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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괜찮은 종교 보셨어요?

...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25-08-21 13:01:08

어제 절에서 일한 분의 글을 읽고, 멀리서 볼때만 아름답고 관광할때만 좋다고 하는데 절 생활이 만만치 않은가봐요? 또 댓글 보니까 천주교도 만만찮다고 하고. 우리나라 개신교는 진짜 싫고. 주변에서 괜찮은 종교 보셨나요? 

IP : 39.7.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1 1:02 PM (61.32.xxx.245)

    그게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거지요
    어디든 사람이 있는 곳이 문제

  • 2. 항상
    '25.8.21 1:02 PM (122.34.xxx.61)

    종교는 괜찮아요(사이비 말고) 근데 사람이 문제죠.

  • 3. ...
    '25.8.21 1:05 PM (39.7.xxx.35)

    그니까 그 사람들이 괜찮은 종교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 4. ....
    '25.8.21 1:0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종교는 괜찮죠 . 진짜 사람이 문제인거지..

  • 5. ....
    '25.8.21 1:07 PM (114.200.xxx.129)

    종교는 괜찮죠 . 진짜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사람들이 괜찮은 종교는 없겠죠
    혼자 아무런 인맥도 안만들고 종교를 믿는다면 뭐 마음에 드는 종교 하나 골라서 믿는게 제일 낫겠죠 종교상관없이 어디가나 사람들이 문제일테니까요

  • 6. ㅇㅇㅇ
    '25.8.21 1:08 P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봉사라고 갔더니 사이비 종교더군요.
    사이비 정말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가..
    일단 교회라면 우선 피하세요.
    교회도 예전같지 않고 사이비가 정말 많아졌어요.

  • 7. 0000
    '25.8.21 1:12 PM (140.248.xxx.1)

    우라나라 개신교는 썩었어요.
    정치와 결탁해 망한거죠

    교회 한때 오래 다녔는데 돈돈돈

    건축헌금 역겨워요

  • 8. ...........
    '25.8.21 1:14 PM (118.37.xxx.106)

    없어요..

  • 9. ㅇㅇㅇ
    '25.8.21 1:19 PM (221.140.xxx.166)

    알려진 사이비 말고도 안알려진 사이비도 많더군요.
    일단 교회..일일이 다 쓰기가..
    봉사라고 갔더니 사이비였어요.

  • 10. ㅅㅈ
    '25.8.21 1:27 PM (210.222.xxx.250)

    천주교
    .,.

  • 11. 깨끗
    '25.8.21 1:28 PM (119.203.xxx.70)

    그래도 불교 천주교가 그나마 깨끗하고

    너무 깨끗하면 종교 자체가 될 수가 없어요.

    아예 사람이 모일 수가 없어요.

    그러니 적당하게 그냥 종교 자체만 보고 종교인은 적당한 눈으로

  • 12. ..
    '25.8.21 1:34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저 성당 다니는데 나쁘지 않아요.
    나이롱(?) 신자라서 그런가 일체의 활동은 없고 일요일에 딱 1번 남편 손잡고 미사만 나가는데, 딱히 다른 분들과 교류도 없고 인간관계 스트레스 1도 없어요.
    친정엄마 아프실 때, 돌아가셨을 때 성당분들이 너무 잘해주셨고, 천주교 묘지도 너무 맘에 들어서 신앙심은 별로 없지만 고마운 마음에 계속 나갑니다.

  • 13. 원불교
    '25.8.21 1:36 PM (121.168.xxx.246)

    작은 종교이지만 그래서인가 종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종교를 찾게된다면 원불교로 가볼까합니다.

  • 14. wii
    '25.8.21 1:36 P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절을 일자리로 갖는 것과 자기 수련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죠.

  • 15.
    '25.8.21 1:39 PM (211.217.xxx.96)

    그나마 천주교요
    적어도 패가망신시키거나 선거에 개입하지는 않으니까요

  • 16. ㅇㅇ
    '25.8.21 1:41 PM (61.32.xxx.138)

    교회다녔던? 사람이 성당다니기는 좀 수월할까요?
    교회...넘 커도 글코 작아도 내가 드러나서 ..(성격이 워낙 소심한데다 힘든 일을 겪다보니 사람이 위축되네요)
    어디라도 좀 마음 둘 곳이 필요한데....
    어디서든 사람사이...그게 어려워요

  • 17. 나름
    '25.8.21 1:42 PM (124.50.xxx.9)

    개신교도 천주교도 다 사람 나름이에요.
    선과 악은 어디나 다 있어요.
    사람으로 종교를 택하면 가질 신앙 없어요.

