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돈들고 있다 돌아가시는게 좋다봐요
하늘아래 똑같이는 없어요
누군가는 희생을 조금더 했고요
시부 돌아가시고 돈 조금 있는 저희 시가도
니가 희생했니 내가 다했니 각자의 기억이 다르고
다 자기가 희생했다 하고요.
시어머니도 큰아들 더 준다 했는데
큰아들은 전부 준다로 해석했고
다른 자식은 똑같이 받아야 된다 아버지 아플때
내가 어떻게 했고 결혼전에 용돈 준거
냉장고 사준거 침대 사준거 다 나오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어요
살아생전에 자식이 달라해도 모른척 했음
시어머니가 90넘어 그꼴 봤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