PM (183.103.xxx.126)

    팬텀싱어 시즌1부터 광팬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노래듣고 원곡도 찾아보는 광팬입니다.
    원글님 , 어쩌죠 큰일났어요 ㅋㅋ
    개미지옥이라 못빠져 나갈텐데 즐ㆍ기ㆍ셔 ㆍ요

    일몬도 쯤으로 끝날 일이 아닐겁니다 ㅋㅋ

    그냥 포기하고 천천히 즐기세요

  • 13. 팬텀싱어광팬임다
    '25.8.21 6:07 PM (183.103.xxx.126)

    팝페라 그룹 일디보 일볼로 등등 계속
    원곡자들의 곡들도 비교하며 듣게 될겁니다.

  • 14. 팬텀싱어광팬임다
    '25.8.21 6:08 PM (183.103.xxx.126)

    리베란떼,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등등. 너무 좋죠.
    JTBC는 팬텀싱어 전용관을 만들어서 자주 공연해주면 좋겠어요. 2222222

  • 15. ..
    '25.8.21 6:13 PM (211.36.xxx.195)

    저는 포디콰, 포레스텔라, 리베란테 좋아해요.
    지난 일요일에 포디콰 콘서트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 16. ㅁㅁㅁ
    '25.8.21 6:17 PM (122.36.xxx.234)

    코로나 기간에 했던 팬텀싱어 올스타전도 꼭 보세요.
    방송순서는 1, 2, 3, 올스타전, 4 순입니다.

  • 17. ......
    '25.8.21 6:19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3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유채훈 일몬도는 진짜 대단했지요.
    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매년 한번씩 복습합니다.

  • 18. ㅇㅇ
    '25.8.21 6:21 PM (180.231.xxx.84)

    1,2도 꼭 보세요~~
    특히 시즌2 미라클라스,포레스텔라 넘 좋아요...^^

  • 19. 팬텀싱어1
    '25.8.21 6:27 PM (1.233.xxx.184)

    부터 계속 봐왔는데 시즌3에서 박기훈 네순도르마에 깜놀하고 감탄하다가 그 이후 현생이...시즌3이 제일 재미있어요.

  • 20. 지난주에
    '25.8.21 6:30 PM (221.147.xxx.127)

    롯콘홀에 팬텀싱어 콘서트 다녀왔는데 최고였어요
    시즌3 라비던스와 시즌4 크레즐 합동콘서트요.
    전 라비던스 팬인데 4명이 각자 개인활동 잘하고
    때로 이렇게 뭉쳐주면 감지덕지 다녀옵니다.
    전 판소리하는 고영열 넘나 응원하는데
    국악으로 단련된 소리가 클래식과 만날 때 그 감흥이란!
    이번에 815 즈음이라 무서운 시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시즌 1의 루나, 무지카도 추천드려요.

  • 21. 어머
    '25.8.21 7:09 PM (118.235.xxx.139)

    오오
    윗님 저도 시즌3에서 고영열 원픽이었는데 반가워요!

    저는 시즌1에선 인기현상
    시즌 2 에선 에델라인클랑
    시즌 3에선 라비던스
    시즌 4에선 포르테나 팬이었어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꼭 몇달후에 새로운 시즌 만든다고 원서 지원하라는 공지가 뜨던데 ㅎㅎㅎ

  • 22. 목련
    '25.8.21 7:28 PM (218.146.xxx.159)

    친정언니는 시즌1때 고은성 좋아했다고..팬텀싱어들 공연 보러가자고 하니 요즘엔 미스터트롯 김용빈 손빈아 좋아한다고 공연 보러 간다면 그쪽으로 간다네요 ㅋㅋㅋ

  • 23. 라포엠
    '25.8.21 8:54 PM (112.153.xxx.115) - 삭제된댓글

    유채훈 정민성 박기훈 최성훈 라포엠 지금 활동들도 정말 넘 열심히 자기색을 찾으며 해주고 있어요. (기훈씨는 잠시 휴식 중) 작년에 세종문화회관 공연 보고 재입덕했어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팀만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매력적이고요. 모든 시즌 다 좋아했지만 첫사랑 즌3네요. 여러 팀이 골고루 활동 잘 해주면 좋겠는데요. 크로스오버 만의 매력이 있는데 팀활동 활발하게 해주는 팀들니ㅜ많지는 않네요.

