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에 조현병있는 여동생이 있어요
현재도 치료 받고있고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 ,동생(엄마근처에 삼), 저 전부 따로 살아서
연락을 자주하는데요
어제는 동생이 밤12시에 엄마한테 남자한테 차단당했다고
톡을 보내서 엄마가 너무 놀랐다는얘기를 하는거에요
자꾸 인터넷에서 남자를 만나고 항상 끝은 동생이 차단당하는 일이 몇번 있었어요 이제는 마음이 아프지도 않아요
차단을 당하니까 동생은 정신이 미쳐날뛰는지
화난다고 저한테 톡하거나(저는 무음) 엄마한테
밤낮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원래 조현병은 이성한테 관심이 넘치나요? 호르몬문제인지
이 굴레 언제끝날까요


