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거는

사람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5-08-21 16:38:15

할머니들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들도 처음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거는 사람들이 많네요.

누구에게라도 말 걸고 싶나봐요.

저런분들은 젊어서도 내성적 성격은 아닌분들이겠죠?

IP : 175.192.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1 4:39 PM (221.138.xxx.92)

    하고 싶은 말이 참아지질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서슴없어지다...ㅡ.ㅡ

  • 2. ..
    '25.8.21 4:40 PM (125.176.xxx.40)

    그렇죠? ㅎㅎ
    뭐 이건 "우리가 남이가?" 도 아니고.. ㅎㅎ

  • 3. 병원에도
    '25.8.21 4:40 PM (59.1.xxx.109)

    그런사람있어요

    나이드신분들 괜한말을 해요

  • 4. ...
    '25.8.21 4: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신기하긴 하더라두요.ㅎㅎ 나이드신분들은 낯가림들이 없나봐요.. 낯선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너무 서스럼없이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보면요..
    근데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예요 .. 흔하게 볼수 있는 광경이예요 ..

  • 5. ...
    '25.8.21 4:42 PM (114.200.xxx.129)

    신기하긴 하더라두요.ㅎㅎ 나이드신분들은 낯가림들이 없나봐요.. 낯선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너무 서스럼없이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보면요..
    근데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예요 .. 흔하게 볼수 있는 광경이예요 ..

  • 6. 카라멜
    '25.8.21 4:42 PM (211.241.xxx.21)

    저 나이먹으면서 첨보는 사람한테 말 거는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원래 내성적입니다 남편이 놀려요 이제 늙는구나 이러면서

  • 7. ...
    '25.8.21 4:47 PM (58.145.xxx.130)

    지하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고운 할머니 한분이 스몰토크를 걸어오시더라구요
    날씨 참 덥다구...
    제 성격이 보통 잘 안받아주고 철벽 차단하는 편인데, 나이드니까 그냥 같이 가볍게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두 나이 들었구나 했어요 ㅎㅎㅎ

  • 8. ditto
    '25.8.21 4:4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첫인상이 차갑고 말 한 마디 못 붙이게 보인다 라고 친구가 얘기했거든요 성격도 좀 그런 편이었구요 지금은 입이 아주 그냥 근질근질합니다 목욕탕 한 번 가면 안 나와요 ㅎ

  • 9. ...
    '25.8.21 4:50 PM (114.200.xxx.129)

    날씨 덥고 하면 스몰토크 어른들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오늘 날씨 진짜 덥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냐. 이러면서
    근데 나도모르게 거기에 끼여서 스몰토크를 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그 분위기가요
    젊은 사람들이랑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젊은 사람들 같으면 막말로 40-50도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한테 오늘 날씨 너무 덥죠 . 이런식으로 말 안할거 아니예요 ㅎㅎ

  • 10. ...
    '25.8.21 4:51 PM (58.29.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낳고 점차 나이드니 스스럼없어지네요.
    곁 절대 안주는 독고다이 스탈이었는데 이젠 누구랑도 바로 말 틀수 있어요.

  • 11. ..
    '25.8.21 5:00 PM (223.38.xxx.219)

    저 20대 부터 그랬어요ㅎㅎ
    대신 개인적인 질문은 안 해요
    노인 까지 안 가도 선 넘는 중년들 많아요

  • 12. 차라리
    '25.8.21 5:02 PM (211.177.xxx.43)

    전혀 모르는 사람과 대화는 가볍고 재밌던데요
    먼저 말은 안걸지만 누가 말걸어주길 매우 바랍니다. ㅋ ㅋ

  • 13. 정말
    '25.8.21 5:06 PM (121.136.xxx.30)

    스몰토크죠 날씨나 주위이야기 그런건 별 부담도 없고 안심심하고 그리고 그래봤자 얼마안가 빠빠이라 더 부담없어요 같은 성별끼리만

  • 14. ..
    '25.8.21 5:12 PM (1.233.xxx.223)

    나이들면 대체로 경계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 15. .....
    '25.8.21 5:27 PM (163.116.xxx.108)

    나이들면 점점 저렇게 되나봐요. 저는 아직도 낯선 사람이랑 말하기 싫은데 남편 40초인데 갈수록 모르는 사람들 대화에 끼어들어서 참견하고 같이 대화해요. 뭔가 좀 부끄러워요. 젊었을때 말수 정말 적었는데...

  • 16. ...
    '25.8.21 5:46 PM (152.99.xxx.167)

    우리나라가 유달리 스몰토크가 없어요
    저는 미국가면 자꾸 스몰토크 걸어와서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피곤...

  • 17.
    '25.8.21 6:59 PM (218.147.xxx.180)

    스몰토크정도면 나쁘지않죠

  • 18. ㅇㅇ
    '25.8.21 10:05 PM (112.160.xxx.43)

    스몰토크 저도 해요. 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78 배 나온 과체중 50대 수영복 추천해 주세요 6 수영복 2025/08/22 1,873
1744577 식사 안하시는 엄마 비위관 ... 질문드려요 20 ..... 2025/08/22 3,522
1744576 돈많이안들이고 여행하시는 분들.. 7 인생네컷 2025/08/22 3,110
1744575 버거킹 치즈버거 4 2025/08/22 1,719
1744574 아파트 매도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2 ㅇㅇ 2025/08/22 1,175
1744573 전 아직 '30대'대리인데... 벌써요? IMZ세 대까지 희망 .. 이제 2025/08/22 1,576
1744572 1년에 한번은 꼭 코로나 걸리네요 5 ... 2025/08/22 1,907
1744571 정책실장 "노란봉투법 때문에 기업들 해외로 빠지면 그때.. 24 쇼킹코리아 2025/08/22 2,802
1744570 모지리 석열이,,, 7 모지리 2025/08/22 2,427
1744569 유튜브 광고 의사나 약사 가짜죠? 사람이 꼭 ai 같아요 12 여름 2025/08/22 2,008
1744568 국내 비경영과 학부나 나이가 문제는 아니고 9 2025/08/22 1,210
1744567 박미선 관련 기사요 18 쾌유 2025/08/22 13,837
1744566 BBC뉴스듣기 스크립트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3 bbq 2025/08/22 884
1744565 카스 무알콜, 너무 맛없나요? 6 ... 2025/08/22 1,296
1744564 이재명 정부, R&D 예산안 ‘35.3조’ 역대 최대…尹.. 15 .. 2025/08/22 3,959
1744563 관상이든 무속이든 점까지 2 2025/08/22 1,309
1744562 구체적으로 학교 이름은 못 적겠고 32 ㅇㅇㅇㅇ 2025/08/22 5,606
1744561 아이스크림 팥빙수에 빙수팥 부어서 씨리얼 넣고 4 2025/08/22 1,453
1744560 검외인자녀 외국인전형 특례입학? 특별전형?? 26 검외인 2025/08/22 1,876
1744559 남부구치소 4398 5 ㅇㅇ 2025/08/22 2,178
1744558 왜 남자아이들은 아침에 저기압인가요? 24 2025/08/22 3,285
1744557 조국혁신당, 이해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 3 ../.. 2025/08/22 1,434
1744556 고3들 학부모 상담 몇번 하셨나요??? 11 고3생활 2025/08/22 1,628
1744555 샷시에는 외부에서 못 열게 하는 잠금 기능이 있어요. (안전사고.. 10 ... 2025/08/22 1,785
1744554 루이비통 스피디30 열쇠 달린 부분이 끊어졌는데요 주니 2025/08/22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