    스포하나. 곧 하는 라포엠 티빙의 폭군의 셰프 ost 곧 나옵니다.

  • 24. 라포엠
    '25.8.21 8:55 PM (112.153.xxx.115) - 삭제된댓글

    유채훈 정민성 박기훈 최성훈 라포엠 지금 활동들도 정말 넘 열심히 자기색을 찾으며 해주고 있어요. (기훈씨는 잠시 휴식 중) 작년에 라포엠 세종문화회관 공연 보고 재입덕했어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팀만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매력적이고요. 모든 시즌 다 좋아했지만 첫사랑 즌3네요. 여러 팀이 골고루 활동 잘 해주면 좋겠는데요. 크로스오버 만의 매력이 있는데 팀활동 활발하게 해주는 팀들이 많지는 않네요.

    스포하나. 라포엠은 티빙의 폭군의 셰프 ost 곧 나옵니다.

  • 25. 라포엠
    '25.8.21 9:00 PM (112.153.xxx.115)

    라포엠 멤버들 좋아하시네요. 유채훈 정민성 박기훈 최성훈 라포엠 지금 활동들도 정말 넘 열심히 자기색을 찾으며 해주고 있어요. (기훈씨는 잠시 휴식 중) 작년에 라포엠 세종문화회관 공연 보고 재입덕했어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팀만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매력적이고요. 모든 시즌 다 좋아했지만 첫사랑 즌3네요. 여러 팀이 골고루 활동 잘 해주면 좋겠는데요. 크로스오버 만의 매력이 있는데 팀활동 활발하게 해주는 팀들이 많지는 않네요. 다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유채훈 단독 콘서트 곧 코엑스에서 합니다 )(근데 이미 매진이라ㅜ)

    스포 하나 하자면. 라포엠은 티빙의 폭군의 셰프 ost 곧 나옵니다.

  • 26. 1기부터
    '25.8.21 9:01 PM (175.117.xxx.137)

    팬입니다.
    지난 일요일 포디콰 공연있었어요.
    전날, 전전날도 라비던스, 크레즐 등도
    공연있구요. 포디콰 공연 넘 황홀해요.
    8년되어서 소속사도 없어지고
    그만둘까봐 걱정했는데 그런걱정 날려버렸어요.
    크로스오버여 영원하라~~

  • 27. ㅇㅇ
    '25.8.21 9:23 PM (59.30.xxx.66)

    저도 1기부터 팬인데

    아마 내년 쯤이면 퍈텀싱어 5를 할 것 같아요

    팬텀 싱어 노래 들으면 행복해요

    저도 유채훈 팬입니다
    아직도 유채훈의 일몬도와 Bring him home 이 알람 소리예요

  • 28. ㅇㅇ
    '25.8.21 10:24 PM (58.229.xxx.92)

    1기 곽동현 팬은 없으시죠?
    카루소 이후부터 제 원픽은 오로지 곽동현.