  • 18. ..
    '25.8.21 1:50 PM (106.101.xxx.24)

    사람으로 종교를 택하면 가질 신앙 없어요.
    222

    거기 신자들이 종교는 아니에요
    종교가 말하는 바를 봐야지
    부족해서 종교에 의지하려는 사람들을 왜 봅니까?

  • 19. 음...
    '25.8.21 2:03 PM (128.134.xxx.18)

    그나마 천주교나 불교는 직영점 시스템이라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개신교의 문제는 점주의 자율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라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고, 당연히 자정 능력 전혀 없고, 프랜차이즈 점주(즉, 목사)의 자질에만 오직 기대야 하는 시스템인데, 개신교 목사 되기는 너무 쉬워요. 그 프랜차이즈 점주를 미리 걸러줄 방법이 전혀 없어요. 거기에 점주에게 걸리는 어떤 사회적 제약도 가장 없는 편이라....

    그에비해 천주교나 불교(그 중에서도 조계종)는 아주 엄격한 직영점 체제를 취하고 있어요. 업장은 본사의 소유(바티칸 소유)로 점주는 본사에서 파견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그나마도 그 점주들은 순환근무를 해야 합니다. 공무원 순환근무랑 비슷해요, 한자리에 붙박이로 있으면(aka 개신교 교회) 아무래도 부패할 확률이 높거든요. 직영점 점주는 어차피 돈 많이 벌어봐야 이거 내꺼 아니고 본사꺼 되니 돈에 집착할 이유도 없고요. 결정적으로 천주교나 불교는 그 직영점주 되는 게 개 빡셉니다... 6개월 신학교 대충 다니고 목사 안수 받으면 되는 개신교와는 차원이 달라서 일단 대학과정 필수에 천주교 신부되는데는 최소 13년 걸리고, 불교 승려 되는데는 최소 9년이 걸리고 인턴과정 빡셉니다... 게다가 직영점주에게 가해지는 제약도 어마어마 해요. 일단 결혼 못함, (대처승 제도는 조계종에는 없는 제도, 태고종에는 대처승 제도가 있어 조정래 작가가 대처승의 아들입니다. 선암사가 태고종) 블라블라블라...

    그니까, 개신교는 사람을 믿을수밖에 없는 종교고요, (프랜차이즈 점주에 따라 가게 음식맛이 들쑥날쑥 하니까요.)
    불교나 천주교는 사람이 아니라 신과 그 레시피(성경과 불경)만 믿으면 되는 시스템이라
    그나마 클린하죠.

  • 20. 윗님
    '25.8.21 2:35 PM (211.48.xxx.185)

    말씀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그래서 제 평소 지론이 몇달 공부하고 목사되고
    처자식 거느리고 자영업처럼 개척교회 만들 수 있는
    개신교 목사는
    종교인 성직자로 치면 안된다고 봐요.

    신부님도 저렇게 시간 오래 걸리는 줄 몰랐어요.
    더구나 조계종 스님은 제대로 구족계(정식 승려) 받는
    것도 한참 걸리지만, 정식 승려되고 10년이 지나야
    조그만 사찰 주지라도 할 자격이 생겨요.
    대단한 수행이나 성찰 못하는 땡중처럼 보이는 스님일지라도
    일단 머리깎고 먹물옷 입고 산속에서 불편 다 감수하는 스님들과 목사를 같은 도매금으로 볼 수는 없지요.

    저도 어제 절 집 일에 댓글 길게 쓴 불자이고
    불교계와 스님들께 불만은 많지만
    신부님과 스님은 절대로 아무나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님이나 신도들 보지 말고
    내가 내 수행 기도해나가는 거라고 마음 잡고 신행생활합니다.
    절대자와 성직자에개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나가면
    다 좋은 종교가 될 수 있겠지요.

  • 21. 흠..
    '25.8.21 3:12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괜찮은 종교 없어요....

  • 22. 흠..
    '25.8.21 3:18 PM (118.235.xxx.210)

    천주교도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의외로 신부님들이 알콜 중독자도 많으셨어요. 쉬쉬하는 분위기라, 안 알려지는 것뿐. 천주교도 멀리서 봐야 아름다워요.. 신자들이 신부님,수녀님을 너무 우상화 시키는 것도 문제에요.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다 부족한 존재일 뿐.....

  • 23. ..
    '25.8.21 5:29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집안에 천주교 성직자 있는데
    어휴
    사람 모이는데 괜찮은데가 어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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