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adhd 증상

..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25-08-20 23:58:50

20살 재수생 딸이 자기 adhd인거 같다고 병원 가서 진단 받고 약먹었으면 하는데요

 

굉장히 차분한 아이고 생각도 깊고 말도 조곤조곤 천천히 해서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

 

딸아이 하는말이 요즘 공부하는데 국어 지문이 길면 이해 하기가 힘들고 인강도 여러번 들어야 이해가된데요 그리고 예전부터 누가 길게 말하면 이해 하기가 힘들었데요

 

이런것도 adhd 증상일까요?

 

IP : 180.230.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1 12:04 AM (125.251.xxx.78)

    과잉행동은 없고 주의력 결핍만 있는 경우인데
    그런 사람 많아요
    adhd라고 다 정신사납게 행동하는거 아님
    시간약속 지키는거나 정리정돈에는 문제가 없나요?

  • 2. 그게
    '25.8.21 12:04 AM (1.248.xxx.188)

    단순 집중력문제일수도 있고
    adhd의 한 증상일수도 있구요.
    조용한 adhd도 있으니까요.

  • 3. ..
    '25.8.21 12:04 AM (59.9.xxx.163)

    네..
    밑단 특징 딱 adhd네요.
    남과의 대화에서도 딴생각도 자주하고
    이생각했다 저생각했다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지않나요?

  • 4. ...
    '25.8.21 12:09 AM (180.230.xxx.167)

    시간 약속 잘 지키고 정리 정돈은 평소엔 방이 지저분한데 한번씩 자기가 알아서 정리 잘합니다.
    그리고 남과의 대화에서 딴생각 자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생각이 나이에 비해 깊고 배려심도 많아요

  • 5. ..
    '25.8.21 12:10 AM (39.118.xxx.199)

    조용한 AD
    주의력결핍. 집중력 부재.
    꼬리에 꼬리는 무는 사고에 멍때림.

  • 6. ..
    '25.8.21 12:10 AM (180.230.xxx.167)

    약먹으면 좋아 질까요?

  • 7. 000
    '25.8.21 12:13 AM (211.177.xxx.133)

    약먹으면 좋아지긴하는데 그만큼의 부작용도 감수해야죠

  • 8. 친구도
    '25.8.21 12:16 AM (1.243.xxx.170)

    성격 누난하고 얌전한데도 공부를 좀 못했었어요. 이유는 집중력때문에 글 이해력이 많이 부족했엇는데 이유가 조용한 에이디같다고 얘기하긴했네요

  • 9. ...
    '25.8.21 12:25 AM (180.230.xxx.167)

    어렸을때 똑똑하고 야무지다는 소리 많이 듣던아이인데 고등학교 부터 공부도 안하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 10. ...
    '25.8.21 1:04 AM (118.235.xxx.69)

    써주신 증상은 전형적안 adhd 증상이애요조용한 adhd

  • 11. ...
    '25.8.21 1:37 AM (211.234.xxx.94)

    생각이 깊고 배려심있다 이건
    adhd랑 상관없어요
    adhd인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생각없이 단순하고
    그런 특징이 있는건 아니에요
    아이가 원하니 상담 한번 받아보는게좋을거 같아요

  • 12. ...
    '25.8.21 1:52 AM (211.201.xxx.112) - 삭제된댓글

    신경정신과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감사비는 15만원 정도였어요.
    그런데 약 먹는다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지말라더군요.

  • 13. 검사
    '25.8.21 7:02 AM (70.106.xxx.95)

    검사 받고 약 처방해주면 먹어야죠
    근데 그 약이 하도 많이 찾아서 항상 품귀현상이 잦아요.
    그만큼 과잉행동증후군이 많다는 얘기겠지만요

  • 14. ...
    '25.8.21 8:12 AM (222.236.xxx.238)

    저 정도만 가지고 adhd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제일 분명한게 시간관리에요. 시간개념이 없다고 얘기하는

  • 15. 00
    '25.8.21 8:46 AM (124.216.xxx.97)

    Infj의 특징중 하나가 수업중 잘듣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딴생각한다고 나오대요 ㅠ
    울집에도 그런말하는 infj있어요
    검진받아봤는데(우울불안등)
    그냥 성격같다고하더라고요

  • 16. ㅇㅇ
    '25.8.21 8:48 AM (124.216.xxx.97)

    불안이 밀려오면 집중이 더 안되나보다 하고 있어요
    계엄때도 그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258 '처서 매직' 없다…가을 초입까지 '두 겹 이불' 폭염앓이 6 2025/08/21 4,069
1744257 제가요 식탁을 리폼할거예요 두근두근 3 약간 2025/08/21 2,646
1744256 소비기한 다 된 소고기 7 ... 2025/08/21 1,254
1744255 앞으로 종교는 없어질 것 같아요. 30 ... 2025/08/21 4,381
1744254 이재명, 위안부 합의 유지 33 ... 2025/08/21 3,683
1744253 저녁밥 하기 싫을 때 6 2025/08/21 2,610
1744252 진심 천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빌게이츠를 만나서 한 일 16 .. 2025/08/21 4,517
1744251 섹스 업힐???? 11 &&.. 2025/08/21 4,722
1744250 세탁기, 건조기 용량이 언제부터 이렇게 커진건가요? 9 ㅇ0ㅇ 2025/08/21 2,057
1744249 아파트 엘리베이트에서 아이들 인사... 21 ㅁㅁ 2025/08/21 3,599
1744248 아이들 인성교육이란게 되는 거겠죠? oo 2025/08/21 920
1744247 주식 화면에서 초고수 외국인 이런거요 종목순 2025/08/21 1,040
1744246 김건희와 진중권.../펌 8 이정도였어 2025/08/21 3,556
1744245 이렇게 대하세요 2025/08/21 1,095
1744244 홍진경 닭도리.. 설탕 안 넣어도 맛있을까요? 8 분당댁 2025/08/21 2,438
1744243 윤어게인,멸공 외친 재벌3세랑 친한 조* 11 2025/08/21 4,064
1744242 폐에 물이.. 8 95세 2025/08/21 2,222
1744241 김건희 '한동훈이 쿠데타 계획..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9 .. 2025/08/21 3,061
1744240 김태희 나이들면 금보라 박원숙 닮을듯요 15 2025/08/21 4,030
1744239 요즘 82에 부쩍 노후 관련 글 자주 올라오네요 30 ..... 2025/08/21 4,027
1744238 복숭아청 담그시는분 계신가요? 1 복숭아 사랑.. 2025/08/21 1,325
1744237 실업급여요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8 .... 2025/08/21 1,540
1744236 자식이 잘 안되니 너무 기운이 없어요 25 ㅇㅇ 2025/08/21 20,872
1744235 수행평가에 대해 강성태씨가 한 말에 대해 질문인데요 21 ... 2025/08/21 1,825
1744234 전한길, 김건희 만나나…"방문요청 받아, 죽을만큼 범죄.. 11 ... 2025/08/21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