  • 29. 원픽 유채훈
    '25.8.21 11:57 PM (1.251.xxx.33)

    반가워요 저도 팬싱1~3까지 다 봤고 시즌마다 응원하는 팀 있었는데 시즌 3에서 유채훈의 레퀴엠에서 덕통사고를 당하여 5년째 라포엠 앓이를 하고 있어요
    박기훈 네순도르마도 정말 대단했었죠?
    라포엠은 지금 박기훈이 잠시 휴식 중 ㅠ 이지만 팀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모노뮤직이라고 해서 정기적으로 아이돌 노래부터 다양한 커버곡들을 올리고 있죠
    처음으로 덕질이라는 세계에 빠졌는데 지난 5년간 유채훈과 라포엠으로 인해 삶의 반경도 넓어지고 덕질의 유익도 많아서 라포엠 덕질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니 슬기롭게 덕질 생활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
    라포엠 모르는 분들 한번 보시길요 최근 커버한 케데헌의 Your Idol 영상이랑 최근 콘서트 라이브 영상 일디보의 Adagio영상입니다

    https://youtu.be/rXti43CwAPI?si=RmSWW_KyDtkD_5ta

    https://youtu.be/XUPc1rKArZk?si=IqboQI3oDQPvYupH

  • 30. 목련
    '25.8.22 12:30 AM (218.146.xxx.159)

    댓글에 언급해주신 팬텀싱어 대표팀들 과 팬텀싱어에 참여한 모든 분들 화이팅!
    팬텀싱어들과 팬들 모두 음악속에서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70 갱년기에 배란통 심하신 분? 2 갱년기 2025/08/22 1,459
1744569 오늘 밤11시 미국 연준 파월의장 연설 있대요 6 .. 2025/08/22 2,631
1744568 사람을 떼로 죽여서 그 원한을 이용해서 주술로 사용하는 일본 음.. 12 ㅇㅇ 2025/08/22 5,312
1744567 구성역 쪽으로 이사하면... 1 Dfg 2025/08/22 1,885
1744566 '물속에서 숨 참기' 기네스 기록 경신 ㄷㄷ 5 욜로 2025/08/22 2,599
1744565 어릴때 결혼하는게 좋은거같아요. 9 ㅇㅇ 2025/08/22 4,510
1744564 유럽여행 첨인데 패키지vs자유 26 자유 2025/08/22 4,449
1744563 제가 ㅈ국이라면 22 ㅗㅎㅎㄹ 2025/08/22 3,742
1744562 핑게라고 썼는데 뭔가 허전해 보이는 거예요. 4 ... 2025/08/22 1,666
1744561 공무원 월급이요 31 ..... 2025/08/22 6,769
1744560 윤을 겪어보니 5 2025/08/22 3,159
1744559 문득 현빈이 전 정말 멋있는듯.. 22 Goh 2025/08/22 5,843
1744558 손연재 인맥 ㄷㄷㄷ 42 o o 2025/08/22 20,956
1744557 intp이신 분들, 아이와의 갈등 반복된 실망감 어떻게 극복하셨.. 15 fif 2025/08/22 2,565
1744556 자동차 트렁크 정리 잘 하시는 분 계세요? 5 트렁크 2025/08/22 1,437
1744555 40대에 지방이식 해보신분~ 5 Lynnnn.. 2025/08/22 1,695
1744554 펌) 안락사로 엄마 보낸 딸 작별일기 4 .. 2025/08/22 4,558
1744553 7시 알릴레오 북's ㅡ 윤석열의 난 집중탐구 "징계.. 3 같이봅시다 .. 2025/08/22 1,176
1744552 대형학원의 속도와 숙제를 못따라가던 아이 5 대형 2025/08/22 2,301
1744551 김거니 우리가 살벌하게 할거야 4 7시간녹취 2025/08/22 3,180
1744550 흑역사 레전드 ㅋㅋㅋㅋㅋ 4 ..... 2025/08/22 3,073
1744549 젊은애들 가치관이 많이 바뀌고 8 ㅛㅅㄱㄷ 2025/08/22 3,601
1744548 역세권에 있는 비싼 아파트 살면 어떤 기분일까요? 8 너허 2025/08/22 2,800
1744547 비비고 김치 왕교자 5 .. 2025/08/22 2,574
1744546 머리 많이 빠지면 머리감을 때 바로 알죠? 6 새머리나라 2025/08/22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